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군인 집안에서 태어나 연기자가 되었고 남편 류수영을 만나 결혼해 행복한 삶을 보내고 있는 배우 박하선. 고등학생 시절 '도전 골든벨'에 출연했다가 왕따를 당한 경험이 있다고 하죠.


이러한 그녀가 최근 방송에 출연하면서 다시 주목되고 있어 배우 박하선에 대해 모든 부분들을 살펴보도록 했습니다.


-목차-

■ 박하선 프로필

■ 부모님이 동생을 좀 더 신경썼지만 서운해 하지 않은 이유

■ 골든벨에 출연하고 왕따를 당하게 된 이유

■ 우연한 기회로 캐스팅받고 연기자로 활동 중 그리고 스토킹

■ 남편 류수영과 행복한 결혼스토리


■ 박하선 프로필

먼저 어떤 배우인지 간략히 살펴본 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게요. 우선 박하선은 1987년 고향 서울 동대문구 망우동에서 1남 1녀 중 첫째로 태어나 2005년 드라마 '사랑은 기적이 필요해'를 통해 데뷔한 인물로.


그동안 시트콤 '하이킥 짧은다리의 역습', 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외에 여러 작품에 출연해왔으며 최근에는 드라마 '산후조리원' 방영을 앞두고 있는 배우입니다.


박하선

생년월일 - 1987년 10월 22일 생으로 박하선 나이 만 32세

키 - 164cm, 혈액형 - B형

최종 학력 - 동국대학교 연극학

가족 - 남편 류수영, 딸

종교 - 개신교

그 외에 인스타그램 사용중.

■ 부모님이 동생을 좀 더 신경썼지만 서운해 하지 않은 이유

'하이킥' 때 전성기를 보냈고 결혼 이후 연기 활동이 뜸했으나 다시 활동을 시작하면서 주목 받고 있는 배우 박하선. 과연 어떤 인생을 살아왔을까?


우선 어릴적 그녀는 한국 전쟁에 참전한 공적이 있으며 대령으로 예편하신 할아버지가 있는 군인 집안에서 태어나 부모님에게 사랑받는 아이로 성장하게 되나.


2살 터울의 동생보다 부모님의 보살핌을 덜 받게 되는데 그 이유는 바로 박하선 동생이 발달장애가 있어 몸이 좋지 않았기 떄문입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에 있어서 전혀 서운해하지 않았죠.


오히려 동생과 함께 손을 잡고 학교를 가며 동생을 많이 보살펴주며 남들보다 조금 어른스럽게 자랍니다. 그러다가 열 살 때쯤 서울 상봉동에 위치한 한옥에서 개량 한복을 입고 마당을 쓸며 쌀가마니를 이면서 다소 시골스러운 소녀로 성장하게 되죠.


시골스럽게 자라긴 했지만 워낙 이쁜 미모로 인해 주위 사람들로부터 배우가 되라는 많이 들었는데 본인 역시 배우를 비롯해 군인, 아나운서, 호텔 경영까지 다방면으로 꿈을 가지며 학창시절을 보내게 되는데.

■ 골든벨에 출연하고 왕따를 당하게 된 이유

중학교를 졸업하고 송곡여자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 고등학교 1학년 때 교양프로 '도전 골든벨'에 출연하게 됩니다. 당시 32번 문제까지 맞추면서 TV에 얼굴을 비추게 되는데.


이때 제작진의 권유로 김보민 아나운서와 미모 대결을 펼쳐보라고 하여 어쩔 수 없이 이를 진행하였고 이 장면이 방송에 나가자 학교 친구들에게 "네가 뭔데 우리 학교 최고 미녀냐?"는 식으로 욕과 함께 왕따를 당하게 됩니다.


그래서 학교를 갈 때마다 버스를 타면 애들을 만나니 하는 수 없이 택시를 타고 다녔는데 오히려 택시를 타는 모습을 보고선 "비싼 척 한다"고 더 욕을 먹었다고 하죠.


그렇게 따돌림을 당하면서 학교를 다니던 2005년 고등학교 3학년이 되기전 영화 '키다리 아저씨' 무대 인사를 통해 연정훈과 하지원을 보러 서울 극장에 가게 되는데.


