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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채원 나이 얼굴 집안

category 연예 이야기 2020. 9. 15. 21:51

어떤 역할이든 매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면서 동시에 몰입감까지 보여주는 배우로 평가 되는 문채원. 대구에서 부족함 없는 집안에서 태어났는데 어릴적 할아버지가 호텔을 운영했다고 하죠.


이러한 그녀가 최근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다시 주목되고 있어 배우 문채원에 대한 모든 부분들을 살펴보도록 했습니다.


-목차-

■ 문채원 프로필

■ 좋은 집안에서 자라면서 여러가지 배워보다

■ 미대 진학보다는 연기가 하고싶었던 시절

■ 끝내 연기자로 데뷔해 사랑스러운 여배우가 되다

■ 결혼에 대한 생각


■ 문채원 프로필

먼저 어떤 배우인지 간략히 살펴본 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게요. 우선 문채원은 1986년 고향 대구광역시 중구에서 1남 1녀 중 첫째로 태어나 2007년 드라마 '달려라 고등어'를 통해 데뷔한 인물로.


그동안 영화 '오늘의 연애', 드라마 '공주의 남자', '굿 닥터' 외에 여러 작품에 출연해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드라마 '악의 꽃'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입니다.


문채원

생년월일 - 1986년 11월 13일 생으로 문채원 나이 만 33세

키 - 168cm, 몸무게 - 49kg, 혈액형 - b형

최종 학력 - 추계예술대학교 서양학과 자퇴

가족 - 부모님, 남동생

종교 - 가톨릭

■ 좋은 집안에서 자라면서 여러가지 배워보다

여러 연기 중 감정 연기에 좋은 평을 받고 있으며 원래도 사랑스럽고 빠져드는 얼굴이지만 최근 얼굴살까지 빠지면서 더욱 더 예뻐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문채원. 과연 어떤 인생을 살아왔을까?


우선 어릴적 그녀는 사업을 하였던 아버지와 어머니에게 태어나 손녀를 사랑하고 대구에서 호텔을 운영하고 있었던 할아버지가 문채원이라는 이름을 지어주게 됩니다.


부족함이 없었던 집안에서 태어났던 문채원은 어릴적부터 여러가지들을 배울 수 있었는데 그중에서 무용을 배우며 자랐지만 초등학교 6학년 때 이사와 함께 봉은초등학교로 전학을 왔는데 체력이 따라주지 않다는 이유로 무용을 그만두게 되죠.


무용을 그만두고 나서 음악도 배웠으나 재능은 찾아볼 수 없었고 청담중학교에 들어가면서 미술에 관심을 보이더니 미술을 공부하게 됩니다.


그렇지만 친구들과 1년간 대화 없이 지내 외톨이로 지내게 되었는데 그 이유가 학교 교문에 남학생들이 있으면 남학생들이 다 들어가길 기다렸을 정도로 너무 내성적인 성격과 사투리가 아닌 표준어를 사용했던 친구들이여서 내성적이라 말을 할 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내성적인 아이였지만 단 한 가지 하고 싶었던 것이 있었는데요. 그것은 바로 연기. 배우가 되겠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지만 드라마 및 영화 보는 것을 좋아해 연기학원에 등록했지만 부모님의 반대로 배우지 못하게 되죠.


■ 미대 진학보다는 연기가 하고싶었던 시절

그러면서 그림만 배워가기 시작하여 선화예고 진학 후 추계예술대학교 서양화과에 진학을 목표로 삼고 학교를 다녔으나 고등학교 3학년이 되면서 진짜 하고 싶은 게 무엇일지 생각했는데 이때 하고 싶었던 것은 그림이 아닌 연기였습니다.


그래서 진학을 앞 두고 부모님에게 미술 말고 연극영화과에 가겠다고 우겼지만 당연히 부모님은 문채원 이야기를 듣지 않았기에 어쩔 수 없이 추계예술대학교 서양화과로 진학을 하게 되는데요.


부모님에 의해 미대를 왔으나 연기의 뜻을 굽히지 않았고 오히려 그림을 배우로 학교를 가기 보다는 매일 찜질방으로 향하면서 그림 그리는 것을 거부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느날 학교에 가기 싫어 갔었던 찜질방에서 어머니와 마주치게 되었고 그제서야 문채원 어머니는 딸이 연기를 하겠다는 이야기에 수긍을 하게 됩니다.


그리하여 문채원은 대학교 한 학기를 휴학하고 오디션 계획을 잡게 되는데 오디션 전 날 너무 긴장이 되어 머리 위에 아로마 향초를 올려놓았지만 이게 얼굴로 떨어져 화상을 입고 머리카락과 눈썹이 타버리게 되는데요.


■ 끝내 연기자로 데뷔해 사랑스러운 여배우가 되다

그럼에도 오디션은 포기할 수 없었기에 화상을 입은 부위에는 붕대를 감고 오디션에 참석하게 되죠. 그리고 그 오디션에 합격하게 되면서 2007년 드라마 '달려라 고등어'를 통해 배우로 데뷔를 하게 됩니다.


그렇지만 배우가 되기 위해 처음부터 연기를 준비하지 않았기 때문에 초창기에는 연기력이 다소 부족했을지 몰라도 추후 드라마 '찬란한 유산', '아가씨를 부탁해' 외에 여러작품을 통해 천천히 인지도를 얻기 시작하게 되죠.


중간에 소속사와 계약기간이 만료되어 1년간 공백기를 가지기도 했지만 2011년 드라마 '공주의 남자'에 출연해 전성기를 누리게 되는데 분명 '공주의 남자' 초반에는 연기력에 대한 논란이 있었지만.

드라마가 진행 될 수록 감정연기로 주목 받더니 당시 최고 시청률 25%를 기록하며 'KBS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리게 됩니다.


그후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굿 닥터' 등등 여러 작품에 출연해오면서 주목 받더니 최근에는 드라마 '악의 꽃'에서 차지원 역할로 열연을 펼쳐가고 있는데 얼굴살까지 빠지면서 더욱 더 예뻐진 얼굴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 결혼에 대한 생각

한편 아직 30대이지만 결혼에 대해서는 꽤나 긍정적으로 생각했다고 합니다. 의외로 29살 때부터 결혼에 대한 생각을 했었다고 하는데 다만 어쩔 때는 결혼을 하고 싶었다가 또 어쩔때는 결혼을 하고싶지 않았다고 하네요.


그리고 세월이 흐를 수록 결혼에 가치관이 바뀌게 되었다고 하는데 분명 예전에는 사랑하는 사람이랑 결혼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매일 밥을 같이 먹고 아이를 키우는 가족이 되는 것이 결혼이라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참고로 문채원은 지혜롭고 덕이 있는 사람, 한 분야에서 자기 공부를 꾸준히 하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하며 상대방의 아픔에 대해 안다고 함부로 말하는 사람은 싫다고 합니다.


앞으로 속도가 느릴 수 있으나 더 나아가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하는 배우 문채원. 여기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