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경은 피아노를 배우면서 예술중학교를 준비하던 중 미술을 접한 뒤, 미대를 목표로 삼게 되었고, 20살 때 프랑스로 유학을 떠났지만, 배우가 되고 싶은 마음에 5년 만에 한국으로 들어왔고, 3년 동안 공백기를 가지는 등 힘든 무명시절이 있었지만 차근히 작품활동을 이어 가고 있는 배우 주민경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 주민경 프로필(나이, 키, 학력, mbti, 인스타...)
- 주민경 어린 시절과 프랑스 유학 생활
- 주민경 배우를 하게 된 계기와 데뷔
- 주민경 공백기 무명시절과 드라마 작품활동 근황
- 주민경 결혼과 프랑스어, 피아노, 그림 외 특기
1. 주민경 프로필(나이, 키, 학력, mbti, 인스타...)
먼저 주민경은 1989년 고향 경기도 부천(광주)에서 태어나, 2014년 드라마 '유나의 거리'를 통해 데뷔하여, 그간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그린마더스클럽' 외 몇몇 작품에 출연해 왔으며, 최근에는 드라마 '힙하게'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로 프로필은 다음과 같습니다.
주민경 | |
생년월일 | 1989년 7월 6일 |
나이 | 만 34세 |
키 | 169cm |
혈액형 | AB |
학력 | 프랑스 보자르 국립미술대 |
가족 | 부모님 |
MBTI | ENTP / INTP |
인스타 | jumingyung |
2. 주민경 어린 시절과 프랑스 유학 생활
우선 주민경은 어린시절 피아노도 하고 무용도 배우면서 예술중학교를 준비하던 중 미술을 접한 뒤로 미술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TV를 보다가 연기를 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주변에서 말리는 바람에 전공을 미술로 정하게 되는데요.
그리하여 주민경은 미대를 목표로 삼고 학창 시절을 보내던 중 갑자기 집안 형편이 어려워지게 되어, 유럽이 학비가 싸다는 이유로 주민경은 나이 20살 때 프랑스로 유학을 떠나게 됩니다.
당시 불어를 한 마디도 못하는 상태였지만, 몇 개월동안 죽어라 언어를 공부하여 프랑스 국공립 미술학교인 보자르에 들어갈 수 있었고, 프랑스에서 학교를 다니던 중 천재성을 나타내는 친구들을 보면 자괴감이 들기도 했었으나, 학교에서 유급을 하게 되면 쫓겨나기에 살아남기 위해 열심히 학교 생활에 전념하게 되는데요.(유화 전공)
다만 경제적으로 여유롭지 않았기에 주민경은 중국집에서 양배추를 썰기도 하고, 뷔페 아르바이트를 하는 등 다양한 알바를 해나갔고, 그중에서 영화 학교나 사진 학교 친구들의 모델 아르바이트나 연기 아르바이트를 하게 됩니다.
3. 주민경 배우를 하게 된 계기와 데뷔
그런데 이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주민경은 어렸을 때 하고 싶었던 연기에 대한 갈망이 조금씩 커지게 되었고, 계속 나이를 먹다 보면 미련만 남은 상태로 시도도 못 해 볼 것 같은 생각에 주민경은 석사 과정을 수료한 뒤, 논문을 준비하던 중 배우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한국으로 돌아오게 되는데요.
프랑스 유학을 떠나 5년간 유학 생활을 마친 후 한국으로 돌아온 주민경은 무작정 필름메이커스나 배우 오디션 사이트에 들어가 지원서를 작성하였고, 당시 소속사도 없고 무명이였음에도 다행히 드라마 '밀회' 오디션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드라마 '밀회'의 감독님이었던 안판석 감독이 주민경을 좋게 보고, 임태우 감독에게 소개를 해주었고, 그렇게 주민경은 임태우 감독의 2014년 드라마 '유나의 거리'로 데뷔를 하게 되는데요.
4. 주민경 공백기 무명시절과 드라마 작품활동 근황
이처럼 주민경은 배우가 되겠다고 무작정 한국으로 돌아와 첫 작품에 출연하는 데에는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았지만, 2015년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사랑하는 은동아'를 끝으로 원치 않는 공백기를 가지게 됩니다.
주민경은 3년이라는 기간 동안 드라마에 출연하지 못했고, 설상가상으로 5천 원이 없어서 커피를 못 사 먹을 정도로 모아두었던 돈까지 다 사용해 버리는 바람에 힘든 무명시절을 보내게 되는데요.
제일 우울했던 2017년 당시 나이 29살이었던 주민경은 "이게 아홉수인 건가"라는 생각과 함께 힘든 시기를 보냈었지만, 배우를 처음 시작할 때 적어도 한 분야에 5년은 있어야 전문가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에 5년을 기준을 삼았던 탓에 꿋꿋이 버티게 됩니다.
그러던 중 주민경에게 기회가 찾아왔고, 2018년 드라마 '발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금보라 역할로 출연하여 조금씩 인지도를 알리게 되더니, 드라마 '봄밤', '영혼수선공',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 등 차근히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게 되는데요.
그 후에도 드라마 '지리산'에서 이양선 역할, '그린마더스클럽'에서 박윤주 역할로 출연하면서 점차 더 많은 주목을 받게 되었으며, 최근에는 한지민과 이민기가 출연하는 드라마 '힙하게'에서 배옥희 역할로 출연하는 등 작품활동을 이어 가고 있는 중입니다.
5. 주민경 결혼과 프랑스어, 피아노, 그림 외 특기
한편 주민경은 프랑스 유학을 5년간 다녀왔기에 프랑스어를 잘하며, 그 외에도 피아노, 기타, 아코디언, 사물놀이, 설장구, 한국무용, 그림(배우 활동 중에도 그림 전시회를 했었음)이 특기로 알려져 있으며, 주민경은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입니다.
여기까지 배우 주민경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