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살 때 광고모델 5살 때 주다영 예명으로 연기를 이른 나이부터 시작하며 중간에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매번 찾아왔지만 이런 순간들을 겪고 나서 성장한 뒤 주아름으로 새롭게 배우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는 배우 주아름.
최근 '속아도 꿈결'에서 민가은 역으로 이목을 끌고 있어 주아름(주다영)의 모든 부분을 살펴보겠습니다.
-목차-
- 주아름(주다영) 프로필
- 과거 5살부터 연기를 즐겨했었던 시기
- 학창 시절 연기를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 그리고 성장
- 주다영이 아닌 주아름으로 새롭게 시작
1. 주아름(주다영) 프로필
먼저 주아름(주다영)은 1995년 고향 서울 강남구에서 2남 1녀 중 첫째로 태어나 1999년 드라마 '누나의 거울'을 통해 데뷔한 인물로서 영화 '궁합', 드라마 '우아한 친구들' 외에 여러 작품에 출연해왔으며 최근에는 드라마 '속아도 꿈결'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로 프로필은 다음과 같습니다.
주아름(주다영)
생년월일 - 1995년 6월 16일 생으로 주아름 나이 만 25세
키 - 169cm
학력 -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종교 - 개신교
가족 - 부모님, 동생 2명
그 외에 인스타그램 사용함.
2. 과거 5살부터 연기를 즐겨했었던 시기
어릴 적 주아름은 집안에서 첫째 딸로 태어나 부모님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자라다가 주변 사람들이 백화점에 열리는 '베비라 선발대회'에 나가보라고하여 이 대회에 나가게 되었는데 이때 1등을 하게 되면서 이를 계기로 태어난 지 2년밖에 지나지 않은 1997년 고작 3살 때 광고모델을 시작하면서 연예계 활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광고계 쪽으로 활동하던 중 주아름이 다섯살이었던 1999년에 연기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와 드라마 'TV소설 - 누나의 거울'을 통해 아역 배우로 데뷔를 하게 되죠. 다만 이때부터는 할아버지가 본명인 '주아름' 대신 '주다영'이라는 예명을 사용하라고 하여 주다영이라는 예명으로 아역 배우 활동을 펼쳐나가게 됩니다.
그 후로 드라마 '대장금'에서 최자혜 아역, '서동요'에도 출연하며 이른 나이부터 연기를 시작했지만 이때 주아름은 어머니가 시켜서 연기를 하는 것이 아니기였기에 늘 촬영 현장에서 어른들이랑 놀고 예쁨 받는 삶에 행복해했었죠. 오히려 촬영하는 날이 되면 어머니보다 먼저 일어나 어머니를 깨웠을 정도였으니깐요.
그러나 어린 시절 주아름은 다른 아역배우와 달리 활발하게 연기 경험을 가질 수가 없었습니다. 그 이유는 딸이 평범하길 바랬던 아버지가 반대를 했었기 때문이었죠. 아역 배우를 시작하면서 몇 번의 단역과 조연으로 작품에 출연하면서부터 꽤 이름 있고 유명한 작품에 출연할 기회가 있었지만 항상 아버지는 "일찍 인기를 얻으면 거만해지고 나쁜 물이 든다"며 주아름을 말리게 됩니다.
그래서 아역 배우로 활동하는 기간 동안 틈틈이 공백기가 생기게 되었고 주아름은 큰 욕심 안 내고 작은 배역부터 소화하면서 한 계단, 한 계단씩 올라가자는 마음을 먹게 됩니다.
3. 학창 시절 연기를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 그리고 성장
그러다가 언남중학교를 다니던 시기에 성숙한 외모로 인해 다양한 배역을 맡았고 2011년에는 '보니하니'에 9대 MC로도 활동하며 배우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갔으나 어느 날 연기를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여러 번 찾아오게 되는데요.
당시 나이가 어리다는 사실만으로도 불편함을 겪기도 했었지만 무엇보다 촬영 때는 학교에 자주 못 나가다 보니 친구들 사이에서 이상한 소문이 나기 시작했던 것이었습니다. 지금이야 그냥 넘어갈 수 있겠으나 그때는 이런 소문들로 인해 상처를 받게 됩니다.
그렇지만 주아름은 그런 일들을 겪으면서 마음이 단단해졌고 마음이 편해지니 앞으로 정말 하고 싶은 게 무엇 일지를 고민하게 되는데 그때 떠오른 게 바로 연기. 어린 시절부터 이것저것 다양한 꿈을 꾸곤 했었으나 배우가 되면 작품 안에서 무엇이든 될 수 있다는 게 매력적으로 느껴졌기에 본격적으로 배우가 되겠다는 목표를 가지게 됩니다.
그리하여 주아름은 대학교에 가서 연기를 제대로 배워보기로 결심하고 연극영화과 입시를 준비하게 되는데요. 5개월 정도 혼자서 준비를 하던 중 주변에서 실기 학원을 방문해보라는 권유로 학원을 가게 되었는데 이때 주아름은 다른 사람의 열기와 경쟁을 느끼고선 우물 안 개구리였다는 걸 깨닫게 됩니다.
4. 주다영이 아닌 주아름으로 새롭게 시작
그리곤 이때부터 남들은 1시에 집을 가면 4시까지 학원에서 연습하며 죽기 살기로 실기 준비를 더해갔고 이런 노력 끝에 주아름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에 14학번으로 입학을 하게 됩니다. 학창 시절 연기 활동으로 인해 수련회 같은 걸 참여하지 못해 아쉬움은 남았지만 대학 진학 후 주아름은 본격적으로 연기활동을 시작하게 되죠.
아역에서 배우로 넘어가는 시기에도 큰 고충 없이 넘긴 주아름은 드라마 '미세스 캅', '우리집 꿀단지' 외에 여러 작품에 출연했고 2016년에는 '복음의 전함'이라는 개신교 복음 광고에 참여했는데 이 광고가 뉴욕 타임스퀘어에 걸려 주목을 받기도 합니다.
그러다가 학업에 집중하기 위해 3년 정도 휴식기를 가지다가 졸업할 때쯤 배우로 복귀를 하게 되는데. 이때 주아름은 주다영이라는 예명이 아닌 본명으로 활동하고 싶어 결국 2018년부터 주아름으로 새로운 마음을 가지고 배우 활동을 재개하게 되죠.
그 후 작년 드라마 '우아한 친구들'에 모습을 보인 뒤 최근에는 배우 왕지혜(http://sponagecake.tistory.com/205)와 여러 배우들과 함께 드라마 '속아도 꿈결'에서 민가은 역할로 연기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주아름'이라는 이름보다 극 중의 이름으로 기억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는 배우 주아름. 여기까지 살펴보았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