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연극배우 집안에서 태어났고, 학창 시절 연극단에 소품 담당으로 참여한 계기를 통해 연기를 시작해 무대 위에서 연기하는 연기자로 활동하다가 드라마, 영화에 출연했고 특히 '동백꽃 필 무렵'을 통해 주목받는 배우로 우뚝 선 배우 강하늘.
미담 제조기라 불려지며 활동하고 있는 배우 강하늘의 모든 부분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목차-
- 강하늘 프로필
- 과거 화목한 집안에 태어났고 연기를 관심에 두게 된 계기
- 뮤지컬 및 연극 무대를 좋아했고 무대 위에서 활동했던 시절
- 영화, 드라마에 출연하기 시작한 이유와 주목받는 배우로 성장
- 인스타 하지 않는 이유와 이상형 그리고 논란 그 외에 궁금증
1. 강하늘 프로필
먼저 강하늘은 1990년 고향 부산에서 2남 중 장남으로 태어나 2007년 드라마 '최강울엄마'를 통해 데뷔한 인물로서 그동안 영화 '동주',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외에 여러 작품에 출연해왔으며 최근에는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 개봉을 앞두고 있는 배우로 프로필은 다음과 같습니다.
강하늘
본명 - 김하늘
생년월일 - 1990년 2월 21일 생으로 강하늘 나이 만 31세
키 - 181cm, 몸무게 67kg, 혈액형 - B형
학력 -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 08학번
소속사 - TH컴퍼니
그 외에 인스타그램 사용하지 않음.
2. 과거 화목한 집안에 태어났고 연기를 관심에 두게 된 계기
어릴 적 강하늘은 과거 연극배우 출신이자 2018년까지 김포에서 '일산 닭 칼국수' 식당을 운영하셨던 서울예대 연영과 출신 아버지와 경성대 연극영화과를 나와 패션모델까지 활동하셨던 어머니에게서 태어나 부모님에게 개방적인 교육법 아래에 성장하게 되는데요.
그 때문인지 학창 시절 외향적이진 않았으나 사교성이 좋았던 강하늘은 학교에서 안 친한 사람 찾기가 더 힘들 정도로 모든 친구들과 친했었던 학생이었으며 최대 일탈이라곤 중학생 시절 PC방에 가고 싶어 아버지 지갑에 만원을 몰래 뺀 것이 유일한 말썽이었던 강하늘은 사고도 치지 않고 화목한 집안에서 자라게 됩니다.
다만 초등학생부터 살이 찌기 시작했던 강하늘은 학창 시절 몸무게가 100kg이 나갔을 정도로 비만에 시달려 대인 기피증에 시달리곤 했었으나 이를 극복하기 위해 다이어트를 시작해 살을 뺐었고 이때부터 운동을 시작해 심할 때는 운동중독에 빠지기도 했었죠.
그러던 어느 날 강하늘은 중학생 시절 취미 삼아 교회 안에서 하는 연극단에 소품 담당으로 참여하게 되었는데 배우들이 연극을 끝낸 후 스태프를 모아 무대에서 인사를 할 때 이유도 없이 눈물을 흘렀고, 커튼콜 때 울었던 느낌을 계기로 연극에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그 후 연극배우 출신이었던 부모님의 반대 의사 없이 강하늘은 연극반이 있는 일반계 고등학교로 진학을 하게 되죠. 그리곤 17살이었던 2005년에는 노래방에서 강하늘과 아버지의 노래하는 모습을 봤던 큰아버지가 '아침마당' 노래자랑 코너에 접수를 하는 바람에 아버지와 함께 '아침마당' 노래자랑 코너에 출연하여 3주 연속 우승을 차지하는 경험까지 쌓게 됩니다.
이렇게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잘 지냈던 강하늘은 연기가 점점 하고 싶은 마음이 커져지자 서울국악예술고등학교에 편입을 하게 되었고 홀로 부산에서 생활을 접고 서울로 상경하게 되는데요. 아무래도 학교의 다른 친구들보다 늦게 연기를 시작했기에 거의 하루 종일 연기 연습에 몰두하며 학교 생활을 보내게 됩니다. 참고로 고등학교 동기로 신혜선이 있었다고 하네요.
