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력은 물론 자연미인에 동안의 미모를 가지고 있는 배우 박보영. 활동을 해오면서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으나 여러번 휴식기를 가지기도 했었죠.
이런 그녀가 최근 방송에 나오면서 주목되고 있어 살아오면서 우여곡절이 많았던 배우 박보영에 대한 모든 부분들을 살펴보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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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보영 프로필
■ 군인 집안에서 태어나 연기를 접하고 재미를 느끼던 시기
■ 16살에 데뷔하여 학업과 연기 모두 놓치지 않았던 시기
■ 소송 사건으로 은퇴 생각했으나 극복하고 다시 재개
■ 건강을 위해 활동중단을 했으나 다시 도약하는 중 그리고 인스타 하지않는 이유
■ 박보영 프로필
먼저 어떤 배우인지 간략히 살펴본 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게요. 우선 박보영은 1990년 고향 충청북도 증평군 증평읍에서 3녀 중 둘째로 태어나 2006년 EBS 드라마 '비밀의 교정'을 통해 데뷔한 인물로.
그동안 영화 '늑대소년',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외에 여러 작품에 출연해왔으며 최근에는 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방영과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에 출연을 앞두고 있는 배우입니다.
박보영
생년월일 - 1990년 2월 12일 생으로 박보영 나이 만 31세
키 - 158cm, 몸무게 - 44kg, 혈액형 - O형
최종 학력 - 단국대학교 연극영화학
가족 - 부모님, 언니, 동생
종교 - 개신교
그 외에 인스타그램 사용하지 않음.
■ 군인 집안에서 태어나 연기를 접하고 재미를 느끼던 시기
우선 어릴적 그녀는 34년간 군복무를 마치고 전역한 육군 특전사 예비역 원사 아빠 박완수와 엄마에게서 태어나 시골에서 순박한 유년기 시절을 보내며 성장하게 됩니다.
그러다가 증평초등학교를 졸업 후 증평여자중학교에 진학하게 되는데 당시 교내에서 유명한 'Cine.뜰' 동아리에서 단편영화에 찍을 소품으로 큰 인형이 필요하여 인형으로 분장할 키 작은 학생을 찾던 중 1학년이였던 박보영을 찾게 됩니다.
그런데 처음에는 이 분장을 거절하게 되는데요. 그러나 선생님의 권유로 인하여 "해도 되나보다"는 생각에 이때 처음으로 인형 연기를 통해서 연기를 접해보게 되죠.
이 이후 2학년 때부터는 본격적으로 동아리에서 활동을 하기 시작하여 단편영화 '이퀄'을 촬영했는데 마침 이 작품이 2005년 '제7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에서 '현실도전상'이라는 상을 수상 받는 결과를 얻게 되는데요.
무엇보다 연기는 그간 해오던 것과 정말 다른 일이라 신기하여 연기에 재미를 느끼기 시작했는데 이시기에 길거리 캐스팅을 받고 연기수업을 받게 됩니다.
그러나 당시 아빠 월급과 맞먹는 돈을 수업료로 냈었으나 연기를 가르쳐줘야 할 선생님은 술에 취한채 들어오길래 알고보니 제대로 된 곳이 아니였음을 뒤늦게 알게 되죠.
■ 16살에 데뷔하여 학업과 연기 모두 놓치지 않았던 시기
다만 이런 시기도 있었지만 단편영화 '이퀄'을 본 연예계 관계자에게 주목을 받아 기획사에 들어가게 되는데 의외로 부모님은 연기자가 되려고 하는 박보영을 반대하기 보다는 오히려 적극적으로 응원을 해주게 됩니다.
아무래도 보수적이였던 군인집안으로 인해 반대를 했을 것 같은데 반대를 하지 않았던 이유는 증평에 위치해 있던 학교를 다니고 연기는 서울로 가서 배우는 힘든 과정이라 금방 포기할 줄 알았기 때문이였습니다.
그렇지만 박보영은 평일에 학교를 가고 주말에는 서울에 가서 연기 수업을 받으면서 열심히 노력하더니 16살이였던 2006년에 드라마 '비밀의 교정'으로 데뷔를 하게 됩니다.
이후 드라마 '마녀유희'에선 한가인 아역, '스타의 연인'에서는 최지우 아역 외에 여러 작품에 출연하면서 인지도를 조금씩 쌓아갔으나 다만 학교에서는 질투하는 이들로 인해 다른반 학생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아픔을 겪기도 하는데요.
