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은 부모님이 일찍 이혼하는 등 어려운 집안 환경에서 자라 우역곡절이 많았으나, 19살부터 부산에서 옷장사를 했었고, 21살에 길거리 캐스팅을 받아 연기로 진로를 변경하였으며, 2년간 준비 끝에 배우로 데뷔하여 차근히 작품활동을 이어 가고 있는 배우 박해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 박해진 프로필(나이, 키, mbti, 인스타...)
- 박해진 집안(가족) 부모님 이혼 및 힘들었던 가정사
- 박해진 기부(선행)하는 이유와 군대 면제 이유
- 박해진 연기 시작 계기와 드라마 작품활동 근황
- 박해진 이상형, 결혼 외 궁금증
1. 박해진 프로필(나이, 키, mbti, 인스타...)
먼저 박해진은 1983년 고향 부산 부산진구 연지동에서 1남 1녀 중 막내로 태어나, 2006년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를 통해 데뷔하여, 그간 드라마 '에덴의 동쪽', '치즈인더트랩' 외 여러 작품에 출연해 왔으며, 최근에는 드라마 '국민사형투표'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로 프로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박해진 | |
| 생년월일 | 1983년 5월 1일 |
| 나이 | 만 40세 |
| 키 | 186cm |
| 몸무게 | 73kg |
| 혈액형 | A형 |
| 학력 | 부산정보고등학교 |
|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연기예술학 | |
| 가족 | 어머니, 누나(1982년생) |
| MBTI | ISFJ |
| 인스타 | parkhaezin_official |
2. 박해진 집안(가족) 부모님 이혼 및 힘들었던 가정사
우선 박해진은 어린시절 집안 환경이 좋지 못하여 작은 단칸방에서 가족과 함께 살았으나, 부모님이 이혼을 하게 되었고, 아버지와 어머니는 이미 서류상으로는 남남이 되었지만, 박해진과 누나 때문에 잠시 함께 살아가게 되는데요.
그러다가 박해진이 중학교에 입학할 무렵 견디다 못한 어머니는 "나중에 데리러 올게"라는 편지를 남기고 집을 나가게 되었고, 그때부터 박해진은 외할머니 집에서 살다가 친할머니 집에서 사는 등 이 집 저 집 옮겨 다니면서 생활을 이어 가게 됩니다.
이처럼 부모님과 함께 살지 않았던 박해진은 학창시절 친구 집에 놀러 갔다가 오히려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는 친구가 그저 이상하게 보여 "넌 부모님과 같이 살아?"라고 물어보기도 했었죠.
참고로 박해진이 배우로 데뷔한 후 자리를 잡았을 무렵 어머니와 17년 만에 재회를 하였고, 현재는 박해진은 누나와 매형, 조카와 함께 살고 있으며, 아버지와는 인연을 끊고 살고 있었으나, 박해진이 한류 스타로 큰 인기를 받게 되면서 박해진의 소속사나 어머니를 불쑥 찾아와 돈(생활비)을 요구했었다고 합니다.
사실 아버지로 인해 어머니가 어떤 삶을 사셨는지 알고 있는 박해진은 데뷔전부터 아버지라는 글자를 마음에서 지우기 시작했으나, 배우로 활동을 시작한 이후 취한 상태로 어머니 가게에 찾아온 적이 있었기에, 박해진은 있는 돈 없는 돈 끌어모아 돈을 해준 적이 있었지만, 그 후에도 또다시 어머니에게 찾아와 돈을 내놓으라는 모습에 지금은 원망스러운 존재로 자리 잡았다고 합니다.
3. 박해진 기부(선행)하는 이유와 군대 면제 이유
아무튼 어려웠던 집안과 부모님 이혼으로 부모님과 함께 살지 않았음에도 항상 누군가가 돈을 받으러 찾아오는 상황이 이어졌고, 이런 부분들이 남들에게 비춰지면 비행 청소년이라는 이미지 및 어머니를 욕할 것 같아 박해진은 더욱더 올바르게 살려고 노력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때 가졌던 생각으로 인해 박해진은 데뷔 이후에도 누군가의 상처를 보듬어 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기부 및 선행 활동을 시작하였고, 심지어 본인에게 악플을 단 악플러들을 선처하는 조건으로 함께 연탄나르는 봉사 활동을 제안하여 악플러와 함께 봉사를 하기도 했었죠.
