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가수 생활을 시작한 뒤 지인에게 배신을 당하면서 통장잔고 바닥 및 자살까지 생각했을 정도로 우울했었으나 이를 극복하기 시작하면서부터 치과의사 남편과 만나 결혼까지 하며 이제는 행복한 생활을 보내고 있는 배우 전혜빈.
최근 방송에 출연하며 이목을 끌고 있는 배우 전혜빈의 모든 부분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목차-
- 전혜빈 프로필
- 과거 연기가 아닌 가수 생활 그리고 방황
- 우울증이 오게 된 이유와 힘든 생활을 하던 시기
- 전혜빈과 치과의사 남편 결혼 스토리 및 럭셔리 집 그리고 근황
1. 전혜빈 프로필
먼저 전혜빈은 1983년 고향 경기도 남양주군 와부읍 덕소리에서 1남 1녀 중 장녀로 태어나 2002년 걸그룹 'LUV'를 통해 데뷔한 인물로서 가수 활동 중 노래 '오렌지 걸'을 부르곤 했으나 연기자로 전향한 뒤 영화 '럭키',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 외에 여러 작품에 출연해왔으며 최근에는 드라마 '오케이 광자 매'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로 프로필은 다음과 같습니다.
전혜빈
생년월일 - 1983년 9월 27일 생으로 전혜빈 나이 만 37세
키 - 165cm, 혈액형 - AB형
학력 - 동국대학교 연극영상학
가족 - 남편
그 외에 인스타그램 사용함.
2. 과거 연기가 아닌 가수 생활 그리고 방황
과거 어릴 적 전혜빈은 고향이었던 남양주에서 뱀이 집에 들어오고 했을 정도로 자연과 친숙했던 환경에서 성장하게 되는데요. 심지어 집 근처에 메뚜기, 개구리, 뱀 등이 흔하여 이것들을 잡아먹으며 유년기 시절을 보내게 됩니다.
그러다가 연기자가 되고 싶은 꿈이 있었던 전혜빈은 학창 시절 어느 한 소속사의 연습생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노래와 춤 연습을 요구했었기에 결국 2년간 연습하여 배우 황보라 외 1명과 데뷔하려고 했지만 앨범 발표 직전에 황보라가 탈퇴하는 바람에 오연서 외 1명과 전혜빈은 2002년 그룹 'LUV' 가수로 데뷔를 하게 됩니다.
본명 대신 '빈'이라는 예명을 사용하며 가수 활동을 시작했으나 데뷔 당시 2002년 월드컵 시기였기에 이목을 끌지 못했으나 전혜빈이 혼자서 그룹을 알리기 위해 2003년 예능 '강호동의 천생연분'에 출연하며 '24시간 도는 아이'라는 뜻을 지닌 이사돈의 별명으로 엄청난 주목을 받게 됩니다.
거기에다가 시트콤 '논스톱 3'에 출연하면서 오히려 그룹 'LUV'보다 전혜빈이 더 많은 인기를 받고 있었죠. 그러다가 결국 이 그룹은 더 이상의 인기를 받지 못해 1집 앨범을 끝으로 해체가 되었고 전혜빈은 다른 소속사를 옮겨 각종 예능, 다이어트 비디오, 솔로 앨범을 발표하며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 나가게 되는데요.
그리곤 전혜빈은 원래 배우를 꿈꾸었던 것처럼 단막극 드라마와 영화 '몽정기 2'에 출연하며 연기자 활동을 하기 시작했으나 예능 '여걸식스'에 고정으로 출연하는 둥 오히려 연기보다 예능 쪽의 출연이 더 많자 방황을 했고 결국 2007년부터는 연기에 대한 꿈을 이루고 싶다는 생각에 예능 및 가수 활동을 접고 연기와 보컬 레슨을 받기 시작하며 휴식기를 가지게 됩니다.
3. 우울증이 오게 된 이유와 힘든 생활을 하던 시기
그런데 이때 자신을 믿어주는 어느 한 지인을 만나게 되고 이 지인이 전혜빈을 위한 작품을 만들었으나 자금이 부족하여 투자를 받아야 된다는 상황을 설명한 뒤 투자를 받아야 한다는 이유로 투자자들 앞에서 춤을 출 것을 강요하게 되는데요.
