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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이 하이킥'으로 이름을 알렸었고 지금은 에릭의 아내로 알려지고 있는 배우 나혜미. 공백기를 가졌을 때 보스턴 및 뉴욕으로 떠나 유학생활을 보냈었다고 하죠.


이런 그녀가 최근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주목되고 있어 배우 나혜미에 대한 모든 부분들을 살펴보도록 했습니다.


-목차-

■ 나혜미 프로필

■ 아역으로 데뷔해 초창기부터 인기와 악플을 맛보다

■ 공백기와 한동안 볼 수 없었던 이유와 성장하는 중

■ 남편 에릭과 행복한 결혼스토리


■ 나혜미 프로필

먼저 어떤 배우인지 간략히 살펴본 뒤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게요. 우선 나혜미는 1991년 고향 경기도 이천군에서 태어나 2001년 영화 '수취인불명'을 통해 데뷔한 인물로.


그동안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하나뿐인 내편' 외에 몇 개의 작품에 출연해왔으며 최근에는 드라마 '누가 뭐래도'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입니다.


나혜미

생년월일 - 1991년 2월 24일 생으로 나혜미 나이 만 29세

키 - 170cm, 혈액형 - AB형

최종 학력 -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

가족 - 남편 에릭

종교 - 개신교

그 외에 인스타그램 사용중.

■ 아역으로 데뷔해 초창기부터 인기와 악플을 맛보다

연기자로서 작품 수는 아직까지 많은 편은 아니지만 조금씩 발전해나가고 있는 배우 나혜미. 과연 어떤 인생을 살아왔을까?


우선 어릴적 그녀는 부모님에게 태어나 사진 찍는 걸 좋아하고 TV에서 뭐가 나오면 매번 따라했을 정도로 어린 나이부터 탤런트를 꿈 꾸며 성장하게 되는데요.


여기에다가 어머니까지 나혜미가 탤런트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죠. 그러던 어느날 나혜미는 초등학교 3학년 때 엄마 주위분들의 권유로 오디션을 보고 연기학원을 가게 됩니다.


그리고 조금씩 오디션을 보게 되었고 싸이더스 소속사의 연습생으로 생활하게 되는데 초등학교 5학년 때 김기덕 감독 영화 '수취인불명'에 아역으로 캐스팅 되면서 초등학교 5학년인 2001년에 연기자로 데뷔를 하게 되죠.

그후 1년 뒤 교양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신세경과 함꼐 연습생들의 생활을 보여주는 장면에 출연하였지만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것은 4년 뒤였습니다.


바로 2006년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정일우의 상대역인 나혜미 역을 맡으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는데 많은 인기도 인기지만 당시 정일우의 인기가 워낙 많았기 때문에 "밤길 조심해라"는 둥 많은 악플을 받기도 했었죠.


■ 공백기와 한동안 볼 수 없었던 이유와 성장하는 중

그러나 '거침없이 하이킥' 이후로 한동안 볼 수가 없게 되는데 그 이유는 대학 진학과 미국으로 어학연수를 다녀왔기 때문이였습니다. 화수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에 진학했었고.


막상 대학에 들어가보니 해야 할 것 들도 너무 많았고 동기들과 지내는게 너무 재밌었죠. 그러다가 영어가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고선 21살에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보스턴과 뉴욕에서 생활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공백기를 가진 다음 2017년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로 복귀했고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 김미란 역을 맡으며 다시 한 번 주목을 받게 되죠.


그 뒤로 신화 에릭과 결혼했고 드라마 '여름아 부탁해'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드라마 '누가 뭐래도'에서 주연인 김보라 역할로 열연을 펼쳐가고 있습니다.

■ 남편 에릭과 행복한 결혼스토리

한편 에릭과 2017년에 결혼 한 뒤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는 나혜미. 과연 두 사람은 어떻게 만났고 어떤 프러포즈를 받고 결혼하게 되었을까?


우선 두 사람은 처음엔 문자로 연락을 주고 받게 되었다고 하는데 오래전 에릭이 미용실에서 잡지를 보던 중 나혜미의 화보를 보게 되었고 그 뒤 에릭이 먼저 나혜미에게 문자를 하게 된 것이였습니다.


그렇지만 이때까지는 서로간의 친분이 전혀 없었던 탓에 나혜미는 그저 누가 장난치는 줄 알아 에릭에게 온 문자가 아닐 것이라고 믿고 있었는데 문자가 아닌 전화가 오자 에릭이라는 것을 믿게 되었죠.


그후 두 사람은 친구처럼 지내다가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되었고 2017년에 결혼 계획을 잡게 되는데요. 결혼 한 달 전 결혼식 준비로 정신이 없던 중 에릭과 나혜미는 머리도 식힐 겸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그런데 여행지에서 사소한 문제로 다투게 되자 에릭은 밖으로 나가 잠시 후 돌아오게 되었고 이때 누워있던 나혜미의 손에 카드를 두고 다시 나가게 됩니다.


나혜미에게 쥐어준 카드에는 "일어나면 밖으로 나와"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는데 눈치가 빨랐던 그녀는 프러포즈임을 직감하고 그와중에 캐리어에서 하얀 원피스를 꺼내 입고 화장을 하고 밖으로 나갔고.

해변가에서 기다리고 있던 에릭에게 꽃다발을 받으며 프러포즈를 받게 되죠. 그리고 뒤늦게 밝혀진 이야기로는 에릭이 나혜미를 두고 밖에 나갔을 때는 꽃다발 택배가 도착해 이를 수령하러 나간 것이라고 하네요.


이렇게 프러포즈를 받은 나혜미는 12살의 띠동갑이 나는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에릭과 함께 2017년 7월 1일에 결혼을 하여 현재 행복한 결혼생활을 보내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앞으로는 자신의 이름으로 대표작을 만들어보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하는 배우 나혜미. 여기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