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4살부터 무용을 시작해 국악고, 이화여대에 진학했었고, '미스 춘향 선발대회'에 출전해 선을 차지했었으며, 아나운서를 권유받아 스포츠 아나운서로 데뷔했었고, 프리랜서 전향 후 다방면으로 활동을 이어 가고 있는 윤태진 아나운서.
최근 방송에 출연하면서 주목되고 있어 윤태진 아나운서의 모든 부분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목차-
- 윤태진 프로필
- 과거 4살부터 무용 시작과 무용 포기한 이유 그리고 '미스춘향'
- 아나운서 데뷔 계기와 퇴사 후 프리랜서로 전향
- 최근 골때녀를 시작으로 유튜브, 스트리머 다방면으로 활동 중
- 인스타와 이상형 및 결혼, 나미춘 그 외에 궁금증
1. 윤태진 프로필
먼저 윤태진은 1987년 고향 충청북도 충주시에서 태어나, 2011년 'KBS N' 스포츠 아나운서를 통해 데뷔한 인물로서 그동안 '아이 러브 베이스볼' 외에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했었으며, 이후 프리랜서로 전향하여 현재 예능 '골때녀', '뉴스 A' 외에 여러 곳에 출연하면서 활동을 하고 있는 아나운서로 프로필은 다음과 같습니다.
윤태진
생년월일 - 1987년 11월 25일
나이 - 만 34세
키 - 161cm, 혈액형 - B형
학력 - 국립국악고등학교
이화여자대학교 무용학
가족 - 아버지, 어머니, 남동생
그 외에 인스타그램, 유튜브, 트위치 사용함.
2. 과거 4살부터 무용 시작과 무용 포기한 이유 그리고 '미스춘향'
어릴 적 윤태진은 어머니 이순임과 아버지에게서 남 앞에 나서는 것을 주저할 정도로 말수가 적은 내성적인 성격을 가지고 태어나지만 4살부터 무용을 시작하였고, 초등학교 6학년 때는 충주 MBC 어린이 합창단 회장으로도 활동하면서 내성적인 성격에서 외향적인 성격으로 바뀌게 되는데요.
그러던 어느 날 무용을 배워나가던 시기에 SM엔터테인먼트로부터 길거리 캐스팅을 받게 됩니다. 다만 윤태진 어머니가 "우리 딸은 무용할 거예요"라며 캐스팅을 거절하게 되죠. 물론 추후 아나운서로 데뷔하고 나면서 어머니는 그때 캐스팅을 거절한 것을 후회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아무튼 윤태진은 늘 학교-> 무용학원-> 집 패턴처럼 무용밖에 모르고 학창 시절을 보냈던 탓에 일탈은커녕 무용에만 빠져 국립국악고등학교를 졸업한 뒤에도 이화여자대학교 무용학으로 진학하여 무용에만 전념하는 생활을 하게 되는데요.
다만 추후 이화여대를 졸업 후에도 무용으로 대학원에 갈 준비를 하고 있었으나, 집안 사정이 나빠지는 바람에 무용을 포기하게 됩니다. 그렇게 무용을 포기하게 되면서 이것저것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던 시기에 '춘향선발대회'에 나가보라는 친구들의 추천으로 2010년 '미스 춘향 선발대회'에 참가하게 되는데요.
3. 아나운서 데뷔 계기와 퇴사 후 프리랜서로 전향
여기서 윤태진은 '선'을 차지하게 되었으며, 이를 계기로 '진'을 차지했던 류효영과 함께 KBS '아침마당'에 출연하게 되었고, 진행자였던 MC 이금희로부터 발음이나 딕션이 좋다는 이유로 "아나운서 해 볼 생각이 없냐"는 말을 듣게 됩니다.
아나운서 권유에 처음에는 아나운서는 자신과 뭔가 다른 사람들이라고 생각했었지만, "한번 해 보자"는 마음이 들게 되면서 아나운서 학원을 다니기 시작하였고, 학원을 다니면서 스포츠 아나운서라는 구체적인 직업군을 생각하고 있지 않았으나, 아나운서 아카데미를 다니던 중 'KBS N' 공채 공고를 보고 지원을 하게 되는데요.
당시 학원을 다닌 지 단 5개월밖에 되지 않아서 고민을 했었지만, 직접 경험하면서 배우는 게 있겠지 하는 마음으로 지원하였고, 100:1의 경쟁률을 뚫고 단 번에 합격을 하게 되면서 2011년 10월 'KBS N' 스포츠 아나운서로 데뷔를 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스포츠를 일로 배우다 보니 조금 힘들어했었지만, 하다 보니 금방 재미를 붙이게 되다 보니, 어느새 2011년부터 진행하여 2015년까지 진행했던 스포츠 '아이 러브 베이스볼' 진행자로 많은 사랑을 받게 되는데요. 심지어 최희, 정인영과 함께 'KBS N SPORTS'의 아나운서 3 대장으로 불리기도 했었죠.
다만 2015년 10월 스포츠 아나운서 계약 기간이 만료되었고, 계약직에서 정규직 전환으로 어려움을 느꼈던 윤태진은 퇴사를 결정하게 되면서 'KBS N' 스포츠 아나운서 자리를 떠나 프리랜서로 활동하기 시작하게 됩니다.
4. 최근 골때녀를 시작으로 유튜브, 스트리머 다방면으로 활동 중
프리랜서로 전환 후 윤태진은 1회에서 탈락했었던 2016년 예능 '소사이어티 게임'에 출연, '음악의 신2', '연애의 참견' 외에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활동을 이어 갔고, 특히 2016년부터 지금까지 화요일날 고정 게스트로 출연하고 있는 '배성재의 TNE'에 출연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중입니다.
그 외에도 2019년 11월 테스트 방송을 시작으로 트위치에서 '나는나미춘'으로 스트리밍을 진행하고 있으며, 스트리밍 다시 보기 채널인 유튜브 채널 '나미춘 Full ver.'과 유튜브 채널 '나미춘 choontube'으로 스트리머이자 유튜버로도 활동을 이어 가고 있는 중인데요.
최근 '골때녀(골때리는 그녀들)'에 전현직 아나운서로 구성된 아나콘다 팀의 일원으로 합류하여, 양발잡이로 팀에서 에이스로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활약하고 있으며, 이뿐만 아니라 '뉴스A'에서 스포츠 뉴스를 담당하면서 활발히 활동을 이어 가고 있는 중입니다.
5. 인스타와 이상형 및 결혼, 나미춘 그 외에 궁금증
한편 연예계 활동 외에 2017년에는 스토킹 피해에 이어서 2019년 4월에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해킹당하기도 했었는데요. 다행히도 윤태진 팬으로 불려지는 춘하추동 팬분들의 도움으로 인스타그램은 2019년 5월에 원상복구가 되었다고 하네요.
그 외에 이상형으로는 외모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며, 나이가 들어갈수록 성격이 최고라는 것을 느낀다고 합니다. 이 외에 윤태진은 '나미춘'이라는 별명을 지니고 있는데 이는 "'나', '미'스, '춘'향이야"의 줄임말로 '배성재의 텐'의 시청자들이 지어준 별명이라고 하네요.
끝으로 결혼에 대해서 윤태진은 과거에 "29살에 결혼할 줄 알았었다. 지금은 상향 조정돼서 33살이나 34살쯤에 하고 싶다”며 결혼에 대해 언급했었지만, 아직 결혼하지 않은 미혼이며, 더불어 과거에 자신에게 관심이 정말 많고 애정을 쏟아주는 사람과 1~2년 연애하다가 결혼하고 싶다고 했었습니다.
여기까지 윤태진 아나운서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