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진은 미술 선생님 집안에서 건축가를 꿈꿨지만, 토목공학으로 대학을 가게 되었고, 적성에 맞지 않아 일찍 군대를 가게 되었는데요.
군대에서 전역 후 모델 일을 하다가 연기를 배우기 시작한 뒤, 배우로 데뷔를 하게 됩니다.
그 후 영화 드라마에 꾸준히 작품활동을 이어 가고 있는 배우 연우진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목차
- 연우진 프로필(나이, 키, MBTI, 인스타..)
- 연우진 집안(아버지), 학창 시절 영화 동아리, 건축가 꿈 이루지 못한 이유, 군대
- 연우진 모델, 배우 데뷔, 영화 드라마 작품활동 근황
- 연우진 결혼, 야구 롯데 자이언츠
1. 연우진 프로필(나이, 키, MBTI, 인스타..)
먼저 연우진은 1984년 고향 강원도 강릉에서 2남 중 장남으로 태어났는데요.
2009년 영화 '친구 사이'로 데뷔하여, 드라마 '서른 아홉' 외 여러 필모그래피를 쌓아왔습니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로, 연우진 프로필은 다음과 같습니다.
| 연우진 | |
| 본명 | 김봉희 |
| 생년월일 | 1984년 7월 5일 |
| 나이 | 만 39세 |
| 키 | 185cm |
| 혈액형 | AB형 |
| 학력 | 강릉고등학교 |
| 세종대학교 토목환경공학 | |
| 가족 | 부모님(어머니), 남동생 김대희(1987년생) |
| MBTI | ISFP-A |
| 인스타 | wj_yeon |
| muson_co | |
2. 연우진 집안(아버지), 학창시절 영화 동아리, 건축가 꿈 이루지 못한 이유, 군대
우선 연우진은 어린시절 아버지가 미술관이나 산, 바다에 자주 데려가 자연스럽게 예술적 감성을 키워갔었습니다.
다만 학창시절 키도 작고 수줍음이 많은 평범한 성격으로 학교에서는 존재감이 크지 않던 학생이었는데요.
참고로 연우진 집안은 아버지가 강릉시에서 화가 겸 미술교사로 활동했었는데요.
다만 2012년 10월 연우진이 드라마 '아랑사또전'에 출연하던 시기에 아버지가 지병으로 돌아가셨습니다.
이러한 집안에서 성장했던 연우진은 학창 시절 건축가가 되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리하여 대학 진학도 건축과로 진학할 것을 목표를 두고 공부를 했었는데요.
다만 꿈과 별개로 연우진이 좋아하는 것이 있었습니다.
바로 영화였는데요. 고3 때 영화감상 동아리로 활동, 자율학습 시간에는 몰래 빠져나가 극장을 갔을 정도로 영화를 좋아했었죠.
(영화 중에서도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아메리칸 히스토리 엑스'를 좋아한다고 함)
그런데 지나치게 영화에 빠졌기 때문인지 연우진은 공부에 집중하지 못했고, 그 결과 건축학과에 진학할 수 있는 성적을 얻지 못하게 됩니다.
그리하여 연우진은 차선책으로 건축학과 대신 세종대 토목환경공학으로 진학하게 되는데요.
그러나 대학에 들어가고나서 연우진은 자신과 적성에 맞지 않음을 깨닫게 됩니다.
그래서 연우진은 진로를 결정하지 못해 대학교 1학년 때 일찍 휴학을 하고, 군대를 가게 되는데요.
당시 키가 185cm였던 연우진은 큰 키로 인해 의장대에서 복무하면서, 연기에 대한 막연한 꿈을 가지기 시작하게 됩니다.
군대 전역 후 대학교에 복학한 연우진은 전공 필수 수업을 듣는 것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영화과 수업을 듣는데 시간을 보내게 되는데요.
3. 연우진 모델, 배우 데뷔, 영화 드라마 작품활동 근황
그러던 어느날 군대 의장대에서 같이 복무했던 동료의 소개로 모델로 일을 시작하게 됩니다.
모델 일을 시작하면서 하고 싶었던 연기를 배우기 시작했고, 데뷔작으로 알려진 2009년 영화 '친구 사이'로 연기 활동을 시작하게 되는데요.
(이제훈과 함께 출연했었음)
참고로 데뷔초 연우진은 자신이 직접 지은 '서지후'라는 이름으로 활동했었습니다.
다만 작명소에서 '서지후'라는 이름이 좋지 못하다고 하여, 4개월만 쓴 뒤 '신데렐라 언니'부터는 연우진으로 활동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아무튼 배우로 데뷔한 연우진은 드라마 '오작교 형제들', '남자가 사랑할 때' 외 차근히 필모그래피를 쌓아갔는데요.
그 뒤로도 드라마 '내성적인 보스' 외 꾸준히 출연해 왔고, 얼마 전에는 드라마 '서른 아홉', 영화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에 출연해 왔습니다.
(서른아홉에서는 손예진과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에서는 지안과 함께 호흡을 맞춤)
최근에는 박보영과 함께 출연하고 있는 넷플릭스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에서 동고윤 역할로 출연하면서 작품활동을 이어 가고 있는데요.
그 외에도 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에 출연을 앞두고도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4. 연우진 결혼, 야구 롯데 자이언츠
한편 연우진은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으로 평소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크게 느껴, 언젠가 평생 함께할 사람이 생긴다면 결혼을 하고 싶어 한다고 합니다.
그 외에 연우진은 초등학생 시절 야구팀 중 롯데가 우승하면서부터 롯데 자이언츠를 좋아하기 시작했다고 하네요.
여기까지 배우 연우진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