3. 뮤지컬 및 연극 무대를 좋아했고 무대 위에서 활동했던 시절
그러나 집안 사정이 넉넉하지 않았던 강하늘은 부모님에게 손 벌리기가 싫어 숯 만드는 일, 서빙, 녹차 따는 일, 아는 사람이 병원 쪽에 있어 시체를 닦는 일을 소개받고 영안실에 들어갔으나 사람이 누워있는 걸 보고 도저히 할 수가 없는 바람에 포기했던 시체 닦는 일 외에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통해 생활비 및 학비를 충당하게 됩니다.
홀로 서울에 올라와 생활해가던 강하늘은 고등학교 2학년 때 뮤지컬 '천상시대'를 통해 처음 뮤지컬을 접해보았고 2007년에는 드라마 '최강 울엄마'에 8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훈이라는 배역에 발탁이 되었지만 이때 연기에 대한 준비가 안 된 상태에서 드라마를 출연하기 싫었고 무엇보다 연극을 하면서 좀 더 많이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에 강하늘은 자칫 건방져 보일 수 있으나 담당 PD에게 정중히 하기 싫다고 "떨어뜨려주시면 안 되겠냐"며 말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장르의 문제가 아니라 연기자의 문제라는 생각 했고 자신 때문에 떨어진 사람들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출연을 결심하여 2007년 드라마 '최강 울엄마'를 통해 이름을 알리게 되죠.
그 후 대학 진학 시기가 찾아오게 되는데 원래 강하늘은 "나는 똑같은 독백 대본을 읽고 대학입시를 준비하지는 않겠어"라는 입시제도에 대한 반항심에 처음에는 대학 진학을 하지 않을 생각이었으나 그래도 "대학생들만이 경험할 수 있는 것이 분명 있을 거야"라는 생각이 들어 뒤늦게 입시 준비를 하여 결국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에 08학번으로 입학을 하게 됩니다.
그 후 영화, 드라마보다는 'La Vida', 'Thrill Me' 외에 여러 뮤지컬 무대에서 활동을 해오면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활동하던 중 몇몇 대형 기획사에서 강하늘에게 영업 제안을 했지만 계약 조건 중 '무대 공연은 포기할 것'이라는 조건 때문에 이를 거절하고 무대 공연에서 활동을 이어 가게 되는데요.
그러던 중 2010년도에 '쓰릴미'를 관람한 황정민의 제안으로 '샘컴퍼니'소속사를 소개받았고 소속사 측에서 '공연'을 해도 된다는 것이 조율이 되자 2010년 강하늘은 소속사 '샘컴퍼니'와 계약을 맺게 됩니다. 그리곤 이때 당시 매니지먼트를 총괄하는 실장이자 현재 TH컴퍼니 소속사 대표가 된 김태호와 함께 일을 이어 가게 되죠.
4. 영화, 드라마에 출연하기 시작한 이유와 주목받는 배우로 성장
그렇게 공연 무대를 소중하게 생각했던 강하늘이 2011년부터 영화 '평양성', 드라마 '심야병원'을 시작으로 TV 및 영화에 출연을 하기 시작하는데 갑자기 출연을 시작하게 된 이유는 과거 연기를 잘하는 선배의 공연에 관객이 없어 문을 내린 모습을 보고 "조금이라도 자신이 알려지면 혹시라도 자신을 보기 위해 좋은 작품과 선배들의 모습을 접할 수 있지 않겠냐"는 생각에 대중적인 작품을 시작하게 된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대중적인 작품에도 출연하기 시작한 강하늘은 여러 작품 중 드라마 '상속자들', '미생'에 출연하면서 주조연급 배우로 성장하게 되었고 2015년 연극 '해롤드 & 모드'를 비롯해 영화 '순수의 시대', '동주'에 출연하며 주목받는 배우로 발돋움하게 됩니다.
