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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는 그룹 '나인뮤지스' 리더 세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류세라. 그러나 탈퇴 이후 공황장애와 우울증,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으며 이젠 "희망을 가지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하는데.


이런 그녀가 최근 방송에 출연하면서 주목되고 있어 가수 류세라에 대한 모든 부분들을 살펴보도록 했습니다.


-목차-

■ 류세라(세라) 프로필

■ 음악을 좋아했고 홀로 캐나다로 유학을 떠났던 시절

■ 한국으로 귀국 후 다이어트와 함께 나인뮤지스 세라로

■ 나인뮤지스 탈퇴 후 1인 기획사 설립과 음반 및 유튜브 활동

■ 공황장애, 우울증, 생활고까지 겪으며 힘든 시기를 보내는 중


■ 류세라(세라) 프로필

먼저 어떤 가수인지 간략히 살펴본 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게요. 우선 류세라는 1987년 고향 부산광역시 부산진구에서 1남 1녀 중 장녀로 태어나 2010년 그룹 '나인뮤지스'로 데뷔한 인물로.


그동안 '돌스', '한강' 외에 여러곡들을 발표해왔으며 최근에는 유튜버로 도약해 활동하고 있는 인물입니다.


류세라

예명 - 세라

생년월일 - 1987년 10월 3일 생으로 류세라 나이 만 32세

키 - 169cm, 혈액형 - A형

최종 학력 - 한동대학교 영문학

가족 - 부모님, 남동생 류지웅

소속사 - OCTO

종교 - 개신교

그 외에 인스타그램 및 유튜브 사용중.

■ 음악을 좋아했고 홀로 캐나다로 유학을 떠났던 시절

지금의 나인뮤지스를 있게한 멤버이자 아직도 나인뮤지스하면 생각이 나는 멤버 류세라(세라). 과연 어떤 인생을 살아왔을까?


우선 어릴적 그녀는 부모님에게서 태어나 음치였지만 유독 노래하길 매우 좋아했던 탓에 엄청나게 노력하며 이런저런 노래 대회에 전부 나가면서 성장하게 되던 중.


화명중학교에 입학하자마자 14살 때 음악공부를 하기 위해 부모님에게 캐나다로 유학을 보내달라고 부탁하여 캐나다에 혼자서 유학을 떠나게 됩니다.


그리하여 'New Westminster Secondary School' 학교를 다니게 되는데 현지 학생들이 검은머리색 외국인이라고 쓰레기를 던지며 무시하게 되자.


이에 지지 않으려고 럭비팀에 들어갔고 여기에다가 합창단 단장으로 지내면서 인종 차별 반대 클럽과 작곡 동아리 등 다양한 활동을 했는데 공부를 곧 잘했던 탓에 모범생 자리 또한 내주지 않았을 정도 유학생활을 알차게 보내게 되죠.


그러나 외로움은 이겨내지 못했고 결국 외로움과 스트레스가 쌓이자 이를 먹는 걸로 풀다가 몸무게 70kg이 넘는 비만이 되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유학생활을 하고 있던 또래 아이들과는 별 차이가 없었고.

좋아하던 오빠가 있었는데 고백했지만 뚱뚱하다는 이유로 차이게 되죠. 그런데 유학생활 중 돌봐주던 사람과 불화가 생겨 본의 아니게 홀로 남겨지기도 했는데 이때 너무 외로워 나무를 끌어안고 울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홀로 힘들게 캐나다 유학생활을 이겨내던 중 2005년 '엔더블유 아이돌'이라는 대회에 출전하여 동양인 최초로 3위권 내에 드는 쾌거를 달성하면서 음악에 대한 꿈을 키워가게 되죠.


