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가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주로 코미디, 멜로 연기에 두각을 나타냈던 배우 김정은. 재력가 집안의 남편을 만나 결혼 후 행복한 삶을 보내고 있다고 하죠.
이러한 그녀가 최근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다시 주목되고 있어 배우 김정은에 대한 모든 부분들을 살펴보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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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 프로필
■ 유복한 집안과 미스코리아 집안에서 태어나다
■ 방청객에 참석한 계기로 탤런트에 응시한 뒤 주연급 배우로 성장
■ 동갑내기 재력가 남편과 결혼스토리
■ 김정은 프로필
먼저 어떤 배우인지 간략히 살펴본 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게요. 우선 김정은은 1974년 고향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서 태어나 1996년 MBC 25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인물로.
그동안 영화 '가문의 영광', 드라마 '파리의 연인' 외에 여러 작품에 출연해왔으며 최근에는 드라마 '나의 위험한 아내'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입니다.
김정은
생년월일 - 1974년 3월 4일 생으로 김정은 나이 만 46세
키 - 170cm, 혈액형 - O형
최종 학력 - 건국대학교 영화학
가족 - 남편
종교 - 개신교
그 외에 인스타그램 사용중.
■ 유복한 집안과 미스코리아 집안에서 태어나다
우선 어릴적 그녀는 유복한 집안과 뛰어난 미모를 지닌 집안에서 태어나 자라게 되는데 특히 외가쪽이 부총리 겸 경제기획원 장관이자 삼성전자 회장, 대우그룹 회장, 이수그룹 회장을 역임 한 외할아버지 김준성 집안으로.
꽤나 부유한 집안에서 부족함 없이 사랑받으며 성장하게 됩니다. 여기에다가 어머니는 '1971년 미스 경북 진' 출신이고 이모도 '미스 코리아 본선 진' 출신으로 외모까지 갖춘 집안이였죠.
이러한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김정은은 자신이 집안에서 가장 못 생겼다고 여기게 되는데 그 이유가 실제 어린 시절 유모차 안에 있을 때 사람들이 아이의 모습이 궁금해 달려왔었지만.
당시 어린 김정은의 모습을 보곤 "아... 아이가 참 건강하네요" 라며 사람들이 쓴웃음을 지었던 적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렇지만 늘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자랐고.
부모님은 김정은이 교사, 약사, 의사 같은 '사' 직업을 갖길 원했지만 어릴적에는 미술가의 꿈을 꾸게 되죠. 그후 학창시절을 보내고 난 뒤 건국대학교 공예학과로 진학하게 됩니다.
■ 방청객에 참석한 계기로 탤런트에 응시한 뒤 주연급 배우로 성장
대학교 때 학교 패션쇼에 모델로 발탁되며 모델로 활동을 해보기도 했고 어느한 TV 프로그램에 방청객으로 참여했다가 MC가 갑자기 못하게 되자 김정은이 올라가게 되는데.
이를 계기로 이쪽 분야로 재능이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자 탤런츠 공채에 응했고 6천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1996년 MBC 25기 공채 탤런트로 합격하면서 배우로 데뷔를 하게 됩니다.
그렇지만 처음부터 유명세를 떨치기에는 역부족이였고 3년 정도의 단역 생활을 거치더니 1999년 드라마 '해바라기'에서 삭발을 하는 연기를 하게 되는데.
삭발 장면을 가짜가 아닌 실제로 삭발하는 장면을 보이게 되자 이때부터 이름을 알리게 됩니다. 그후 여러 CF를 하게 되었고 그중 2002년 "여러분 부자되세요"라는 멘트로 엄청난 인기를 얻게 되었고.
이후 영화 '가문의 영광' 외에 여러 작품을 거쳐 2004년 드라마 '파리의 연인'으로 최고의 전성기를 달리게 됩니다. 그렇지만 1년 뒤 2005년 드라마 '루루공주'에서는 전성기를 보였던 김정은의 모습은 볼 수가 없었죠.
그렇게 한 동안 침체기를 겪었고 배우 활동에 전념하는 동안 장기간 대학교 휴학으로 인해 미등록 제적이 되자 공예학이 아닌 직업과 전공의 연관성을 살리기 위해 2009년 건국대 예술학부 영화전공으로 재입학하는 모습을 보였고.
그리곤 드라마 '울랄라 부부', '여자를 울려' 외에 여러 작품에 참여하더니 2016년 남편과 결혼을 하게 되면서 작품 활동 보다는 그간 결혼 생활에 비중을 두었으나 최근 드라마 '나의 위험한 아내'에 심재경 역할로 오랜만에 출연하면서 열연을 펼쳐 가고 있습니다.
다만 대중의 많은 인기를 받았으며 김정은의 코미디 연기가 대중들에게 기억이 많이 남는편이라 눈물을 흘리게 할 정도로 감정 연기력이 뛰어나지만 이런 부분들이 다소 과소평가를 받고 있는 배우죠.
■ 동갑내기 재력가 남편과 결혼스토리
한편 이러한 김정은이 남편과 2016년 4월에 결혼을 하게 되면서 한국이 아닌 홍콩에서 결혼 생활을 보내고 있다고 하는데요. 과연 배우 김정은의 남편은 어떤 인물이며 어떻게 결혼하게 되었을까?
먼저 배우 김정은 남편의 나이는 동갑내기이며 직업은 10억 원대에 이르는 고액연봉을 받는 외국계 회사의 펀드매니저로 서울과 홍콩을 오가면서 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하는데요.
펀드매니저들 사이에서도 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또한 남편은 미국시민권자이며 재력가 집안으로 불려지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남편 부모님이 백화점을 소유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다만 그는 김정은과 결혼 전 과거에 한 차례 이혼을 했다고 하죠. 이러한 재력가 남편은 김정은을 지인의 소개로 모임 자리에서 처음 만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후 호감을 느꼈지만 연인 사이로 발전은 하지 못했으나 3~4년이 지나서야 두 사람은 조금씩 서로에게 의지하며 사랑을 싹 틔우기 시작하더니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죠.
그리고 연인 사이로 발전한지 한 달 만에 프러포즈를 받게 되었지만 당시 김정은은 준비가 되지 않아 거절을 했고 이후 남편이 시아버지 산소에 인사하로 가자는 말에 동행했는데.
이때 반지와 함께 남편에게 프러포즈를 받게 되면서 두 사람은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2016년에 결혼을 하게 되었고 결혼과 함께 김정은은 배우 활동을 잠정 중단하고 남편과 함께 홍콩에서 신혼생활을 보내게 되죠.
이후 홍콩에서 생활을 보내던 중 홍콩에서 드라마 '나의 위험한 아내' 대본을 받게 되었고 대본을 너무 재밌게 읽은 탓에 출연을 결심하고 한국으로 와서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다만 로나로 인해 2020년 6월 부터 지금까지는 떨어서 지내는 중이라고 합니다. 그렇지만 홍콩에 있는 남편이 촬영에 임하고 있는 김정은을 위해 촬영장에 밥차를 보내며 사랑하고 있는 면모를 어김없이 보였다고 하네요.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이 이어지길 바라며 여기까지 배우 김정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