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효림은 고등학교 졸업 후 비서과로 진학했었지만, 대학교 2학년 때 문득 연기가 하고 싶은 마음에 2년간 연기를 배운 뒤, 2007년에 배우로 데뷔하였고, 2019년에는 남편 정명호(김수미 아들)와 결혼하여 딸과 함께 생활을 보내고 있는 배우 서효림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목차
- 서효림 프로필(나이, 키, 인스타...)
- 서효림 학창 시절 및 연기 시작 계기
- 서효림 드라마 및 영화 작품활동 근황
- 서효림 남편 정명호 결혼, 딸 정조이, 집(시어머니 김수미)
- 서효림 남편 정명호 집안 및 직업(김수미 시어머니, 재산)
1. 서효림 프로필(나이, 키, 인스타...)
먼저 서효림은 1985년 고향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서 1남 1녀 중 막내로 태어나, 2007년 드라마 '꽃피는 봄이 오면'을 통해 데뷔하여, 그간 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 영화 '인드림' 외 여러 작품에 출연해 왔으며, 최근에는 예능 '익스큐수미'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로 프로필은 다음과 같습니다.
서효림 | |
생년월일 | 1985년 1월 6일 |
나이 | 만 38세 |
키 | 170cm |
혈액형 |
A형 |
학력 | 인하공업전문대학 비서과 |
가족 | 남편 정명호, 딸 정조이 |
시어머니 김수미 | |
부모님(아버지, 어머니), 오빠 | |
인스타 | hyorim0106 |
2. 서효림 학창시절 및 연기 시작 계기
우선 서효림은 학창시절 고등학생 때까지 스튜어디스를 꿈꿨었지만, 영어가 싫어 인하공전 비서학과로 진학을 하게 되는데요. 다만 막상 대학에 들어가 보니 생각했던 것과 다르다는 생각에 1학년을 마치고 유학을 가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
유학을 준비하던 어느날 문득 연기가 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던 서효림은 대학교 2학년 때 "이대로 넘어가면 평생 후회할 것 같다"는 생각에 부모님과 친구한테는 비밀로 한채 통장을 털어가면서까지 연기학원을 다니기 시작하면서 배우가 되기 위한 준비를 하게 되는데요.
연기를 배워가는 중간에 연예기획사 몇몇으로부터 캐스팅 제의를 받기는 했었으나, 서효림은 아직 부족하다는 생각과 "때를 기다리고 싶다"는 생각으로 모두 거절하면서 데뷔 준비를 하게 됩니다.
물론 데뷔 준비를 하면서 어려움은 있었는데요. 함께 다녔던 친구들은 대기업에 취직을 하고 사회인으로 대접받는 것을 보면서 마음이 편하지는 않았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렇지만 그럴 때일수록 서효림은 더 이를 악물었고, 돈에 개의치 않고 하고 싶은 일을 위하여 노력하는 자신의 모습이 마음에 들었던 서효림은 행여나 마음이 흔들릴까 봐 친구들을 만나지 않은 채 연기에만 집중하게 되는데요.
3. 서효림 드라마 및 영화 작품활동 근황
그렇게 2년 동안 연기를 준비한 끝에 서효림은 2007년 데뷔작으로 알려진 드라마 '꽃피는 봄이 오면'에 출연하면서 배우로 데뷔를 하게 되었고, 데뷔 후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밥상 차리는 남자' 외 여러 작품에 출연하면서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는데요.
그런 서효림은 얼마전에도 영화 '인드림'에 출연하는 등 작품활동을 이어 갔으며, 최근에는 연기뿐만 아니라 시어머니 김수미와 함께 예능 '익스큐수미:일단 잡숴봐'에 출연하며 다방면으로 활동을 이어 가고 있는 중입니다.
4. 서효림 남편 정명호 결혼, 딸 정조이, 집(시어머니 김수미)
한편 서효림은 남편 정명호(김수미 아들)와 2019년에 결혼하여, 2020년 6월에 태어난 딸 정조이와 함께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한남더힐(서효림 집)에서 살아가고 있는데요.
두 사람의 첫 만남은 우연한 회식자리에서 만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남편 정명호는 우연히 회식 자리에서 만나게 된 서효림을 보고 결혼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결혼 이야기를 오가던 중 딸 정조이(혼전임신)가 생기게 됩니다.
그리하여 김수미 아들이자 서효림 남편인 정명호는 어머니 김수미에게 아이를 가졌다는 고백과 함께 좋아하는 여자가 서효림이라는 이야기를 건넸고, 이에 김수미는 며느리 될 사람이 평소 알고 지냈던 서효림이라서 마음에 들어 하게 됩니다.
참고로 김수미와 서효림은 2017년 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에서 모녀 지간으로 호흡을 맞추었으며, 드라마가 끝난 뒤로도 서효림이 김수미에게 "엄마"라고 부르며 좋은 사이로 지냈을뿐더러, 서효림이 전 남자 친구와 헤어져 김수미가 "실연당한 건 새로운 남자로 해결해야 한다. 빨리 좋은 남자 사귀어라"며 연애 상담까지 해주었을 정도로 각별한 사이였다고 합니다.
그렇게 김수미에게도 마음에 들었던 서효림은 9살 연상의 남편 정명호(1976년생)와 2019년 12월 22일에 결혼하였고, 2020년 6월 5일에 딸 정조이를 출산하면서, 행복한 결혼 생활을 보내고 있는 중입니다.
5. 서효림 남편 정명호 집안 및 직업(김수미 시어머니, 재산)
한편 서효림 남편 정명호의 집안은 앞서 말했듯 서효림의 시어머니이자 남편의 어머니가 바로 배우 김수미의 집안으로 알려져 있으며, 김수미 집안에서 태어났던 1976년생의 남편 정명호는 과거 아이스하키 선수로 활동하였고, 고려대 언론대학원을 졸업한 뒤 방송기획 및 영화기획 업무로 일을 하기도 했었는데요.
그 후로 서효림 남편 정명호(직업)는 김수미의 1인 기획사이자 식품판매업체 '나팔꽃 F&B' 대표 이사를 맡게 됩니다. 남편 정명호가 운영하고 있는 '나팔꽃 F&B'는 2008년 오픈 이후 1년 만에 매출액이 120억을 돌파한 회사로서, 김수미의 '엄마생각 김치' 시리즈와 '그때 그 맛' 시리즈, '시발 게장' 등을 판매하는 식품판매업체입니다.
다만 서효림 남편 정명호가 지난해 업무상 횡령 혐의로 피소돼 경찰 수사를 받았었지만, 무혐의로 결론이 났다고 하는데요.
다만 이 시기에 김수미는 며느리 서효림이 마음 상할까 봐, 며느리 서효림 앞으로 자신의 집을 증여해 주었다고 합니다. 사실 과거에 김수미가 시어머니로부터 신사동 건물을 받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아왔기에 서효림에게도 많은 사랑을 주는 중이라고 하네요.
참고로 김수미 재산은 알려진 것만 해도 서울 서래마을과 그리고 1998년에 당시 운전기사가 딸린 B사 최고 대형 세단인 7시리즈를 타고 다녔고, 해운대비치 골프 앤 리조트 빌리지에 136평의 단독 별장이 있었다는 점만 보아도 상당한 재산을 가지고 있는 것을 짐작할 수가 있습니다.
여기까지 배우 서효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