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공효진

과거 호주 브리즈번에서 3년간 유학 생활을 했고, 1년 반 모델 활동을 한 뒤 연기를 시작하게 되었으며 사랑스러운 연기를 통해 '공블리'는 별명을 가지게 되었고 이미 인정받고 있는 연기자이지만 항상 어떤 연기력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주는 배우 공효진.

 

요 근래에는 차기작을 살펴보며 근황을 보내는 배우 공효진의 모든 부분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목차-

  1. 공효진 프로필
  2. 과거 호주에서 유학 생활을 하던 시절과 3년 만에 돌아오게 된 이유
  3. 모델을 시작으로 연기를 시작해 현재 인정받는 배우 그리고 근황
  4. 쇼핑몰 및 과거 공개연애 그리고 결혼에 대한 생각

공효진-gif

1. 공효진 프로필

먼저 공효진은 1980년 고향 서울 양천구에서 1남 1녀 중 첫째로 태어나 1999년 영화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를 통해 데뷔한 인물로서 그동안 영화 '미씽',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외에 여러 작품에 출연해왔으며 최근에는 차기작을 검토하며 휴식기를 가지고 있는 배우로 프로필은 다음과 같습니다.

 

공효진-인스타그램-사진

공효진

생년월일 - 1980년 4월 4일 생으로 공효진 나이 만 41세

키 - 172cm, 혈액형 - A형

학력 - 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과

가족 - 부모님, 동생

종교 - 천주교

그 외에 인스타그램 사용함.

공효진-어릴때
공효진-유학

2. 과거 호주에서 유학 생활을 하던 시절과 3년 만에 돌아오게 된 이유

어릴 적 공효진은 사업을 했던 아버지와 함께 노느라 숙제할 시간이 없었을 정도로 부모님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자라게 되는데요. 보통 어린아이들이 대부분 TV 속 연예인들을 좋아하는 것과 달리 어린 시절부터 공효진은 사람들이 연예인들의 사인을 받으러 다니는 행동을 이해하지 못했을 정도로 연예계 쪽에는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았습니다.

 

다만 본인의 양말로 인형 옷을 만들면서 무엇을 만드는 부분에 흥미를 가져 패션 쪽에 관심을 가졌었죠. 그렇게 학창 시절을 보내던 중 양천중학교 3학년 때 영어 교육을 위해 한국이 아닌 유학을 결정하게 되었고 한국인이 상대적으로 적은 브리즈번 장소를 선택하여 아버지를 제외한 어머니, 동생과 함께 호주 브리즈번으로 유학을 떠나게 됩니다.

 

야생 동물들이 돌아다니는 대자연의 도시 브리즈번에서 유학 생활을 시작하게 된 공효진은 명문 학교로 알려진 '존 폴 칼리지'를 다니게 되는데요. 한국보다 자유로울 줄 알았던 생각과 달리 호주에서의 학교생활이 한국보다 교칙이 더 심해 적응에 힘듦을 느끼게 됩니다.

 

어느날 '존 폴 칼리지' 학교 생활 중 3박 4일 캠핑을 가게 되었는데 이때 학교에서 먹을 것을 싸오지 말라는 말에 공효진은 당시 같이 다녔던 한국 친구와 간식거리만 잔뜩 사갔으나 이와 달리 다른 친구들은 먹을 것을 엄청 싸온 것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4일 동안 굶어 죽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생존을 위해 짐 한 개를 훔쳐보기도 했을 정도로 호주 유학 생활에 적응하기가 힘들었었죠.

 

이렇게 유학 초창기에는 적응하기 힘들었지만 점점 적응해가면서 외국인과 영어로 대화하며 영어 실력을 쌓아갔고, 다니고 있던 학교 생활보다 더 치열한 경쟁에 낄 엄두가 나지 않아 거절했지만 호주 현지의 모델 에이전시에서 스카우트 제안을 받기도 하며 유학 기간 중 많은 경험을 하게 됩니다.

그러던 중 1997년 외환 위기(IMF)가 터지게 되자 3년간의 유학생활을 끝마치고 공효진은 한국으로 귀국하여 중흥고등학교 3학년으로 복학하던 시점에 미래에 대한 진로를 고민하던 중 호주에서의 모델 캐스팅 경험을 계기와 패션 쪽으로 공부하고 싶은데 모델을 하면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에 한국 모델 에이전시인 '모델라인'에 등록하여 모델로서 활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3. 모델을 시작으로 연기를 시작해 현재 인정받는 배우 그리고 근황

1990년대 유행하던 패션잡지를 시작으로 모델을 활동 시작한 공효진은 1년 반 정도 모델로 활동을 하다가 1999년 영화 '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 오디션을 보고 합격하여 '여고괴담'을 시작으로 드라마 '화려한 시절', 영화 '화산고', '품행제로' 출연하며 배우로서 활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러다가 '네 멋대로 해라', '상두야 학교가자'...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던 중 2010년 드라마 '파스타'를 만나게 되죠. 분명 '파스타'가 촬영되기 전 제작진은 공효진의 억척스럽고 반항적인 이미지를 생각하고 캐스팅했으나 사랑스러운 연기를 보여주자 많은 인기를 받게 되었고 '파스타'에 이어 '최고의 사랑'에서도 사랑스러운 모습을 연기하자 공효진은 대중들에 의해 공효진+러블리를 합친 '공블리'라는 별명을 가지게 됩니다.

