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은 과거 남친 덕분에 가수를 데뷔 준비를 한 뒤, 트로트 가수로 데뷔했다가 댄스 및 발라드 가수로 재데뷔하였습니다.
노래를 하면서 상당한 우역곡절을 겪기도 했었지만, 리즈 시절을 많이 보냈고, 그저 전설만이 아닌 지금도 현역 가수로 활동을 이어 가고 있는데요.
가수이기도 하지만 남편 정석원과 딸까지 함께 가정을 이루고도 있는 가수 백지영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목차
- 백지영 프로필(나이, 키, MBTI, 인스타, 유튜브..)
- 백지영 가수 시작 계기(남친)와 트로트 데뷔
- 백지영 가수(댄스) 데뷔 리즈 시절
- 백지영 발라드 전향 이유, 노래, OST 여왕 근황
- 백지영 재산 및 수입
- 백지영 남편 정석원 결혼, 딸 정하임
1. 백지영 프로필(나이, 키, MBTI, 인스타, 유튜브..)
먼저 백지영은 1976년 고향 서울 강남구 일원동에서 1남 2녀 중 둘째로 태어났는데요.
1999년에 데뷔하여, '잊지 말아요', '총 맞은 것처럼' 외 여러 노래들을 부르며 지금도 활동을 이어 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TV 방송을 비롯해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는 가수로 백지영 프로필은 다음과 같습니다.
백지영 | |
생년월일 | 1976년 3월 25일 |
나이 | 만 47세 |
키 | 168cm |
몸무게 | 56kg |
혈액형 | A형 |
학력 | 백제예술대학교 방송연예 |
경희사이버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 | |
가족 | 남편 정석원, 딸 정하임 |
부모님(아버지, 어머니), 오빠(1974년생), 동생(197년생) | |
종교 | 개신교 |
MBTI | ESFP |
인스타 | baekzyoung |
유튜브 | 백지영 Baek Z Young |
2. 백지영 가수 시작 계기(남친)와 트로트 데뷔
우선 백지영은 중학생 때부터 공부를 못하는 아이로 평범한 학창 시절을 보냈었는데요.
고등학생이 되면서 공부로 대학 갈 기미가 보이지 않자 고민하던 중, 밴드부를 들어가면 대학 합격률이 90%가 넘는다는 말에 밴드부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렇게 백지영은 은광여고 밴드부 '서치라이트'에 들어가게 되는데요.
밴드부에 들어가 선택한 악기는 클라리넷이였고, 밴드부 활동을 하면서 백지영은 절대음감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브아걸'의 제아, 백지영 동생도 '서치라이트' 출신이라고 함)
다만 절대음감을 갖고 있던 백지영은 자신이 생각하는 음정에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데요.
결국 클래식음악을 포기하고, 백제예술대 방송연예과로 입학을 하게 됩니다.
그래도 어떻게 된 대학에 들어와 대학 생활을 하던 중 당시 가수였던 남자친구(그룹 '테마')가 백지영의 노래 실력을 듣고서 가수 데뷔를 권하게 되는데요.
이때 남자친구의 인맥을 통해 오디션을 보고 합격하면서, 백지영은 가수 데뷔 준비를 하게 됩니다.
교내 뮤지컬 무대에 올랐을 때 대학 교수가 백지영 노래를 듣고 가수를 권유하기도 했다고 함.
그리하여 백지영은 1997년에 가수 '소방차'의 이상원이 제작한 9인조 세미 트로트 그룹 '트로트 보이스'의 멤버 중 한 명으로 데뷔를 하게 되는데요.
데뷔 후 2개월 동안 활동을 했었지만, 주목받지 못하자 바로 해체를 하게 됩니다.
(녹음도 안했고, 앨범 사진에도 안 나오는 등 객원 수준으로 데뷔했었음)
3. 백지영 가수(댄스) 데뷔 리즈 시절
그러나 해체후 2년 뒤, 백지영은 1999년에 '선택', '부담'이라는 노래 들고 1집을 발표하면서 정식으로 가수 데뷔를 하게 되는데요.
데뷔곡부터 많은 사랑을 받게 됩니다.
(원래는 발라드 가수로 데뷔할 예정이었지만, 당시 리키 마틴이 유행이였던지라 댄스 가수로 방향을 바꾸게 됨)
1집 앨범이 성공적으로 마무리가 되면서 백지영은 3일 휴가를 보낸 뒤, 인기를 이어 가기 위해 곧바로 2집 작업을 시작합니다.
휴식기를 제대로 가지지 않은채 작업한 결과 백지영은 1집 활동을 마치고, 2개월 만에 2집 앨범을 들고 컴백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때 들고온 노래가 바로 백지영의 '대쉬(dash)'였고, 2000년에 가장 많은 인기를 받으면서 백지영은 정상급 가수로 우뚝 서게 됩니다.
