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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4기를 슬기롭게 극복하여 현재도 신혼처럼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는 김한길 최명길 부부. 힘든시기가 있었던 만큼 가족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다고 하죠.


이런 그들이 최근 방송에 출연하면서 주목되고 있어 김한길 최명길에 대한 모든 부분들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 최명길 프로필

■ 1981년부터 지금까지 여전히 리즈미모로 활동 중

이혼을 선택하고 미국을 떠나게 되다

재혼했고 폐암 4기였지만 극복하게 된 이야기

■ 김한길 프로필


■ 최명길 프로필

먼저 어떤 배우인지 간략히 살펴본 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게요. 우선 최명길은 1962년 고향 서울에서 태어나 1981년 MBC 1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인물로.


그동안 드라마 '명성황후',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외에 여러 작품에 출연해왔으며 주로 상류 계층의 배역을 소화해내고 있는 배우입니다.


최명길

생년월일 - 1962년 11월 11일 생으로 최명길 나이 만 57세

키 - 162cm, 몸무게 - 50kg, 혈액형 - AB형

최종 학력 - 서울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

가족 - 남편 김한길, 아들 김어진, 김무진, 조카 권율

그 외에 인스타그램 사용중.

■ 1981년부터 지금까지 여전히 리즈미모로 활동 중

나이가 들어가지만 여전히 아름다운 외모로 활동해오고 있는 배우 최명길. 과연 어떤 인생을 살아왔고 결혼스토리는 어떨까?


우선 어릴적 그녀는 부모님에게 이쁜 미모로 태어나 고등학교 졸업 후 신문방송학과로 대학을 지원했다가 떨어지고 재수를 하던 중 1981년 MBC 공채 13기 탤런트에 응시한 뒤 이에 합격하면서 데뷔를 하게 되는데요.


첫 데뷔작이였던 드라마 '성난 눈동자'를 시작으로 다수의 작품에서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인해 상류계층의 역할과 왕비를 맡는 것이 대다수 였었죠.


특히 사극 드라마 '용의눈물', '대왕세종'에서는 원경왕후 역할을 두 번씩이나 맡는 이례적인 경험을 하기도 했었으며 미모와 더불어 연기력까지 좋았던 탓에 각종 시상식에서 수 많은 상들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었습니다.


그렇게 1981년부터 시작한 연기 생활은 작년 드라마 '우아한 모녀' 얼마전 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에 출연했을 정도로 현재까지도 리즈시절이라 불리는 외모와 함께 꾸준히 작품에 임하고 있는 배우입니다.

■ 이혼을 선택하고 미국을 떠나게 되다

한편 최명길 옆에는 영원한 동반자인 남편 김한길이 있습니다. 나이차이 9살을 극복하고 1995년에 결혼한 뒤 폐암 4기로 인해 힘든 시절이 있기도 했지만 현재 아들 김어진, 김무진과 함께 행복한 생활을 보내고 있는데요.


과연 이들의 행복한 결혼스토리는 어떨까요? 우선 최명길 남편 김한길은 그녀를 만나기 전 전처인 이민아와 결혼했었습니다. 소설가 이어령의 딸로 직업이 변호사였죠.


이런 두 사람은 미국으로 건너가 서로 기반을 잡기 위해 결혼했음에도 절반 이상을 밤을 새워가며 일을 했을 정도로 가정보다는 오직 성공을 위해 달리는 사람의 삶을 살게 됩니다.


그러더니 김한길은 신문사의 지사장이 되었고 전처였던 이민아는 변호사가 되었죠. 그러면서 드디여 방 하나짜리 셋집에서 벗어나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3층짜리 새집을 얻게 되는데요.


그렇지만 두 사람은 가정의 소중함을 뒤늦게 깨닫게 되면서 결혼 5년 만에 이혼을 선택하고 미국생활을 접은채 김한길 혼자 한국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 재혼했고 폐암 4기였지만 극복하게 된 이야기

그리하여 한국에서 살아가던 중 당시 최명길이 진행했던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했는데 최명길을 관심에두고 공개적으로 나이는 어떻게 되며 사귀는 사람은 있는지 그녀에게 호감을 가지게 되는데.


이런 질문에 최명길은 마치 선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을 받게 됩니다. 그후 시간이 흐른 뒤 김한길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이때 부의금 명단에 최명길이 다녀갔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최명길과 결혼할 것을 결정하여 두 사람은 1995년에 결혼을 하게 됩니다. 그렇게 행복한 삶이 계속 이어질줄 알았으나 하나의 불행이 찾아오게 되는데요.


바로 폐암을 발견하게 된 것이 였습니다. 2017년 10월 폐암 말기 진단을 받은 뒤 바로 수술을 받게 되었지만 이미 암세포가 전이되어 폐암 4기라는 진단을 받게 되면서 병실에서 생활이 이어지게 되는데요.


온몸의 근육이 굳어 마치 "갓난아기가 된 것 같았다"며 힘들었던 투병 생활을 보내게 되었지만 의식이 없을 때도 언제나 부인 최명길은 항상 그의 곁을 지키게 됩니다.


이때 최명길은 간병인도 거부한 채 헌신적으로 내조를 해오던 중 두 번째 프러포즈를 하게 되는데 당시 혼수상태에 빠졌던 김한길이 2주 만에 의식을 되찾자.

이에 당신에게 주고 싶어서 가져왔다며 25년 전 결혼할 때 맞춘 은반지를 주며 김한길에게 프러포즈를 했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지극정성인 최명길의 사랑과 신약 효과로 인해 상태가 호전되었고.


이제는 폐암 4기라는 큰 고비를 넘기고 제2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으며 폐암 4기로 힘든 생활을 보내곤 했지만 두 사람은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 김한길 프로필

김한길

생년월일 - 1952년 9월 17일 생으로 김한길 나이 만 67세

키 - 168cm,

가족 - 부인 최명길, 아들 김어진, 김무진

최종 학력 - 건국대학교 정치외교학 학사

끝으로 김한길은 1953년 고향 일본 도쿄에서 아버지 김철과 어머니 윤초옥 사이에 태어나 전 국회의원으로 활동한 인물로 과거 1981년 소설 '바람과 박제'를 발표하며 이름을 알렸었고.


전처 이민아와 결혼한 뒤 미국으로 건너가면서 한국일보 미주지사에 기자로 취직했었지만 이혼한 뒤 한국으로 다시 돌아와 소설가, 기자, 방송인 등으로 활동하게 됩니다.


그후 최명길과 재혼하였고 대한민국의 제 15, 16 , 17, 19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문화관광부 장관과 민주당 새정치민주연합의 당 대표로도 활동했었던 인물입니다.


여기까지 김한길 최명길 부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