그 후 드라마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영화 '청년 경찰' 외에 몇몇의 작품에 출연하더니 군대 군사 경찰에 지원하기 위해 라식 수술을 했고 2017년 논산 훈련소를 거친 뒤 계룡대 근무지원단 육군 군사 경찰 대대에서 군대 생활을 하게 되는데요. 군 복무 중임에도 군 뮤지컬 신흥무관학교에서 팔도 역으로 연기를 한 것을 통해 '예그린뮤지컬어워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을 정도로 이례적인 모습을 보였으며 무사히 군 생활을 마치고 2019년 5월 제대를 하게 됩니다.
그렇게 전역을 끝마친 뒤 복귀 작으로 선택한 작품이 바로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강하늘은 데뷔 후 처음으로 주연을 맡았고 훌륭한 연기를 보인 이 작품을 통해 2019년 'KBS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을 비롯해 여러 시상식에서 많은 상을 수상하며 인정받는 배우로 우뚝 서게 됩니다.
그리고 2019년 11월 6년간 함께 했던 매니저 김태호가 설립한 'TH컴퍼니'에 새 둥지를 틀며 미담을 알렸고 이후 연극 '환상동화'와 드라마 '달이 뜨는 강'에 특별출연으로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천우희(http://sponagecake.tistory.com/229)와 함께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에 출연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 외에 드라마 '인사이더'에 주연으로 발탁이 되었으며 영화 '해적 : 도깨비 깃발' 개봉과 영화 '스트리밍' 출연을 앞두고 있는 중입니다.
5. 인스타 하지 않는 이유와 이상형 그리고 논란 그 외에 궁금증
한편 연기 활동 외에 현재는 SNS 및 인스타그램을 하지 않고 있는데요. 원래는 'galpos3'이라는 아이디로 인스타그램 계정이 있었으나 2020년 1월 9일 계정을 삭제하게 됩니다. 강하늘이 인스타를 삭제한 이유는 원래 잘 들어가지도 않고, 홍보 등의 게시물만 올리는 것이 팬들에게 미안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다만 2015년 2월 팬이 준 선물을 돌려 막기 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기도 했었는데요. 논란이 되자 이에 대해 강하늘은 자신이 다니는 샵 원장에게 다시 선물했으나 본인이 산 것처럼 주지 않았다고 해명을 하기도 했었죠.
그 외에 이 외에 폐소 공포증이 있어 사람이 꽉 차 있는 공간을 답답해한다고 하며 두 살 터울의 남동생이 있는데 공부를 잘해 졸업하기도 전 회사에 스카우트되어 현재 회사 생활 중에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본명은 김하늘인데 예명으로 활동하는 이유는 생월 일과 띠까지 똑같은 선배 배우 김하늘과 겹치기 않기 위해 예명을 사용한다고 하네요.
또한 같은 직업인 연예인과는 비슷한 스트레스를 받기에 연예인과는 연애를 하지 않겠다고 합니다. 그럼 강하늘의 이상형은 어떨까? 우선 외국어를 잘하는 여성에게 관심이 가는 편이고, 택시기사님께 잘하고 남자 친구보다 자신의 꿈을 더 사랑하는 여성을 이상형으로 두고 있으며 연상녀를 좋아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최근 '가세연' 김용호가 자신의 유튜브 '연애부장 김용호'를 통해서 2021년 4월 15일 '윤지오-강하늘 연결고리'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하면서 '강하늘 윤지오'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기 시작했으나 실제 영상 중에는 강하늘과 관련된 내용은 전혀 없었습니다.
다만 영상 마지막 부분에 강하늘 사진이 나오면서 다음 편을 예고하여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으나 실제 2021년 4월 18일 다음 편인 ''미담'이라는 강하늘 소속사 대표 반전 과거'라는 제목의 영상에는 배우 강하늘과는 아무 상관이 없는 내용이었습니다. 즉, 어그로를 끌기 위해 '강하늘'을 제목에 삽입한 경우입니다.
여기까지 배우 강하늘이라고 스스로를 떳떳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이 목표라고 하는 강하늘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