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은 예쁜 얼굴로 초등학교 때 교과서에도 실렸었고, 연습 기간 2년을 보낸 뒤 걸그룹 '슈가'로 데뷔했었습니다.
다만 탈퇴를 한 뒤, 연기자로 전향하여 꾸준히 작품활동을 이어 왔으며, 2016년에는 남편 이영돈과 결혼하여 2명의 자녀와 함께 생활을 보내고 있는데요.
최근 오랜만에 드라마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 황정음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목차
- 황정음 프로필(나이, 키, MBTI, 인스타..)
- 황정음 어린 시절 및 슈가 탈퇴 이유
- 황정음 출연 드라마 작품활동 근황(리즈 시절)
- 황정음 남편 이영돈 결혼 및 자녀(이혼 조정 중 재결합)
- 황정음과 남편 이영돈 집안 및 재산(건물)
1. 황정음 프로필(나이, 키, MBTI, 인스타..)
먼저 황정음은 1984년 고향 서울 강동구 길동에서 2남 1녀 중 막내로 태어났는데요.
2001년 걸그룹 '슈가'로 데뷔한 뒤, 연기자로 전향하여 2005년 드라마 '루루공주'를 시작으로 여러 필모그래피를 쌓아왔습니다.
최근에는 드라마 '7인의 탈출'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로 황정음 프로필은 다음과 같습니다.
| 황정음 | |
| 생년월일 | 1984년 12월 25일(민증은 1985년 1월 25일) |
| 나이 | 만 38세 |
| 키 | 167cm |
| 몸무게 | 48kg |
| 혈액형 | O형 |
| 학력 | 상명대학교사범대학부속여자고등학교 |
| 수원대학교 연극영화학 | |
| 가족 | 남편 이영돈 아들 이왕식(2017년생), 이강식(2022년생) |
| 부모님(아버지, 어머니), 큰오빠 황훈, 작은오빠 황민 | |
| MBTI | ISTJ |
| 인스타 | jungeum84 |
2. 황정음 어린시절 및 슈가 탈퇴 이유
우선 황정음은 어린시절 부모님의 맞벌이로 인해 외할머니, 외할아버지의 손에 자랐는데요.
외가에서 자랐던 황정음은 음악을 좋아했던 아버지의 권유로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어린이 한국전통예술단인 '리틀엔젤스'에서 합창, 무용을 배우기 시작하게 됩니다.
3년간 배워가면서 황정음은 주변 사람들로부터 예쁘다는 소리를 자주 듣게 되는데요.
실제 학교에서 예쁜 미모로 눈에 띄어 초등학교 6학년 때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바른 자세 모델'로 발탁되어, 교과서에 실리기도 했었습니다.
그런 황정음은 가수가 되기 위해 연습생 생활을 시작하였고, 2년간 연습 기간을 보낸 뒤, 2002년 걸그룹 '슈가'로 데뷔하게 되는데요.
'슈가'의 멤버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나, 내적으로는 힘든 시기를 보내게 됩니다.
(황정음은 '슈가'에서 리더였음)
분명히 가수가 되기 전 까지는 주변에 있는 사람들로부터 예쁘다는 소리를 자주 듣고 최고로 생각해 준 것과 달리 가수로 데뷔하고 나서는 그런 관심을 받지 못했기 때문이었죠.
슈가 활동시 부모님을 못 보는 것은 기본이었고, 학교 갔다 오면 노래와 춤 연습하기 바빴는데요.
황정음은 이 모든 것들을 참고 노력해도 같은 멤버 아유미만 주목받자 속상함을 느끼게 됩니다.
('슈가' 활동 당시에는 아유미가 독보적인 인기를 받아 아유미와 아이들이라고 불려지기도 했었을 정도로 비중이 작았었음)
더불어 '슈가' 가수로 활동하면서 황정음은 자신이 부족한 사람인 것을 깨닫게 되는데요.
그리하여 소속사와 계약 기간이 끝나고 나서 황정음은 2004년 말에 슈가 탈퇴를 결정하게 됩니다.
(걸그룹 '슈가'는 황정음 탈퇴 후, 이하린을 영입하였지만 2006년에 해체함)
3. 황정음 출연 드라마 작품활동 근황(리즈 시절)
그후 황정음은 가수가 아닌 배우로 전향하였고, 2005년 드라마 '루루공주'로 배우 데뷔를 하게 되는데요.
드라마 '겨울새', '에덴의 동쪽' 외 차근히 필모를 쌓아갔지만, 배우 활동 초창기에는 아이돌 출신 연기자라는 꼬리표와 부족했던 연기력으로 연기력 비판을 받게 됩니다.