배우들이 입장하는 통로에서 기다리던 중 하지원 매니저에게 눈에 띄었고 "연예인 해볼 생각 없냐, 한 번 찾아오라"는 말과 함께 명함을 받게 됩니다.

■ 우연한 기회로 캐스팅받고 연기자로 활동 중 그리고 스토킹

그러나 부모님의 반대로 3일간 의견충돌이 일어났지만 결국 부모님의 허락을 받고 연예계에 입문하게 되었고 생각보다 빨리 기회가 찾아오면서 고등학생 때 2005년 드라마 '사랑은 기적이 필요해'로 데뷔를하게 되죠.


그 뒤로 동국대 연극영화가에 일반 전형으로 합격하면서 영화 '아파트'에 출연하게 되는데 연기 경험이 다소 부족했던 때라 열심히 하기 위해 1달 동안 영화사에 출근하면서.


대본에 나와있는 인물의 움직임 하나하나에 음색까지 판단한 내용들을 문서로 만들어 감독님께 제출했을 정도로 맡은 배역에 최선을 다하며 노력해 나가게 됩니다.


그러더니 영화 '바보', 드라마 '동이' 외에 여러 작품에 출연했으나 대중들에게 더 보여드릴게 없어 연기를 포기하고 다른 일을 할까 고민하던 찰라에 시트콤 '하이킥 짧은다리의 역습'을 만나게 되는데요.

연기 변신을 보여주기 위해 시트콤 '하이킥 짧은다리의 역습' 촬영 8개월 동안 몇십번은 수액 맞으며 모든 걸 쏟아부으면서 촬영에 임했더니 반응은 폭팔적이였고 많은 인기와 함께 2012년 '제48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예능상'까지 수상을 하게 됩니다.


이후 드라마 '유혹', '혼술남녀' 외에 여러 작품에 출연해왔으나 남편 류수영과 결혼하면서 연기 활동이 뜸해졌지만 다시 활동을 재게하면서 곧 있을 드라마 '산후조리원'에 출연 될 예정에 있습니다.


다만 박하선이 과거 사인회 때 요청을 받아 써준 "사랑해요"라는 문구를 시작으로 스토커에게 스토킹을 당하고 있다는데요. 그러나 이 스토커가 신고를 피해 가는 방법을 너무 잘 알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 남편 류수영과 행복한 결혼스토리

한편 남편 배우 류수영과 2017년에 결혼하여 딸과 함께 행복한 결혼생활을 보내고 있는데요. 과연 두 사람은 어떻게 만나 결혼하게 되었을까?


먼저 박하선에 못지 않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남편 류수영은 1979년생으로 나이차이가 8살이 나고 있으며 얼마전에는 영화 '강철비2'에 출연한 배우이죠.

이런 그와 박하선은 사실 아주 오래전에 처음 만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2002년 류수영이 어느 한 중학교 드라마 '명랑소녀 성공기'를 찍고 있을 때 그는 박하선을 보지 못했지만.


그녀는 남편 류수영을 처음 보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그 이후로 두 사람은 2013년 드라마 '투윅스'로 호흡을 맞추게 되었는데 이때 당시에 두 사람의 관계는 단순히 선후배사이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드라마가 끝나면서 앞으로는 못 보는 줄 알았지만 우연히 연락이 닿으면서 단둘이 만나게 되었고 류수영이 먼저 박하선에게 "야경이 근사한 산에 가자"고 고백하게 되면서.

두 사람은 2015년 3월에 5개월째 만남을 갖고 있었음을 공개적으로 알리게 되었죠. 그렇게 연인이 되었고 류수영은 "이 여자와 꼭 결혼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자 2년간의 교제 끝으로 2017년 1월에 결혼을 하게 됩니다.


이후 2017년 8월 첫 딸을 출산하였고 현재 행복한 결혼 생활을 보내고 있는데요. 서로 출근할 때 현관에서 서로에게 뽀뽀를 해주면서 그저 부러운 삶을 보내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예전에는 결혼하고 서른에 연기를 그만하겠다고 했지만 지금은 그때 생각과 달라져 평생 연기하며 살아가고 싶다고 하는 배우 박하선. 여기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