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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연기를 펼쳐가며 연기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배우 배두나. 연극배우였던 어머니의 교육으로 인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었다고 하죠.


이러한 그녀가 최근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주목되고 있어 배우 배두나에 대한 부분들을 살펴보도록 했습니다.


-목차-

■ 배두나 프로필

■ 좋은 집안에서 어머니의 남다른 교육을 받다

■ 따돌림 받은 이유와 1/4 식습관

■ 신인이였지만 주연으로 발탁 된 이유와 해외에서도 큰 인기

■ 전 남자친구 짐 스터게스 결별 이유


■ 배두나 프로필

먼저 어떠한 배우인지 간략히 살펴본 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게요. 우선 배두나는 1979년 고향 서울 종로구에서 태어나 1998년 '쿨독' 카탈로그 모델로 데뷔한 인물로.


이후 연기자로 전향하면서 영화 '공기인형', '클라우드 아틀라스', 드라마 '센스8' 외에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작품에도 여러번 출연해왔으며 최근에는 드라마 '비밀의 숲2'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입니다.


배두나

생년월일 - 1979년 10월 11일 생으로 배두나 나이 만 40세

키 - 170cm, 몸무게 - 49kg, 혈액형 - o형

최종 학력 - 건국대학교 영화예술학

가족 - 아버지 배종덕, 어머니 김화영, 오빠 배두한, 동생 배태한

소속 - 샛별당엔터

그 외에 인스타그램 사용함.

■ 좋은 집안에서 어머니의 남다른 교육을 받다

연기력은 물론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주목 받는 연기자로 한국인 최초 루이비통의 글로벌 광고 모델로 활약하기도 했던 배우 배두나. 과연 어떤 인생을 살아왔을까?


우선 어릴적 그녀는 풀무원의 부사장으로 활동했던 아버지와 유명한 연극배우였던 어머니 김화영에게서 태어나 부모님의 시댁에서 관심을 한 몸에 받았던 오빠와 달리 배두나는 비교적 큰 주목을 받지못했으나.


배두나가 태어나고 생후 1년간 팔, 다리가 길어져라는 뜻으로 어머니는 딸인 배두나에게 지극정성 마사지를 해왔을 정도로 부모님에게는 그저 사랑스러운 딸로 자라게 됩니다.


그리곤 보통 한국의 부모들과 달리 어머니는 배두나에게 "공부해라"는 잔소리를 전혀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어머니 김화영이 공부로 경쟁이 치열했던 시기를 보냈던 탓에 아이들만큼은 공부로 스트레스 받지 않았으면 좋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그대신 다른 부분에 대해서 열의를 보였다고 합니다. 바로 아이들의 감성적인 자극을 주기 위해 문화 체험이나 여행, 공연만큼은 욕심을 부렸다고 하네요.

또한 한 가지 더 배두나에게 미니스커트 같이 튀고 화려한 옷들을 입혀주면서 "이런 걸 입을 때 머리에 든 것이 많아야 괜찮은 여자가 되는거야"라고 강조했던 탓에 잔소리를 하지 않아도 배두나는 자연스레 공부를 열심히 했었다고 합니다.


■ 따돌림 받은 이유와 1/4 식습관

다만 초등학생 시절에는 화려한 옷들로 힘든 시절을 보내기도 했는데요. 바로 4~6학년 시절 1년간 왕따를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그 이유는 미니스커트 같이 화려한 옷을 입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이런 부분때문에 한동안 어머니에게 바지를 사달라고 조르기도 했었고 이 계기로 주목받고 튀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여자는 이뻐야 되고 소식하는 식습관, 바른 자세, 예술 작품을 보는 여러 부분들을 어머니를 통해 배우게 되는데요. 그중에서 식습관은 일반인들이 먹는 1/4 정도만 밥을 먹어왔다고 합니다.


이런점 때문에 현재 그저 남들이 부러워하는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다만 배두나의 마른 몸매를 유지시키기 위해 엄마가 강제로 식습관을 조절해온 것 처럼 알려졌지만.

사실은 어머니가 연극배우 출신이였던 탓에 식습관을 조절해왔던 것이고 그게 습관이 되어 추후 가족들에게 자연스럽게 영향이 간 것이지 일부로 밥을 덜 주고 한 것이 아니라고 합니다.