■ 한국으로 귀국 후 다이어트와 함께 나인뮤지스 세라로

이렇게 캐나다에서 중,고등학교 과정을 마친 뒤 한국으로 돌아와 한동대학교로 들어가 영문학 그리고 복수전공으로 연극영화를 선택하며 2007년 연극 '멕베스', 영화 '같은 꿈'에 출연하면서 연예계 데뷔를 준비하게 되는데요.


캐나다에서 한국으로 돌아오니 날씬한 여자들 많고 가수가 되기 위해서는 외모를 가꿔야겠다는 생각에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되었고 초콜릿 다이어트 방법으로 20kg 넘게 몸무게를 감량하고선 소속사 스타제국 오디션을 보게 됩니다.

결과는 당연히 합격했고 그후 연습생이 되어 22살때부터 연습생을 시작해 연습 한지 2년 만에 2010년 그룹 '나인뮤지스' 리더이자 세라로 데뷔를 하게 되죠.


데뷔하고 나서 정신없이 활동을 시작하게 되는데 '돌스', '와일드' 외에 여러 곡들을 발표하면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고 특히 류세라(나인뮤지스 세라)는 가요 무대 외에 예능에서도 활발히 활동하며 그룹과 자신을 알리게 됩니다.


그리하여 단독으로 2012년 맥심 표지 모델로도 촬영을 하는 둥 그룹내에서 가장 많은 인기를 받았지만 2014년에 계약기간이 만료되면서 재계약없이 그룹 '나인뮤지스'를 탈퇴하고 소속사를 나오게 되죠.


■ 나인뮤지스 탈퇴 후 1인 기획사 설립과 음반 및 유튜브 활동

그후 어느 소속사에 들어가지 않고 있다가 교회를 함께 다녔던 매니저 언니와 함께 새로운 시작이라는 뜻으로 OCTO(옥토)라는 1인 기획사를 설립하게 됩니다.


그리고 꾸준히 음반부터 시작해 저작권 시청까지 모든 부분을 혼자서 이뤄냈고 2018년에는 '한강'을 발표하면서 간간히 팬들을 위해 단독 콘서트와 팬미팅을 진행하다가 팬들과 더욱 더 소통하고 싶어.

시작한 것이 바로 유튜브. 주요 콘텐츠는 'K팝 리액션'으로 아이돌들의 뮤직비디오를 보고 자신의 경험을 느낀 바 솔직하게 전달하는데 어느덧 구독자 12만 8천명을 보유한 유튜버가 되었고.


지금은 유튜브 하길 너무 잘 한 것 같아 프라이드를 느끼고 있지만 화려했던 '나인뮤지스'를 2014년에 탈퇴하고 나서는 몹시 힘들었다고 합니다.


■ 공황장애, 우울증, 생활고까지 겪으며 힘든 시기를 보내는 중

당시 '나인뮤지스'를 나오고나서 "걸그룹 수명은 20대 후반인데 나는 남은 시간동안 뭘 해야 되나"라고 고3들이 하는 장래희망 고민을 하게 되어 많이 혼란스러웠고.


밀려오는 공허함에 류세라는 공황장애 및 우울증을 겪기 시작하여 지금도 공황장애 및 우울증 약을 복용하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특히 우울증 약의 부작용으로.

새벽에는 이상행동을 보인다고 하는데요. 잠을 자다가 갑자기 새벽에 일어나 피자를 데워먹거나 케이크를 꺼내 먹는데 이런 본인의 행동이 아침에 일어나면 기억을 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더불어 갈수록 통장 잔고는 바닥을 치면서 신용대출 상담을 받았으며 최근 예능 '미쓰백'에 출연해 가슴아팠던 근황을 알렸습니다.


앞으로 유튜브를 통해 자신이 얼마나 소중한 사람인지를 앞으로 여러가지 콘텐츠를 통해 끊임 없이 말씀드릴 계획이라고 하는데 우리 모두가 그저 즐기면서 살았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나는 이제 끝이야라는 생각만 하는 게 아니라 꿈꿀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하는 가수 류세라. 여기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