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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은정

과거 태권도, 판소리를 배우기도 했고, 어린 시절부터 아역 배우로 활동하기 시작했으나 중간에 소속사가 분해되던 시기에 가수 제의를 받음으로 '티아라'로 데뷔하였고, 가수 활동과 함께 연기자 생활을 병행했으나 현재는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함은정.

 

요 근래 오랜만에 작품에 출연하며 이목을 끌고 있어 가수 겸 배우 함은정의 모든 부분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목차-

  1. 함은정 프로필
  2. 과거 아역 배우 시절과 가수가 되려고 했던 시절
  3. '티아라' 전성기 시절과 사건 후 근황이 뜸했으나 활동 재개
  4. 배우로 활동 중 그리고 유튜브, 결혼에 대한 궁금증

함은정

1. 함은정 프로필

먼저 함은정은 1988년 고향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서 외동딸로 태어나 1995년 '리틀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한 인물로서 그동안 '티아라'를 통해 '롤리폴리', '너 때문에 미쳐' 외에 여러 노래들을 부르며 가수로 활동했을 뿐만 아니라 드라마 '인수대비', '별별 며느리' 외에 연기자로서도 활동해왔으며 최근에는 드라마 '속아도 꿈결'을 통해 활동을 이어 가고 있는 가수 겸 배우로 프로필은 다음과 같습니다.

 

함은정-인스타-사진

함은정

생년월일 - 1988년 12월 12일 생으로 함은정 나이 만 32세

키 - 167cm, 몸무게 - 47kg, 혈액형 - O형

학력 - 동국대학교 연극학과

가족 - 부모님

종교 - 개신교

그 외에 인스타그램 및 유튜브 사용함.

함은정-졸업사진
함은정-과거-사진

2. 과거 아역 배우 시절과 가수가 되려고 했던 시절

어릴 적 함은정은 부모님이 결혼하고 '아이가 커서 연예인으로 자랄 것'이라는 내용의 태몽을 어머니가 꾸고 난 뒤 10년 만에 외동딸로 태어나 연예계 쪽으로 일을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부모님에 의해 일찍부터 진로를 결정하게 되는데요.

 

지난 1995년 당시 8살이었던 함은정은 한국 모델협회가 주최를 맡아 매년 5성급인 하얏트 호텔에서 대회가 열렸던 '무궁화 예쁜 어린이 선발대회(리틀 미스코리아)'에 참석해 수상을 하고 같은 해 드라마 '신세대 보고 어른들은 몰라요'에 출연하면서 자연스럽게 아역 배우로 활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이때 이 대회에 참석한 동기로 장근석이 있다고 합니다.

 

 

왼쪽-함은정/오른쪽-신세경

그 후 어머니 손에 이끌려 촬영장을 다녔던 함은정은 아역 시절 뮤지컬 '피터팬' 외에 어린 시절부터 연기를 경험하게 되었고 이와 동시에 어머니에게 "힘든 일이 있어도 굳건하게 받아들여라"라는 가르침을 받으며 성장하게 되는데요. 한 번은 함은정이 연기를 열심히 하지 않자 이에 어머니는 '그렇게 할 거면 하지 말라'는 의미로 함은정 앞에서 대본을 찢기도 했을 정도로 연기에 임할 때만큼은 엄격한 교육을 받으며 자라게 됩니다.

학창 시절 태권도 3단을 따기도 하고 판소리를 3년간 배우기도 하며 아역 배우로 활동을 해오던 어느 날 작은 소속사에 속해 드라마 '토지', '프라하의 연인'...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해왔으나 갑자기 소속사가 공중분해되면서 이 시기에 '티아라' 소속사를 만나게 되는데요.