참고로 박해진은 이런 집안 환경으로 인해 추후 누나와 함께 우울증 치료를 받아왔었고, 데뷔전인 2004년에 우울증과 강박장애 등 신경정신 질환 병력을 이유로 징병검사에서 제2 국민역 판정을 받아 박해진은 군대 면제 판정을 받았으나, 이 사실이 데뷔 후에 알려지게 되어 군대 병역 비리 논란이 일어나기도 했었지만, 혐의가 없는 것으로 판정되었습니다.
4. 박해진 연기 시작 계기와 드라마 작품활동 근황
아무쪼록 박해진은 학창 시절 디자이너를 꿈꾸었지만, 집안으로 인해 대학 진학을 포기한 뒤, 생계를 위해 고등학교 졸업 전부터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게 되는데요. 처음에는 테이프 공장 생산직으로 일을 하다가 호프집 서빙을 하였고, 그 뒤로 박해진 나이 19살 때 부산 남포동에서 옷장사를 시작하게 됩니다.
박해진은 3년간 옷장사를 하다가 월드컵 이후 의류 경기가 죽는 바람에 옷가게를 정리한 뒤, 새 사업 아이템으로 식당을 차리려고 서울에 올라왔던 2004년 어느 날 옷을 사러 갔다가 어느 한 기획사 대표에게 길거리 캐스팅을 받게 되는데요.
젊으니까, 지금 아니면 언제 이런 기회가 올까 싶었던 박해진은 나이 21살에 진로를 연기로 정하게 되었고, 월세가 밀려있는 5층 옥탑방에서 거주하면서 1년 7개월 동안 연기 수업을 비롯해 각종 트레이닝을 받게 됩니다.
약 2년이라는 기간 동안 기다리고 노력한 결과 한 번의 기회가 찾아왔고, 그 기회를 놓치지 않았던 박해진은 2006년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로 데뷔하여, 첫 데뷔작으로 '신인상'을 받았을 정도로 단번에 주목을 받기 시작하게 되는데요.
다만 데뷔 초창기에는 과장된 발성과 어색한 행동으로 인해 연기력 논란을 받고, 박해진 연기력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았었으나, 2008년 드라마 '에덴의 동쪽'에 출연하면서부터 나아진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기 시작하게 됩니다.
그 후 박해진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치즈인더트랩'에서 큰 사랑을 받은 뒤, 국내를 넘어 한류스타로 등극하였고, 드라마 '포레스트', 꼭대인턴', '지금부터 쇼타임' 외 여러 작품에 출연해 왔으며, 최근에는 드라마 '국민사형투표'에 김무찬 역할로 출연하면서 작품활동을 이어 가고 있는 중입니다.
5. 박해진 이상형, 결혼 외 궁금증
한편 박해진 이상형은 감정을 쓰는 직업을 하다 보니 옆에서 바로 잡을 수 있는 여자가 좋아 멘탈이 건강한 여자를 이상형으로 생각한다고 하며, 아직 박해진은 결혼을 하지 않은 미혼이므로 결혼에 대해서는 40세 전에 결혼을 하고 싶다고 과거에 언급한 적이 있었습니다.
결혼 이야기에 더불어 박해진은 자녀 계획에 대해서 결혼을 하고 신혼 생활을 충분히 즐긴 후 생각한다고 하며, 현재 누나의 가족들과 함께 살고 있기에 조카들을 돌보며 육아 체험을 하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그 외에 선천적으로 알레르기에 민강하여 기관지 건강이 좋지 못해 술과 담배를 하지 못하나, 마음만 먹으면 초밥을 50~60그릇을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대식가이며, 과거 신발을 2200켤레까지 보관했을 정도로 수집 및 보관하는데 일가견이 있다고 합니다.
여기까지 배우 박해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