그러던 중 2009년 TV 예능 '우결'에서 가수 '김용준'과 호흡하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하는데요.
'우결'에 이어서 같은 해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 출연하면서 많은 사랑으로 황정음은 리즈(전성기) 시절을 맞이하게 됩니다.
당시 '지붕뚫고 하이킥' 중 황정음 애교 유행어 "오빠 나 띠드 버거(치즈버거) 머꼬 시퍼요"는 오랜 기간 회자되었을 정도로 주목을 받았었으며, '하이킥'을 계기로 배우로 불려지기 시작한 황정음은 이 작품으로 '제46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여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하게 됩니다.
그 뒤로 황정음은 안정된 연기력으로 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 '돈의 화신' 외 여러 작품에 출연해 가며 연달아 작품을 흥행시키는데요.
특히 2013년 '비밀', 2014년 '끝없는 사랑', 2015년 '킬미 힐미'에 출연하여, 각 방송사 시상식에서 연달아 최우수 연기상을 받으며, 다시 한번 리즈(전성기) 시절을 보내게 됩니다.
그중에서도 2015년에는 올해의 연기자상 수상과 함께 한국 갤럽에서 조사한 올해의 탤런트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을 정도로 황정음의 인기는 최고였었죠.
'하이킥' 이후부터 황정음은 연기력과 함께 뛰어난 선구안으로 출연하는 드라마마다 흥행시키면서, 눈물 연기 및 코믹 연기를 비롯한 감정 연기에 최고의 배우로 평가받게 됩니다.
그 후로도 황정음은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쌍갑포차', '그놈이 그놈이다' 외 여러 작품에 출연해 왔는데요.
최근에는 드라마 '7인의 탈출'에서 금라희 역할로 출연하여, 작품활동을 이어 가고 있는 중입니다.
('7인의 탈출'은 김순옥 작가의 작품으로 제작비만 462억 원이 들었다고 하며, 벌써 2024년에 '7인의 탈출 시즌 2'가 확정이 났다고 함)
4. 황정음 남편 이영돈 결혼 및 자녀(이혼 조정 중 재결합)
한편 황정음은 나이 4살 연상의 남편 이영돈 골퍼(현재는 사업가)와 2016년에 결혼하였는데요.
2017년에는 첫째 아들 이왕식을 출산하곤 했으나, 2020년 9월 이혼 조정신청서를 제출하게 되면서 이혼 소식이 들려지기 시작했습니다.
한차례 파경 위기가 찾아오긴 했었지만, 2021년 이혼 조정 중 다시 재결합하여 부부의 연을 이어 가게 되었는데요.
그리고 2021년 10월에 둘째 임신 소식이 찾아오면서, 2022년 3월에 둘째 아들 이강식을 출산하면서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 가고 있는 중입니다.
참고로 두 사람은 한설아의 소개로 알게 되면서, 공통점이 많고 취미가 비슷한 이유로 연인 사이로 발전하여 연애 6개월 만에 결혼을 하게 되었는데요.
황정음이 결혼을 결심했었던 이유는 남편 이영돈의 잘생긴 외모도 있지만, 상대방을 존중하는 마음에 평생 함께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결혼을 결심하고, 결혼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5. 황정음과 남편 이영돈 집안 및 재산(건물)
이러한 황정음 남편 이영돈은 직업은 프로 골퍼 출신의 사업가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남편 이용돈의 집안이 상당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골프 선수 활동 당시 타이거 우즈의 코치 행크 해니에게 직접 지도를 받았을 정도로 이미 재산이 어느 정도 있는 집안인 것을 알 수 있음)
황정음 남편 이영돈 집안은 아버지가 청강 유통업체 '거암코아' 대표로 회사를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2014년 기준 연간 매출액 63억 원을 올린 중견 기업으로 알려졌으나, 현재는 황정음 남편 이영돈이 골퍼를 접고, 가업이자 아버지의 회사를 물려받아 '거암코아' 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중입니다.
더불어 황정은 재산 역시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2018년 황정음은 어머니와 함께 서울 신사동 소재에 7층 규모 빌딩 건물을 62억 5000만 원에 공동명의로 매입했었습니다.
(이 건물은 2020년 당시 시세 80억대로 추정되며, 월 임대수익이 약 8400만 원으로 알려져 있음)
그리고 이혼 소식을 알렸던 시기 2020년 9월에 서울 이태원동에 위치한 단독주택 건물을 황정음 명의로 매입하기도 했는데요.
이처럼 황정음 역시 많은 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기까지 배우 황정음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