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한은 교사 집안에서 자랐고, 드림을 치다가 밴드 '이지(izi)'로 가수 데뷔를 했었습니다.
다만, 소속사 문제로 팀을 나와 연기자로 전향했고, <박열> 때부터 주목받으면서 작품활동을 이어 가고 있는데요.
그런 배우 김준한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목차
- 김준한 프로필(나이, 키, 인스타..)
- 김준한 집안(가족), 가수 izi 드럼 <응급실>, 탈퇴 연기 시작 이유
- 김준한 배우 데뷔, 드라마 영화, 작품활동, 근황
- 김준한 결혼, 이상형
1. 김준한 프로필(나이, 키, 인스타..)
먼저 김준한은 1983년 고향 경상남도 마산시에서 외동아들로 태어났는데요.
2005년 4인조 그룹 'izi'로 데뷔한 뒤, 배우로 전향하여 쿠팡플레이 <안나> 외 여러 필모그래피를 쌓아왔습니다.
최근에는 드라마 <굿파트너>, 영화 <리볼버>, 넷플릭스 <크로스>에 출연한 배우로, 김준한 프로필은 다음과 같습니다.
| 김준한 | |
| 생년월일 | 1983년 3월 29일 |
| 나이 | 만 41세 |
| 키 | 175cm |
| 혈액형 | O형 |
| 학력 | 마산가포고등학교 |
| 우송정보대학 실용음악학과 | |
| 가족 | 부모님(아버지, 어머니) |
| 인스타 | 🔗 junhan__kim |
2. 김준한 집안(가족), 가수 izi 드럼 <응급실>, 탈퇴 연기 시작 이유
우선 김준한은 학창 시절 고등학생 때 스쿨밴드에서 드럼을 친 경험으로 고등학교 졸업 후, 드리머로 활동을 시작했는데요.
고향을 떠나 서울로 올라왔던 김준한은 가수로 활동하던 배우 '장나라'의 <나도 여자랍니다> 무대에서 드럼을 담당하는 등 드리머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 참고로 김준한 집안으로는 가족 중 부모님이 초등학교 교사로 오랫동안 일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다만, 2017년도 기준으로 김준한 아버지는 7년째 뇌출혈로 투병 중이었다고 합니다.
아무튼 드리머로 활동하던 김준한은 오진성, 이동원, 신승익과 함께 2005년에 4인조 모던록 밴드 '이지(izi)'를 결성하고 가수로 데뷔를 하게 되는데요.
1집 앨범 중 <응급실> 노래가 드라마 <쾌걸 춘향> OST로 쓰여지면서 단번에 많은 사랑을 받게 됩니다.
(<응급실> 노래는 '이지'의 대표곡이자 지금도 여전히 사랑받고 있는 노래 중에 하나임)
그러나 계약을 잘 몰랐던 어렸던 나이에 소속사와 계약을 하고 소속사와 불화가 생겨났고, 수익에 대한 정산금을 받지 못했는데요.
(추후 이지 소속사는 파산을 했고, 여전히 이지 멤버들은 정산금을 받지 못했으며, 그 뒤로 17년간 <응급실> 저작권료만해도 100억이 넘었으나 멤버들은 받지못했다고 함)
결국 소속사 문제로 한국에서 활동할 수 없었던 김준한은 '이지(izi)' 멤버들과 함께 일본으로 건너가 가수 활동을 이어 가게 되는데요.
이 시기에 2007년 싱글 <아부지> 앨범을 발표한 뒤, 2집을 준비하고 있었으나 무산이 되어버립니다.
(일본에서 다시 활동했을 때도 뒤통수를 맞았다고 함)
<응급실>과 관련한 소송이 계속 이어지면서 팀은 와해됐고, 팀이 활동을 못하게 되면서 김준한은 원래 하고 싶어 했던 연기를 배우게 되는데요.
그리곤 어설프게 음악과 발을 걸치면 안될 것 같다는 생각에 '이지(izi)'에서 탈퇴를 하게 됩니다.
3. 김준한 배우 데뷔, 드라마 영화, 작품활동, 근황
탈퇴 후 김준한은 백화점에서 화장품을 나눠주는 아르바이트를 하고, 타 가수의 공연에서 드럼 세션으로 무대에 서거나 녹음할 때 참여 드럼세션으로 참여하면서 생계를 이어 갔는데요.
그러면서 하고 싶었던 연기를 하기 위해 배우들의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영화 오디션을 보고 단편영화에 출연하기 시작하게 됩니다.
그러던 중 2010년 친한 스타일리스트 친구에게 배우 고준을 소개받았고, 고준을 스승으로 생각하며 연기를 배워나가기 시작했는데요.
(당시 무명이었던 고준이 영화 <타짜2>에 출연하고 있을 때, 김준한은 고준에게 월급을 받으면서 매니저 역할까지 했다고 함)
김준한은 연기를 배워가면서 주로 단편영화나 독립영화에 출연하면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게 됩니다.
그러다가 2017년 영화 <군함도>에서 단역으로 출연해 인연을 맺은 배우 김인우의 추천으로 <박열> 오디션에 참여하게 되는데요.
'이지(izi)'의 일본활동과 TV를 통해 일본어를 배운 것이 그제야 빛을 발휘하게 되면서, <박열> 오디션에 합격을 하게 됩니다.
(<박열>에 출연한 최희서가 이준익 감독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했다고 함)
2017년 영화 <박열>에서 다테마스 가이세이(일본 검사) 역할로 짧게 출연했지만 인상적인 연기력을 보여주었고, 이를 통해 '대종상 영화제'에서 '남자 신인상' 후보까지 오르게 되는데요.
이때부터 김준한이라는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게 됩니다.
그후 김준한은 드라마 <봄밤>, <슬의생>에 출연하면서 본격적으로 배우 활동을 이어갔는데요.
특히 쿠팡플레이 드라마 <안나>에서 안나(수지) 남편이자 서울시장 후보 최지훈 역할을 연기하면서 다시 한번 주목을 받게 됩니다.
(<안나> 감독 이주영은 <봄밤>에서 출연한 김준한 연기를 보고 캐스팅 했다고 함)
최근에는 드라마 <굿파트너>에서 정우진 역할, 영화 <리볼버>에서 신동호 역할, 넷플릭스 <크로스>에 우정출연하는 등 작품활동을 꾸준히 이어 가고 있는 중입니다.
4. 김준한 결혼, 이상형
한편 김준한은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이며, 결혼을 해야 돼서 누군가를 만나기보다는 좋은 사람을 만나서 결혼이 하고 싶어지면 결혼을 해야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김준한의 이상형으로는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해 주는 사람을 이상형으로 꼽는다고 합니다.
끝으로 김준한 닮은꼴로 기안84가 거론 된다고 하네요.
여기까지 배우 김준한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