 

그리고 여러 차례 미팅이 오가면서 아이돌 그룹 데뷔를 권유받게 되자 춤과 노래에 관심이 많았던 함은정은 "한번 도전해 보자"는 심정으로 연습생 생활을 시작하게 됩니다. 세련되고 도시적인 이미지와 달리 순박한 이미지였던 함은정은 3년간의 연습 기간 끝에 2009년 4월 드라마 '신데렐라맨' OST 앨범 중 타이틀 곡 '좋은 사람 Ver.1'을 통해 '티아라' 그룹으로 이름을 알리게 되는데요.

 

3. '티아라' 전성기 시절과 사건 후 근황이 뜸했으나 활동 재개

다만 처음에는 '티아라'가 보컬 그룹으로 데뷔할 계획이 었으나 '포미닛', '2NE1', '소녀시대' 외에 아이돌 걸그룹 대전에 합류하기 위해 아이돌 걸그룹으로 방향을 바꾼 뒤 멤버를 조정한 끝에 2009년 7월 '거짓말'이라는 싱글 앨범으로 데뷔를 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큰 주목을 받지 못했으나 '뽀삐뽀삐', '롤리폴리' 외에 여러 노래들을 엄청난 사랑을 받으면서부터 은정으로 활동한 '티아라'는 인기 그룹으로 우뚝 서 많은 사랑을 받게 되었고 이와 함께 드라마 '커피하우스', '드림 하이'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도 활동을 이어 가고 있던 함은정은 개인 활동마저 활발하게 활발한 활동이 이어지게 됩니다.

 

그런데 2012년 '티아라' 멤버들 간의 왕따 사건으로 논란이 되면서 인기는 떨어지기 시작했고 사건이 일어나기 전 드라마 '다섯 손가락'에 홍다미 역할로 함은정이 캐스팅되기도 했었으나 불화 사건이 논란이 되자 제작진에 의해 강제 하차를 당하며 홍다미 역할은 배우 진세연에게 돌아가게 되는 타격을 입게 되죠.

그 후 예전만큼의 활발한 스케줄과 사랑을 받지는 못했으나 틈틈이 '티아라' 활동, 2015년 'ELSIE' 예명으로 솔로 앨범 발표, 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 '별별 며느리' 활동을 해오다가 2017년 12월 MBK엔터테인먼트'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되면서 소속사를 떠났고 2018년 2월 아역 시절 때부터 인연이 있었던 'UFO 프로덕션'에 들어가게 됩니다.

 

새로운 소속사로 옮겼으나 드라마 '러블리 호러블리' 외에 대중에 드러나는 특별한 활동은 없었고 2020년 4월부터는 '캐빈 74' 소속사와 함께 활동을 이어 가고 있는 중인데 최근 3년 만에 출연한 드라마 '속아도 꿈결'에서 주아름(http://sponagecake.tistory.com/211), 왕지혜(http://sponagecake.tistory.com/205)와 함께 출연해 한다발 역할로 배우 활동을 이어 가고 있는 중입니다.

 

4. 배우로 활동 중 그리고 유튜브, 결혼에 대한 궁금증

그 외에 4년 만에 영화에 출연하게 된 올해 10월 중순에 크랭크인 예정인 영화 '아이윌송'에 주연으로 발탁되어 개봉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며 현재 구독자수 3.55만 명 유튜브 채널 '함은정'을 개설하여 간간히 영상 업로드를 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이고도 있습니다.

 

한편 어린 나이부터 연예계 활동을 시작해 어느덧 30대가 되면서 결혼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는데 함은정은 결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이제 나이가 결혼을 해도 이상하지 않은 나이가 되기도 했지만 아무래도 연예인이라는 직업 특성상 그 시기가 아직은 좀 더 멀게 느껴진다고 하는데요.

 

함은정

그래도 믿고 기댈 수 있는 좋은 사람이 생긴다면 해도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은 든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솔로인 채로 오래 머물고 싶은 생각은 없으나 아직은 한창 일을 할 때라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여기까지 대중이 보는 것, 제가 지닌 것, 내가 해나 가야 하는 것을 잘 구분해나가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함은정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