과거 막내로 태어나 예쁨받던 중 꿈을 찾기 위해 3년간 미국 유학을 다녀왔고, 부모님은 영어를 전공으로 선택하라고 했으나 미국에서 경험한 연기로 진로를 선택해 연기학원, 대학 진학을 한 뒤 현재 신인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신도현.
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 신도현의 모든 부분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목차-
- 신도현 프로필
- 과거 막내로 태어나 모델도 했고 미국에서 유학을 하던 시절
- 영어보다는 연기를 선택 후 배우로 데뷔
- 신인 배우이지만 주목받고 있는 중
1. 신도현 프로필
먼저 신도현은 1995년 고향 경상북도 영주시에서 셋째로 태어나 2017년 '박원'의 'all of my life' 뮤직비디오를 통해 데뷔한 인물로서 그동안 드라마 '땐뽀걸즈', '슬기로운 의사생활' 외에 몇몇 작품에 출연해왔으며 최근에는 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에 출연하고 있는 신인 배우로 프로필은 다음과 같습니다.
신도현
생년월일 - 1995년 11월 5일 생으로 신도현 나이 만 25세
키 - 174cm, 혈액형 - B형
학력 - 성신여자대학교 미디어영상연기학과
그 외에 인스타그램 사용함.
2. 과거 막내로 태어나 모델도 했고 미국에서 유학을 하던 시절
어릴적 신도현은 부모님에게서 막내로 태어나 비록 금수저 집안은 아니지만 평범한 집안에서 가족들의 사랑과 함께 많은 보호를 받으며 자라게 되는데요. 어린시절부터 이것저것 하고 싶은 것은 많았으나 주위의 시선으로 인해 "내가 이걸 좋아해도 되나?"라는 생각에 앞으로 직업은 커녕 뚜렷한 꿈 마저 가지고 있지 않았었죠.
그렇지만 유일하게 잘하고 좋아하는 것이 있었는데요. 그것은 바로 영어. 그리하여 영어로 뭔가를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부모님에게 유학을 보내달라고 부탁했고, 결국 부모님으로 허락을 받은 뒤 1년간 유학 준비를 하게 되죠.
그리고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기 전 중학교 때부터 키가 174cm였던 신도현은 학창시절부터 모델의 느낌이 풍겼기에 고등학교 1학년 때 용돈벌이로 잠시 모델로 활동하기도 했으며, 1년간 유학 준비를 마친 뒤 고등학교 1학년 때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게 됩니다.
혼자서 유학 길에 오른 신도현은 마침 미국에서 다니고 있던 고등학교가 뮤지컬로 전통있는 학교라 공연이 유명했었기에 취미로 연기 동아리에 들어가게 되었고, 18살 때쯤 오디션을 본 뒤 뮤지컬에 참여하여 사람들 앞에서 노래해보기도 하고 특히 커튼콜 때 관객들에게 박수받으며 감동을 경험해보기도 하죠.
또한 뮤지컬뿐만 아니라 연극, 글쓰기, 미술 등 여러가지를 배우며 미국에서 유학 생활을 보냈으나 신도현은 자기 자신이 무엇을 하고 싶은지 정확한 해답을 찾지 못한채 3년간의 유학생활을 끝으로 귀국하게 됩니다. 오히려 미국 유학 생활 중 식습관 환경이 바뀌었던 탓에 몸무게가 10kg 이상 증가한 채로 돌아왔었죠.
3. 영어보다는 연기를 선택 후 배우로 데뷔
대학을 갈 시기에 한국으로 돌아온 신도현은 부모님으로부터 영어와 관련된 전공을 선택해 대학에 진학하라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자신이 정말로 좋아하는 일이 생긴 뒤 대학을 가야 할 이유가 생기면 가고 싶다는 생각에 곧 바로 대학 진학보다는 아르바이트를 하며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꿈을 찾는 시간을 가지게 됩니다.
그러던 이 시기에 스물한 살이었던 신도현은 미국에서 뮤지컬 했던 것이 떠올랐고, 부모님으로부터 반대를 받았지만 결국 연기를 해보자는 마음에 연기학원을 다니며 본격적으로 연기를 배워나가더니 스물두 살 입시를 준비한 끝에 성신여자대학교 미디어영상연기학과 17학번으로 진학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학교를 휴학을 하고 "어디로든 떠나고 싶다"라고 생각하던 시기에 아는 제작사로부터 제주도에서 촬영한다며 뮤직비디오에 출연할 배우가 필요하다는 연락을 받았고 신도현은 곧 바로 뮤직비디오 촬영에 임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2017년 가수 '박원'의 '올 오브 마이 라이브(all of my life)'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얼굴을 알리게 되는데요.
이 외에도 개별적으로 활동하던 중 입시학원의 연인으로 현재 소속사 VAST와 인연이 닿아 계약을 채결하게 됩니다. 그후 신도현은 4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2018년 드라마 '스위치 - 세상을 바꿔라' 오디션에 합격하여 이 작품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시작하게 되죠.
4. 신인 배우이지만 주목받고 있는 중
2018년부터 드라마에 참여하면서 드라마 '더 뱅커', '하자있는 인간들' 외에 신인 배우치고 많은 작품에 출연하는 기회를 얻으며 활발히 활동하던 중 2020년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배준희 역할을 맡으며 조금씩 주목을 받기시작하더니.
최근에는 배우 박보영(http://sponagecake.tistory.com/180)과 함께 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에서 나지나 역할로 활동을 이어 가고 있는 중 입니다.
배우가 되기 전엔 꿈이라는 것도 없었고 삶이 무기력하게 느껴졌으나 연기를 하고 나서 책임감이 생기고, 활기가 생겼다고 하는 배우 신도현. 이제는 연기를 한다는 것 자체가 원동력이자 움직일 수 있는 이유라고 하네요.
여기까지 명확한 꿈이 없어 미국 유학을 다녀오기도 했으나 현재는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신도현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