한편 학교를 다니며 연예계 활동 중 "일하느라 공부 안 한다" 같은 말이 듣기 싫어 열심히 공부를 했고 노력한 끝에 대성여자상업고등학교 졸업 후 대학 진학을 수시모집이 아닌 정시모집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40대 1의 경쟁률을 뚫어 단국대학교 연극영화학로 입학하게 되죠. 또한 이시기에 2008년 영화 '과속스캔들'이 엄청 흥행하게 되면서 '과속스캔들'을 통해 각종 시상식에서 12개나 되는 상을 수상 받아 연기자로서의 인정을 받게 되나.
■ 소송 사건으로 은퇴 생각했으나 극복하고 다시 재개
곧 바로 안좋은 소식이 찾아오게 되는데요. 당시 영화사 '보템'이 영화 '얼음의 소리'에 출연할 의사가 없었음에도 출연할 것처럼 속였다는 이유로 박보영을 고소하게 된 것이였습니다.
이에 당시 박보영의 소속사 역시 명예 훼손으로 맞고소하겠다고 의사를 밝혔으나 그녀는 소속사의 잘못으로 영화사로부터 아무런 잘못도 없이 형사상 고소를 당하여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는 이유로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 소송을 하게 되는데요.
이 사건으로 인하여 그녀는 의도치 않게 2년간 연기를 중단하게 되었고 소송을 겪으며 상처 역시 많이 받아 연기를 포기 할 생각을 가지고 고향으로 내려가게 됩니다.
그런데 앞으로 무엇으로 먹고살지 걱정했고 대학교도 이미 연극영화과로 진학해 할 줄 아는 것이 연기 밖에 없다는 것에 속상하던 찰라에 고향집과 학교의 주소로 수많은 팬들이 보낸 팬레터를 보고 이를 극복해 복귀를 결심하게 되죠.
이를 계기로 잘될 때도 있고 안 될 때도 있지만 어쩔 수 없는 것 아이냐는 생각과 함께 욕심을 많이 내려놓게 되었고 2010년 9월 소속사와의 사건이 마무리 되면서 새로운 소속사와 함께 연기자 활동을 재개하게 됩니다.
그리하여 복귀를 알린 작품이 바로 2012년 영화 '미확인 동영상'과 '늑대소년'. 특히 영화 '늑대소년'을 통해 다시 한 번 엄청난 주목을 받으면서 길었던 공백기를 깔끔하게 털어버리고 재기에 성공을 하게 됩니다.
■ 건강을 위해 활동중단을 했으나 다시 도약하는 중 그리고 인스타 하지않는 이유
그후 2013년 예능 '정글의 법칙'에 출연하였는데 당시 소속사의 대표가 조작 프로그램이라는 식의 글을 SNS에 올리는 바람에 박보영 이미지에 타격이 가기도 했었지만.
2015년 오랜만에 TV작품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에 주연으로 출연하여 완벽한 연기를 보이며 다시 대중들의 호평을 받았고 이 이후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영화 '너의 결혼식' 외에 여러 작품에 출연해왔으나.
2019년 11월 과거 촬영 중 팔부상으로 인해 팔이 아픈 상태였으나 계속 치료를 하지 못하여 이번기회를 통해 흉터 제거 수술로 6개월 정도 깁스를 하게 돼 건강을 위해 조금 쉬게 되었다며 활동중단을 언급하게 됩니다.
그후 2020년에 새로운 소속사 BH와 함께 다시 활동을 재개하더니 최근 조인성이 출연하고 있는 예능에 근황을 알렸으며 곧 방영 예정인 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와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에 출연을 앞두고 있습니다.
끝으로 보통 연예인들은 인스타그램, SNS 들을 사용하지만 박보영은 인스타그램을 사용하지 않는데 그 이유는 성격이 진중하지 못하고 감정적이며 욱하는 편이라 SNS를 자제하려고 한다고 합니다.
그대신 'V LIVE'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는데 이는 생방송이기 때문에 정신을 바짝 차리고 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또한 SNS보다 일기장을 매일 쓴다고 합니다.
앞으로 궁금함을 주는 배우가 되어 "이번에 이런걸 해? 다음엔 어떤걸 하려나" 이런 말이 나오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하는 배우 박보영. 여기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