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트와이스 정연 언니'라고 불렸으나 이제는 본인 이름으로 자리 잡고 있는 배우 공승연. 원래는 가수가 되기 위해 SM연습생으로 7년을 지냈지만 그 뒤 연기자로 전향한 케이스라고 하죠.
이런 그녀가 최근 방송에 출연하면서 주목되고 있어 배우 공승연에 대한 모든 부분들을 살펴보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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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승연 프로필
■ 가야금과 서예를 배우던 시절 캐스팅 받다
■ 외모 1위를 차지하며 소속사 SM으로 들어가 7년간 연습생 생활
■ 연기를 하기 위해 SM을 떠났고 공승연으로 활동시작
■ 오디션에 떨어졌고 불안감이 찾아왔지만 극복하고 성장하는 중
■ 이상형 및 동생 정연과 연예인 집안
■ 공승연 프로필
먼저 어떤 배우인지 간략히 살펴본 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게요. 우선 공승연은 1993년 고향 서울에서 3녀 중 장녀로 태어나 2012년 CF '유한킴벌리 화이트'를 통해 데뷔한 인물로.
그동안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내성적인 보스' 외에 몇 개의 작품에 출연해왔으며 작년에는 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에 출연했던 배우입니다.
공승연
본명 - 유승연
생년월일 - 1993년 2월 27일 생으로 공승연 나이 만 27세
키 - 165cm, 몸무게 - 50kg, 혈액형 - B형
최종 학력 - 성신여자대학교 미디어영상연기학
가족 - 아빠 유창준, 엄마, 동생 유서연과 트와이스 정연
그 외에 인스타그램 사용중.
■ 가야금과 서예를 배우던 시절 캐스팅 받다
데뷔 초창기에 수 많은 오디션에 떨어졌던 이유로 불안감을 가져 다작하는 배우가 되고 싶었다고 하는 배우 공승연. 과연 어떤 인생을 살아왔을까?
우선 어릴적 그녀는 약 20년 한식 요리 경력을 자랑하는 아빠 유창준과 엄마에게서 무뚝뚝하고 무덤덤한 성격을 지닌 '유수연(개명전 이름)'으로 태어나게 되는데요.
한국적이고 고전적인 것을 좋아하는 부모님의 성향으로 인해 가야금과 서예를 배워갔고 초등학생 시절 가야금 대회에 나가게 됩니다.
그리고 가야금 대회에서 쉬고 있을 무렵 SM 소속사 캐스팅 디렉터가 공승연에게 다가와 카메라 테스트를 제안하는데 이때 당시에는 가수에 딱히 관심이 없었지만.
무작정 디렉터를 따라가 카메라 테스를 받았고 이후 연습생들이 받는 수업을 참관하고선 흥미가 생겨 2005년 제9회 SM 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에 참가했고.
■ 외모 1위를 차지하며 소속사 SM으로 들어가 7년간 연습생 생활
이 대회에서 외모짱 부문 1위를 차지해 중학교 1학년때부터 SM 연습생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워낙 얼굴이 예뻤던 탓에 연습생 시절부터 어느정도 유명세를 탔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예쁜 연습생으로 SM을 들어가 그룹 '에프엑스', '레드벨벳' 멤버과 함께 연습을 같이했고 그 기간 중에 '유수연'에서 '유승연'으로 한 차례 개명을 하게 되죠.
그렇게 공승연은 소속사 SM에서 무려 7년동안 가수 데뷔를 준비하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날 드라마 '아이러브 이태리'에 출연하게 되었고.
이를 계기로 연기의 재미에 푹 빠져버리게 되면서 가수가 아닌 연기를 더 전문적으로 배워보고 싶었지만 이때 당시에는 아이돌 준비를 하는 팀에 있었던 탓에 연기자로 데뷔하기에는 어려운 상황에 있었죠.
그리하여 큰 결심을 하고 SM엔터를 나와 소속사 유코컴퍼니로 이적했고 2012년에 첫 CF였던 '유한킴벌리 화이트'를 통해 얼굴을 알리게 됩니다.
■ 연기를 하기 위해 SM을 떠났고 공승연으로 활동시작
다만 아직 연기력이 부족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곧 바로 작품에 참여하진 않았고 성신여자대학교 미디어영상연기학과를 다니며 연기 연습 기간을 더 가지게 되죠.
그리하여 2년이 흐르고 2014년 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에 캐스팅이 되는데 아직까지는 본명 유승연으로 활동하고 있던 탓에 더 좋은 가명이 없을까 생각하던 중.
이때 한창 브라질 월드컵이 열렸는데 당시 회사사람들이 갑자기 축구를 보다 "축구공? 공? 공승연 어때?"라고 말했고 처음에는 굉장히 어이없었지만.
결국 공승연으로 예명이 결정 되면서부터 본격적인 데뷔작품인 2014년 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을 통해 활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 오디션에 떨어졌고 불안감이 찾아왔지만 극복하고 성장하는 중
그런데 이 이후로 부터는 하루에 두번 씩, 어떤 때는 일주일 내내 오디션을 봤지만 거의 다 떨어졌고 일을 하고 싶은데 할 수 있는 일이 없자.
"내가 신인인데 쉬어버리면 어떡하지, 잊히면 어떡하지"라는 생각과 함께 불안감을 가지게 됩니다. 그리하여 토익과 HSK를 공부하기도 하며 차선책으로 승무원을 준비하기도 했죠.
그리고 오디션을 보는 동안 학교도 다니고 키즈카페나 여러 아르바이트를 하기도 하더니 2015년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 출연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다행히도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로 얼굴을 알리게 되었고 같은해 '우결'에 출연해 가상 남편 씨엔블루의 이종현과 가상 부부로 나와 많은 주목을 받게 되죠.
그후 2015년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 출연하여 좋은 연기력을 보여줌으로 'SBS 연기대상'에서 '뉴스타상'을 수상했고 이후 드라마 '내성적인 보스',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외에 꾸준히 여러 작품에 출연해오고 있습니다.
■ 이상형 및 동생 정연과 연예인 집안
한편 유독 사진보다 실물이 그렇게 이쁘다고 평가 받고 있다는데요. 그런 공승연의 이상형은 외모는 크게 따지지 않지만 자상하고 심성이 고운 착한 사람이며 언제든지 모든 것을 맡기고 기댈 수 있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집안이 대체적으로 연예인 집안인데 1살 차이인 첫째 동생은 일반인이지만 3살 차이인 막내 동생은 트와이스 정연이며 삼촌 또한 래퍼 kyfish라고 하죠.
그중에서 동생 정연이 2015년 트와이스로 데뷔하면서 공승연보다 뒤늦게 데뷔했지만 엄청난 인기로 초창기에는 공승연보다는 '정연 언니'라는 수식어가 많이 붙었습니다만 지금은 공승연 정연 자매 모두 많은 인기를 받으면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에서 발전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배우 공승연. 여기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