('라디오스타'에서 말하길 이때 당시 배우 마동석이 백지영의 트레이너로 활동했었다고 함)
다만 리즈 시절을 보내던 시기에, 2000년 11월 사건 논란이 알려지게 되는데요.
백지영은 피해자였음에도 불구하고 지극히 보수적인 사회의 인식으로 인해 기자회견을 끝으로 백지영은 잠정 은퇴를 하게 됩니다.
(사건의 범인 김시원은 추후 비슷한 사건으로 2008년 미국 현지에서 체포되었다고 함)
당시 이 사건으로 공무원 출신의 아버지가 회사에 사표를 낼려고도 했을 정도로 백지영 가족 역시 힘들어했었는데요.
그렇지만 백지영이 속해있던 '아톰뮤직'에서 정상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가수는 백지영뿐이었던 탓에, 소속사에 의해 어쩔 수 없이 3집으로 다시 돌아오게 됩니다.
백지영은 2001년 6월 예상보다 빨리 3집을 가지고 컴백하였지만, 지상파 음악 방송에 출연을 할 수가 없는 상황이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3집 앨범이 19만 장이 팔려나가는 등 앨범 판매 수익 면에서는 나쁘지 않은 성과를 올린채 3집 활동을 마무리하게 됩니다.
4. 백지영 발라드 전향 이유, 노래, OST 여왕 근황
이 시기에 백지영은 '아톰뮤직'과 계약이 만료되면서 소속사를 나온 뒤, 이상민의 손을 잡고 재기에 도전하게 되는데요.
4집을 마치고, 5집을 준비하던 중 이상민은 그간 댄스 가수로 활동했던 백지영에게 발라드 가수로 활동할 것을 권하게 됩니다.
다만 그 설득과정이 1년이라는 긴 시간이 걸렸으나, 이때 녹음했던 노래가 백지영의 '사랑안해'.
그런데 발표를 앞두고 이상민 소속사가 부도처리 되면서 위기를 맞게 되자, 소속사가 사라지게 됩니다.
이때 이상민의 부도를 막기 위해 백지영은 보증까지 섰다고 함.
그 후 백지영은 녹음까지 마친 5집 앨범 '사랑 안 해'를 들고 여러 기획사를 돌아다니게 되는데요.
마지막으로 찾아갔던 '워너뮤직코리아'에서만 백지영을 받아주어, 이 소속사에서 백지영은 5집 앨범 '사랑 안 해'를 드디어 발표하게 됩니다.
(워너뮤직코리아 대표를 은인이라고 생각해 추후 백지영은 15 동안 워너뮤직코리아에서 일했다고 함)
'사랑 안 해'가 대표곡으로 불려질 만큼 많은 사랑을 받은 백지영은 이때부터 발라드 가수로 전향하게 되는데요.
이뿐만 아니라 '총 맞은 것처럼', 드라마 아이리스의 OST '잊지 말아요',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OST '그 여자' 등 최고의 발라드 가수로 불려지게 됩니다.
이처럼 데뷔한 지 오래되었음에도 백지영은 꾸준히 음반(노래)을 발표하는 등, 그저 전설로만 남지 않고 현역 가수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중인데요.
최근에는 2023년 연말에 백지영 콘서트 'BAEK SPACE'와 '싱어게인 3'에 출연을 앞두고 있는 중입니다.
5. 백지영 재산 및 수입
한편 오랫동안 활동해 온 만큼 백지영 재산도 상당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정확한 재산을 밝힌 적은 없으나, 백지영은 과거 앨범 수입에 대해 장당 50원을 받아서 '총 맞은 것처럼' 앨범이 대박이 났음에도 많은 수익을 받아들이진 못했다고 합니다.
오히려 백지영의 수익을 제일 많이 가져다준 것은 드라마 OST라고 하는데요.
드라마 OST 노래 때문에 행사가 들어오기도 하지만, OST 수입만 100억을 달성했다고 합니다.
(특히 OST 중 아이리스의 '잊지 말아요' 수입이 1위라고 함)
6. 백지영 남편 정석원 결혼, 딸 정하임
한편 백지영은 남편 정석원과 2013년 6월에 결혼하여, 2017년생 딸 정하임과 함께 집에서 행복한 결혼 생활을 보내고 있는데요.
백지영 정석원 두 사람의 첫 만남은 2011년 당시 백지영의 스타일리스트를 통해서 처음 만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첫 만남에서 백지영은 평소 이상형으로 생각했던 모든 조건들을 다 갖추고 있었던 정석원을 마음에 들어 했다고 하는데요.
다만 1985년생 정석원과의 나이차이가 9살이 나는 바람에 걱정을 했었지만, 만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연인 사이로 지내오면서 백지영 정석원은 결혼 결심을 하게 되었고, 2~3년간의 열애를 마친 뒤, 2013년 6월에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결혼 한지 4년 만에 딸 정하임까지 출산하게 되면서, 지금도 3 식구와 함께 집에서 행복한 삶을 보내고 있는 중이라고 하네요.
여기까지 가수 백지영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