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는 중학교 음악선생님 집안에서 자랐지만, 일찍 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집안에서 자랐고, 고등학교 졸업 후 'MBC 합창단'에 들어가 활동 중 1992년에 배우, 1993년에 가수로 데뷔하게 되었으며, 아직 결혼은 하지 않았지만 두 분야에서 정상을 찍으며 여전히 리즈 모습 그대로 활동을 이어 가고 있는 엄정화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 엄정화 프로필
- 엄정화 집안이 어려웠던 이유
- 엄정화 MBC 합창단과 데뷔 계기
- 엄정화 데뷔 후 리즈 시절 및 현재 근황
- 엄정화 재산 및 집(클라인하우스)
- 엄정화 결혼 및 이상형
1. 엄정화 프로필
먼저 엄정화는 1969년 고향 충청북도 제천군 제천읍 청전리에서 4남매 중 둘째로 태어나, 1992년 영화 '결혼 이야기'로 배우, 1993년 1집 앨범을 통해 가수로 데뷔한 인물로서 그동안 노래 '포이즌', '배반의 장미' 외 여러 노래들과 영화 '댄싱퀸', 드라마 '닥터 차정숙' 외 여러 작품에 출연해 왔으며, 최근에는 예능 '댄스가수 유랑단'에 출연하고 있는 가수 겸 배우로 프로필은 다음과 같습니다.
엄정화
- 생년월일 - 1969년 8월 17일
- 나이 - 만 53세
- 키 - 164cm, 몸무게 - 47kg, 혈액형 - A형
- 학력 - 복원여자고등학교
- 가족 - 어머니 유경숙, 언니 엄정혜, 여동생 엄정선, 남동생 배우 엄태웅
- 종교 - 개신교(루터교)
- MBTI - INFP
- 인스타 - umaizing
- 유튜브 - Umaizing 엄정화TV
2. 엄정화 집안이 어려웠던 이유
우선 어린 시절 엄정화는 어려웠던 집안으로 인하여 엄정화 가족들은 학교 매점에서 살았고, 매점에서 일하는 어머니 유경숙을 돕기 위해 핫도그를 만들다가 기름에 화상을 입기도 하는 어려운 시기를 보내게 되는데요.
참고로 엄정화 집안이 어려워졌던 이유는 서라벌예술대학 연극영화과 출신으로 배우의 꿈을 가지고 있었으나 중학교 음악 선생님이 직업이었던 아버지 엄진욱이 엄정화 나이 6살 때 바이크 사고를 당하고 일찍 작고하게 되면서 집안이 어려워졌습니다.
이처럼 집안이 어려웠었지만 엄정화는 친구들과 잘 어울리며 학교 학창 시절을 보냈지만, 소풍이나 장기 자랑시간에 친구들로부터 받은 신청곡이 밀렸을 정도로 노래와 춤을 잘 추는 것으로 유명했던 학생이었죠.
3. 엄정화 MBC 합창단과 데뷔 계기
그런 엄정화는 어머니가 떡볶이와 어묵을 파는 포장마차를 하는 가족 집안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북원여고 졸업을 앞둔 시기에 서울로 올라가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였고, 이때 'MBC 합창단' 오디션 모집 공고를 보고서 오디션에 지원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당시 'MBC 합창단' 지원 자격이 전문대 졸업 이상 학력자만 지원할 수 있었기에 고졸이 최고 학력이었던 엄정화는 서류에서 떨어지게 되었지만, 비공식적으로 특채를 모집할 때 오디션을 보고 1989년 'MBC 합창단'에 12기로 들어가게 되죠.
다만 'MBC 합창단'에 출근해 보니 막내에다가 고졸이라는 학벌로 인하여 TV 프로그램에도 투입이 되지 못하는 서러움을 겪기도 했었으나, 합창단 활동으로 인해 당시 박남정의 백댄서로 활동했던 양현석을 비롯해 여러 연예인들과 인맥을 쌓게 되는데요.
특히 합창단에서 활동하던 엄정화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노래에 자신이 없었던 최진실을 도와주기 위해 코러스로 같이 노래를 부르게 되었고, 이 계기로 엄정화는 최진실의 소속사에 들어갈 수 있게 됩니다.
4. 엄정화 데뷔 후 리즈 시절 및 현재 근황
또한 연예계 로드 매니저 눈에 띄어 엄정화는 단역이지만 1992년 영화 '결혼이야기'를 시작으로 영화'바람 부는 날이면 압구정동에 가야 한다'에 출연하는 등 배우로 활동을 시작하게 되는데요.
그리고 엄정화는 영화 '바람 부는 날이면 압구정동에 가야 한다'에 수록된 노래 '눈동자'를 포함한 1집 앨범을 발표하면서 가수로서도 데뷔를 하게 됩니다.
