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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싱 모델로 연예계를 시작하여 이제는 훌륭한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오윤아. 아직도 아이 엄마라고 믿겨지지 않는 미모를 유지하고 있지만 그만큼 여러 아픔을 겪기도 했었죠.


이러한 그녀가 드라마 종영 후 예능에 출연하면서 주목되고 있어 배우 오윤아에 대한 모든 부분들을 살펴보도록 했습니다.


-목차-

■ 오윤아 프로필

■ 집안 사정으로 무용을 그만두고 알바 하던 중 레이싱 모델을 하다

■ 상복이 없지만 연기 잘하는 배우 평가되는 중

■ 이혼을 하게 되었지만 양육권은 놓치지 않았던

■ 아이의 발달장애와 바쁜시기에 갑상선암까지


■ 오윤아 프로필

먼저 어떤 배우인지 간략히 살펴본 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게요. 우선 오윤아는 1980년 고향 울산에서 태어나 2000년 '사이버 레이싱퀸' 대회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한 인물로.


그동안 영화 '올드미스 다이어리', 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 외에 수 많은 작품에 출연해왔으며 꾸준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입니다.


오윤아

생년월일 - 1980년 10월 14일 생으로 오윤아 나이 만 39세

키 - 169cm, 몸무게 - 53kg

최종 학력 - 효성고등학교

가족 - 아들 송민

종교 - 개신교

그 외에 인스타그램 사용함.

■ 집안 사정으로 무용을 그만두고 알바 하던 중 레이싱 모델을 하다

평범하지는 않지만 아들 민이는 가장 큰 힘이 되는 존재로 연기를 해나가는데 원천이자 열심히 사는 이유라고 하는 배우 오윤아. 과연 어떤 인생을 살아왔을까?


우선 어릴적 그녀는 부족함 없는 집안에서 태어나 상원초등학교 5학년 때 현대무용을 시작하면서 무용가라는 꿈을 가지고 성장하게 되는데.


어느날 갑자기 집안이 안좋아졌고 중학교 때 무용학원 레슨비가 밀리는 바람에 집안 사정으로 무용을 포기하게 됩니다. 이와 동시에 대학 진학은 커녕 효성고등학교를 졸업 하자마자 여러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계를 유지하게 되죠.


그 중에서 레이싱 모델이라는 직업을 알게 되면서 1999년부터 레이싱 모델 일을 하기 시작합니다. 레이싱 모델로 잘나갈 때는 한 달에 400만원이라는 수입까지 벌기도 했었는데요.


그 시점에 가수가 되고 싶어 댄스 학원을 1년 정도 다녔지만 같은 반에서 수업을 받던 가수 아이비의 노래와 춤 추는 모습을 보곤 본인이 재능이 없다는 실력을 인지하고 가수의 꿈을 포기하게 되죠.

이후 1년이 흘러 2000년 '레이싱퀸 선발대회'에 출전하여 1위를 차지하면서 유명세를 떨치며 2003년도까지만 활동하고 2003년부터는 연예통신 리포터부터 방송 연예계 활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다만 방송은 처음이였던 오윤아는 너무 긴장했던 탓에 신경안정제를 먹고 편한한 마음에 방송을 임했는데 너무 편했던 나머지 대사를 까먹고 3분 동안 아무말도 하지 않는 방송 사고를 일으켰었죠.


■ 상복이 없지만 연기 잘하는 배우 평가되는 중

이를 계기로 리포터 생활을 하차하게 되면서 1년간 공백기를 가지게 됩니다. 이후 2004년 드라마 '폭풍속으로'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하였으나 당시에는 레이싱 모델 출신이라는 선입견으로 몸매만 부각되는 역할만 들어와 많이 힘들어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조금씩 연기력을 쌓더니 2006년 드라마 '연애시대'부터 오윤아의 연기력을 인정받으면서 조연 연기자로 확실히 자리를 잡게 됩니다. 이후 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 외에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빛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연기 외에도 여러 예능에 출연하며 친근감 있는 모습으로 다가서고 있는데 아들과 함께 살고 있는 집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고급 빌라를 공개하기도 했었는데 집 내부는 화려하며 한강 뷰까지 지닌 모습으로 부러움을 사기도 했었죠.


■ 이혼을 하게 되었지만 양육권은 놓치지 않았던

한편 오윤아는 2007년 전 남편과 결혼을 했었는데요. 당시 지인의 소개로 식사 자리에서 처음 알게 되었고 3일이 지난 뒤 호감을 가지는 사이로 발전하여 1년반만에 결혼을 했었으나.


결호하고 전남편과 대화가 차츰 없어지더니 육아 생활 및 여러가지의 사유가 겹쳐지면서 결국 8년 만인 2015년에 이혼을 선택하게 되었죠.


그렇지만 2007년에 출산했던 아들 송민만큼은 끔찍하게 사랑했었기에 이혼하는 과정 중 아이에 대한 양육권은 놓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오윤아 아들이 어릴적부터 영양 상태가 좋지 않아 점점 체중이 빠져 또래 아이들에 비해 몸무게가 18kg이나 적게 나갔고 5살 때는 몸무게가 9.5kg이였을 정도로 아팠었다고 합니다.


■ 아이의 발달장애와 바쁜시기에 갑상선암까지

그리하여 발달장애를 인지하게 되었고 체중이 적게 나가다 보니 오윤아 아들은 학교 생활을 해오면서 많은 스트레스를 받아왔다고 하는데 어느 순간 체중이 갑작스레 증가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여러가지가 이유가 있는데 약을 복용하면서 부작용이 생긴 것도 있고 10살 때부터 성장판이 열려 살이 찌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런 아들에게 예전에는 바쁜 스케줄로 옆에 자주 있어주지 못해 지금도 미얀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하죠.



그렇지만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만큼은 어느 누구보다 뛰어나다고 합니다. 그러나 아들을 돌보던 중 오윤아 역시 몸이 아파 고생을 한 적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아들이 당시 2~3살이였을 때 2009년 드라마 '바람의 나라' 출연했었는데 이 시기에 오윤아는 갑상선암이 생겨 많이 힘들었다고 합니다. 바쁜 스케줄과 육아를 병행하다 보니 스트레스가 쌓여 갑상선암이 발생했다고 하는데.

종양이 주변에 전이 되면서 심각할 때에는 6개월간 목소리가 나오지 않았던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크게 소리치는 것이 힘들어 졌다고 하네요.


엄마로서, 연기자로서 늘 100점이고 싶다고 하는 배우 오윤아. 여기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