 

그리고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프로듀사', 외에 공효진이 출연하는 드라마마다 높은 시청률을 달성하며 로코퀸으로 떠오르게 되죠. 다만 드라마와는 달리 영화 부분에서는 다소 저조한 흥행 실력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드라마와 달리 영화가 흥행이 저조한 이유는 작품을 고르는 취지가 다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보통 공효진이 작품을 선택할 때 드라마에서는 대중성을 어느 정도 감안하는 반면에 영화는 해보고 싶은 것을 위주로 드라마에서 해보지 못했던 작품을 선택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리하여 하는 작품마다 흥행하는 드라마와 달리 영화는 흥행보다는 작품성으로 인정받는 것이 많은 편이죠. 그렇지만 영화 '미씽 : 사라진 여자', '싱글라이더' 외에 몇몇의 작품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었습니다.

 

이렇게 연기 활동을 이어 오면서 공효진은 2019년 배우 강하늘(http://sponagecake.tistory.com/233)과 함께 호흡을 맞춘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을 통해 엄청난 사랑을 받고 이 작품을 통해 데뷔 20년 만에 처음으로 'K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이미 인정받았지만 실력파 배우로 인정을 받게 되죠.

 

그리고 현재는 2019년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과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를 끝으로 아직까지 뚜렷한 작품 활동을 이어 가고 있지 않은 채 차기작을 검토하며 근황을 보내고 있는 중입니다.

 

4. 쇼핑몰 및 과거 공개연애 그리고 결혼에 대한 생각

한편 연기 활동 외에 원래 패션과 관련된 꿈을 꾸기도 했고 사복 패션 센스가 남달라 패셔니스타로 불려지며 옷 잘 입는 연예인으로 늘 손꼽히기도 했던 공효진이 어느 날 쇼핑몰 '슈퍼 매직 팩토리'를 론칭하기도 하는데요. 이 쇼핑몰은 버려지는 것들의 새로운 가치를 발현시키는 업사이클릭 프로젝트인 업사이클링 브랜드 '슈퍼 매직 팩토리'로 여기서 공효진은 CFO자리에 위치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만 초창기에는 퀄리티 대비 비싼 가격으로 논란이 일어나기도 했었으나 업사이클링의 특성상 하나하나 수작업으로 제작해야 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높은 가격으로 형성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 외에 연예계 활동을 해오면서 공효진은 공개 연애를 2번 알리기도 했었습니다. 첫 번째는 초등학교 동창으로 '화려한 시절'을 찍으며 연인이 되었던 '류승범'으로 한 차례 결별한 뒤 재결합했으나 2012년 8월 공효진과 류승범이 결별하며 결국 헤어지게 되었지만.

 

과거 10년 가까이 연인임을 알렸기에 아직도 두 사람을 연인 사이로 알고 있는 사람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2020년 류승범이 결혼 소식을 알리고선 결별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이 공효진과 결혼하여 류승범이 남편이 되는 줄 오해하는 사람이 생겨나기도 했는데요. 공효진과 류승범은 오래전에 결별한 사이이고 류승범은 프랑스에 거주 중인 외국인 여자 친구와 결혼을 알렸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2014년 5월 배우 이진욱과의 열애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를 인정했었으나 알려진 이후 석 달만에 헤어지게 되면서 결별을 알렸었죠.

 

한편 과거 어린 시절에 데뷔하여 지금까지 활동하면서 어느덧 40대가 되면서 당연히 결혼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데요. 다만 부모님은 공효진에게 결혼을 절대 강요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배우라는 직업이 있으니 집안일 배우지 말고 평생 연기하라는 태도를 보여주신다고 합니다.

 

공효진

끝으로 지금은 배우로서 연기가 좋아서 하고 있으나 인간 공효진이라는 책이 있다면 이제는 챕터를 바꿀 때가 됐다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챕터가 현재 나이로 결혼으로 보여진다고 하는데요. 육체적인 과부하가 와서 숨 고르기를 하고 한 번쯤은 쉬고 싶다는 생각을 한 번은 가져보기도 한다고 합니다.

여기까지 공블리로 사랑받으며 연기활동을 이어 가고 있는 배우 공효진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