이 외에도 배두나가 1997년 수능 치기 직전 딸의 컨디션을 최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어머니는 100만원을 그녀에게 건내주면서 "네가 하고 싶은 거 뭐든지 해라. 시험 잘 보면 이런 행운이 또 올지도 몰라" 라고 돈을 건내주었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돈의 액수보다 아이의 마음을 헤아리는 것이 더 중요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렇게 배두나는 어머니의 가르치음 받으면서 성장하다가 고등학교 3학년때 진로를 고민하던 중 엄마 따라 배우가 되겠다며 마음을 먹게 되죠.


■ 신인이였지만 주연으로 발탁 된 이유와 해외에서도 큰 인기

그리곤 수능을 보고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에 붙은 뒤 압구정으로 쇼핑하러 나갔다가 '쿨독' 패션 브랜드 홍보실 사람으로부터 우연히 모델 제의를 받게 되면서.


호기심에 용돈벌이나 해볼생각에 1998년 '쿨독' 카탈로그 모델로 데뷔하여 엄청 추운 날에 얇은 여름옷을 입어가며 촬영을 해오더니 1년 뒤 인기 모델로 성장하게 되었고.

이를 계기로 각종 CF 모델 활동을 하다가 1999년 영화 '링'을 통해 연기자로 데뷔를 하게 됩니다. 이후 드라마 '학교'에 출연하면서 배우 활동을 이어나갔으나 이때까지는 연기의 재미를 확실히 알지못했으나.


2000년 봉준호 감독의 첫 상업영화 '플란다스의 개'를 촬영하고 이 영화를 통해 신인여우상을 수상하면서 영화라는게 엄청 멋있는 작업이구나라며 연기의 재미를 느끼게 되죠.


단 당시 신인이였던 배두나가 '플란다스의 개'에서 주연으로 발탁될 수 있었던 점은 바로 어머니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인데요. 당시 신인이였던 배두나를 캐스팅에 두고 회의적인 시선이 있었지만.


어머니는 직접 제작사에 찾아가 "배두나는 내 20년 기획 상품입니다. 믿고 써보세요"라는 한 마디에 발탁 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 뒤로 영화 '괴물' 외에 여러 작품에서 주연, 조연을 넘나들며 다작을 했고.

국내를 넘어 일본 영화와 할리우드까지 진출해 전 세계적으로 활동하게 되는데 2009년 영화 '공기인형'을 시작으로 2011년 워쇼스키 자매가 연출을 맡은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 그리고 드라마 '센스8' 더나아가 프랑스 영화 '아이엠 히어'에 출연하면서 해외에서도 활발히 활동해왔습니다.


이렇듯 해외에서도 다양하게 활동했던 탓인지 한국인 최초 프랑스 명품 브랜드인 루이비통의 글로벌 광고 모델로 발탁되기도 했었죠. 그리고 올해에는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 2'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드라마 '비밀의 숲2'에서 한여진으로 열연을 펼쳐가고 있습니다.


물론 흥행이 되는 작품도 있고 실패하는 작품도 나오게 되는데 배두나가 보통 작품을 선택할 때에는 주로 지금까지 안해본 역할들을 도전하는 것이 좋아 이런 부분들이 작품 선택때 주요 동기가 된다고 하네요.


■ 전 남자친구 짐 스터게스 결별 이유

한편 2014년 배두나의 전 남자친구였던 짐 스터게스와 1년간 열애를 하며 2015년 결별전까지는 많은 주목을 받기도 했는데요. 두 사람이 결별하게 된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언론에 알려진 부분으로는 결혼에 대한 생각 차이라고 합니다.

두 사람이 교제를 하고 있을 당시 결혼 이야기가 오갔는데 결혼을 하고 나면 전 남자친구 짐 스터게스는 배두나가 가정에 충실하길 바랬지만 그녀는 결혼 하더라도 계속 연기를 하고 싶었음에 갈등이 생겨났다고 합니다.


여기에다가 미국 드라마 '센스8'에 출연하면서 여러개국을 돌아다니다 보니 전 남자친구 짐 스터게스와 관계가 소원해졌고 결국 헤어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항상 "할 수 있을 때 하자, 열심히 하는 와중에 늘 거다"라는 생각으로 연기를 하고 있다는 배우 배두나. 여기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