1992년에 배우로 데뷔한 뒤, 곧바로 1993년부터 1집 앨범을 발표하면서 가수 활동을 시작한 엄정화는 '배반의 장미', '포이즌' 외 여러 노래로 엄청난 큰 인기와 함께 한국의 마돈나라 불리며 가수로서 큰 성공을 이루게 되는데요.(엄정화 전성기 리즈 시절 시작)
가수로 성공하게 되면서 당시 가수니깐 연기는 대충 해도 된다고 생각했던 엄정화는 어느 날 자신이 출연한 드라마를 모니터링하게 되었는데, 이때 자신의 연기력이 형편없는 모습을 보게 되면서 가수 활동을 잠시 중단한 채 연기활동에 집중을 하게 됩니다.
엄정화는 영화 '결혼은 미친 짓이다', '싱글즈' 외 여러 작품에 열심히 출연해 나갔고, 가수로서도 성공을 했지만 배우로서도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하면서 영화 '해운대', '댄싱퀸', 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 '우리들의 블루스' 외 여러 작품을 흥행시키며, 가수와 배우 두 분야에서 최고 정상을 찍게 되죠.
이런 엄정화는 얼마 전 종영한 드라마 '닥터 차정숙'에서 차정숙 캐릭터로 열연을 펼쳤으며, 그 외에도 영화 '화사한 그녀'에 출연을 앞두고 있는 중입니다.
이처럼 엄정화는 여화 및 드라마 작품활동을 꾸준히 이어 가고 있으며, 가수 활동도 2008년 노래 '디스코(D.I.S.C.O)' 이후에 약간의 공백기는 존재했지만, 2015년 무한도전 '토토가'를 시작으로 '환불원정대' 활동, 10집 앨범, 노래 '호피무늬' 등 가수 활동을 틈틈이 해왔고, 최근에는 예능 '댄스가수 유랑단'에 출연하면서 가수의 모습으로 근황을 알리고 있는 중입니다.
5. 엄정화 재산 및 집(클라인하우스)
한편 1992년에 데뷔하여 지금까지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엄정화 재산은 어마하다고 하는데요. 실제 연예정보 프로그램에 의하면 엄정화가 출연했던 영화 '댄싱퀸' 출연료가 2억 8천만 원이었으며, 여전히 주연으로 출연할 경우 엄정화는 3억 원 정도의 출연료를 받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더불어 엄정화가 전성기(리즈)로 활동했던 2007년도에는 코웰 패션 주식회사와 손을 잡고 란제리 브랜드 '코너 스위트(Coner Suite)'와 '줌 인 뉴욕(ZHUM in New York)' 브랜드를 만들었는데요.
당시 홈쇼핑을 통해 론칭한 제품은 당시 분당 매출 1000만 원에 하루 매출만 6억 원을 기록했었고, '줌 인 뉴욕' 브랜드는 서울 송파점, 안산점, 부산 아시아드점 등 40여 개의 매장 오픈 하여, 한 매장의 하루 매출이 150만 원이 넘는 수준이었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당시 엄정화 란제리 속옷 브랜드는 제품 출시 3개월 만에 100억 원 매출을 이뤄내기도 했었죠.
이렇듯 많은 재산을 보유하고 있을 것으로 예측되는 엄정화 집은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고급 빌라로 한남동 유엔빌리지에 있는 클라인하우스에서 거주 중이며, 2007년도에 준공된 건물로 집 평수는 60평대 이상으로 현재는 50억 원이 넘는 가격이라고 합니다.
6. 엄정화 결혼 및 이상형
한편 엄정화는 결혼에 대해서 다른 시대에 태어났고, 서로 충족시켜 주고 자유를 주는 상대를 만났더라면 결혼했을 것 같으나, 지금 현재까지 결혼하지 않은 것에 후회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여태 엄정화는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을 단 한 번도 한 적 없고, 내 일이 좋았고, 결혼 때문에 일하지 못한다는 것이 싫었다고 합니다. 그럴 것이 엄정화가 전성기로 활동할 시기에는 여자 가수는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나서 무대에 다시 오른다는 것이 지금과 달리 불가능했었기 때문이었죠.
다만 엄정화가 결혼을 아직 안 했다는 것은 미치도록 결혼하고 싶었던 사람이 없었다는 뜻이기도 하며, 살아가면서 외로울 때가 있지만 그럴 때는 결혼을 안 한 친구들과 놀면서 외로움을 푼다고 합니다.
이런 엄정화의 이상형으로는 여태 한 번도 대시를 해 본 적이 없어서 연상이든 연하든 상관없이 적극적인 사람을 좋아한다고 하네요.
여기까지 가수 겸 배우 엄정화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