분명히 이상했으나 당시 전혜빈은 그래도 꿈을 위해 시키는 것은 모두 다 했었으나 알고 봤더니 연기자가 되기 위한 가정이 아닌 온순히 이 지인의 개인 사업을 위해 자신을 이용한 것이라는 것을 뒤늦게 알게 됩니다.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을 당하며 연예게 활동에 회의가 들었고 여기에다가 당시 사귀고 있던 남자 친구와 이별 그리고 재산을 모아두었던 통장 잔고까지 바닥나는 상황까지 이르게 됩니다.
그러더니 전혜빈은 마음의 상처로 사람들을 점점 피하게 되면서 우울증 및 실어증까지 찾아와 집 밖을 나가지 않고 집에서만 생활하게 되죠. 이런 상황을 알게 된 주변 지인들이 전혜빈을 위해 여행경비를 모아 기분전환차 해외여행을 가게 되나 상처 받은 마음은 쉽게 회복되지 않았는데요.
그 이유는 해외여행을 떠난 전혜빈이 외국에서 우연히 마주친 한국 관광객들에게 "쟤 요즘 안 나오더라", "인기도 별로 없어"라며 수군거리는 것을 듣게 돼 또다시 상처를 받았기 때문이었습니다. 당시 얼마나 힘들었냐면 오죽했으면 그 사람들에게 받은 수치심으로 인해 숙소에서 문을 잠그고 자살을 기도했을 정도로 힘든 시기를 보냈었습니다.
우울증 및 힘든시기를 보내던 전혜빈은 움직이지 않으면 죽을 거 같은 느낌이 들자 "더 이상 잃을 게 없다"라는 생각에 용감해지기 시작하여 조금씩 작품에 참여하다가 2012년 예능 '정글의 법칙'에 출연해 '여전사'라는 별명이 생기며 다시 한번 인기를 받으며 제2의 전성기를 시작하게 됩니다.
4. 전혜빈과 치과의사 남편 결혼 스토리 및 럭셔리 집 그리고 근황
그리하여 드라마 '인수대비'를 시작으로 '또 오해영', '왜그래요 풍상씨' 외에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이제는 아이돌 출신 가수 전혜빈이라는 꼬리표를 자르고 당당히 배우 전혜빈으로 발돋움하게 됩니다. 그러다가 2019년 12월 전혜빈은 2살 연상이자 직업이 치과 의사인 남편과 결혼을 하게 되는데요.
사실 전혜빈은 지인으로 통해 배신을 당하면서 우울증이 왔었고 이때까지만 해도 우울증 약을 먹으며 힘겹게 버티고 있었는데 어느 날 친한 동생이 갑자기 전화 와서 한 번만 믿고 소개팅 나오라고 하는 바람에 소개팅 약속을 잡게 되는데 이때 소개팅 받은 남자가 바로 현재 남편이었습니다.
그렇게 약속을 잡은 뒤 전혜빈 남편은 약속 시간에 10분 정도 늦어 "늦어서 죄송해요"라고 들어왔고 이를 본 전혜빈은 "너구나, 너였구나"라며 두 사람은 이렇게 첫 만남이 시작되게 됩니다. 그러다가 연인 사이가 되었고 우울증을 겪고 있었기에 전혜빈은 남편과의 만남은 큰 희망으로 느끼게 되더니 1년 정도 연애 끝에 2019년 12월 전혜빈은 남편과 한국이 아닌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가까운 지인들로만 초대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리게 됩니다.
그 후 결혼 전에는 전혜빈이 트리마제에 거주했었으나 남편과 결혼하고 나서 신혼집으로 도산공원 앞인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알파임하우스에서 살아가고 있는데 전혜빈 집 시세가 약 40억 정도라고 하며 그 외에 평수부터 시작해 전혜빈 집안에 있는 로쉐보보아 소파라던지 모든 가구가 고급 제품에 재산이 어떻게 되는지 대중들이 궁금증을 가지고도 있습니다.
그렇게 결혼 생활을 하면서 얼마 전 전혜빈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편이 학위 취득을 하여 기뻐하는 근황을 알리며 이제는 힘들었던 시기를 벗어나 남편과 함께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행복한 결혼 생활에 이어 최근에는 홍은희(http://sponagecake.tistory.com/183), 고원희(http://sponagecake.tistory.com/189)와 함께 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서 이광식 역할로 연기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사랑을 많이 받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하는데요. 여기까지 전혜빈의 아프고 우울증 심했던 과거를 극복하고 남편과 행복한 결혼 생활기를 살펴보았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