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성격을 고치기 위해 5살부터 연기를 시작해 아역 배우 활동을 시작했고, 고2 때 슬럼프가 있었으나 잘 극복한 뒤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던 중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 양궁 선수 장하리 역을 연기하면서 큰 인기를 받고 있는 배우 하승리.
최근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에 출연해 주목을 받고 있는 배우 하승리의 모든 부분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목차-
- 하승리 프로필
- 과거 5살부터 아역 배우 활동 시작
- 슬럼프와 대학 진학하지 않은 이유와 최근 근황
- '지금 우리 학교는' 양궁 선수 장하리와 이상형
1. 하승리 프로필
먼저 하승리는 1995년 고향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서 태어나, 1999년 드라마 '청춘의 덫'을 통해 데뷔한 인물로서 그동안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내일도 맑음' 외에 여러 작품에 출연해왔으며, 최근에는 넷플릭스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에 '장하리' 역할을 연기하는 있는 배우로 프로필은 다음과 같습니다.
하승리
생년월일 - 1995년 1월 9일
나이 - 만 27세
키 - 163cm, 몸무게 - 42kg, 혈액형 - B형
학력 - 이매고등학교
가족 - 부모님, 오빠
종교 - 개신교
그 외에 인스타그램 사용함.
2. 과거 5살부터 아역 배우 활동 시작
어릴 적 하승리는 부모님에게서 태어나 길에서 어른들이 귀엽다고 하는 칭찬에도 부끄러움을 느꼈을 정도로 내성적인 성격을 지닌채 성장하던 중 하승리의 어머니가 딸의 내성적인 성격을 고쳐보기 위해 하승리가 5살이었을 때 연기 학원을 보내게 됩니다.
성격을 고쳐보기 위해 연기 학원을 다니기 시작했지만, 학원 선생님으로부터 "연기시켜보자"는 권유를 받게 되면서 드라마 오디션을 보게 되는데요. 그 오디션이 바로 하승리의 데뷔작으로 알려진 드라마 '청춘의 덫'.
오디션을 보고 합격하게 되면서 1999년 드라마 '청춘의 덫'에 심은하 딸로 아역 배우 활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리고 '청춘의 덫'의 당시 시청률이 50%를 넘겼을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받았던 작품 탓에 아직도 심은하 딸로 기억하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이죠.
참고로 당시 어린 나이였기 때문에 한글을 읽지 못했었지만, 이때 하승리 어머니가 읽어주고 그것을 하승리가 외워서 연기를 했다고 하며, 인기를 이어서 '뽀뽀뽀', '딩동댕 '유치원' 등의 어린이 프로그램에 고정으로 출연하면서 활동을 이어 갔습니다.
아무튼 데뷔작부터 많은 사랑을 받기 시작했던 하승리는 연기에 재미를 느끼고 드라마 '아줌마', '결혼의 법칙' 외에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 갔으며, 특히 중학생 때부터 누가시켜서가 아닌 자신이 정말 연기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져나가게 됩니다.
3. 슬럼프와 대학 진학하지 않은 이유와 최근 근황
그러나 학창시절을 보내던 고등학교 2학년 때 슬럼프가 찾아오면서 잠깐 휴식기를 가지게 되는데요. 오히려 이때 주변에서 "왜 일을 하지 않느냐"는 반응에 압박감을 느끼게 되었고, 이 압박감으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이를 잘 극복해나갔고, 이매고등학교 졸업 후 대학 진학에 생각을 해봤으나, 촬영 현장에서 많은 것을 배워 나가기에 대학 진학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 대학교 진학은 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하게 됩니다.
대학교 진학을 하지 않았지만 꾸준히 작품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 갔고, 다만 대부분 아역이나 비중이 적은 역할을 맡아 자신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적었으나, 2017년 드라마 '학교 2017'에서 황영건 역할을 하면서부터 서서히 인지도를 올려나가기 시작하게 되는데요.
그 후 2018년 드라마 '내일도 맑음'에서 황지은 역할로 출연,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와 '더 킹: 영원의 군주'에 출연해오다가, 최근 2022년 넷플릭스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 장하리 역을 맡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중입니다.
4. '지금 우리 학교는' 양궁 선수 장하리와 이상형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 하승리가 맡은 역할은 등장인물 양궁부 부원인 장하리로 장하리 역할을 소화해내기 위해 촬영 전 2022년 여자 양궁 국가대표 6인이 소속되어 있는 현대모비스 양궁단을 찾아가 훈련을 받아 액션을 선보이게 된 것이라고 하네요. 현재 큰 인기를 받게 되면서 양궁선수, 양궁 선배, 양궁 누나 등 여러 수식어로 불려지고도 있습니다.
이러한 배우 하승리는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묵묵하고 잔잔하게 남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재미있게 할 일을 하고 싶다고 하며, 작품마다 어떤 역할을 맡아도 잘 어울리는 팔색조 같은 배우가 되고 싶다고 합니다.
한편 연기 활동 외에 이상형으로는 본인이 집착할 만큼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보고 싶다며 과거에 언급했었는데요. 이때 영화 '늑대의 유혹'을 본 뒤로 팬이 된 강동원을 이상형으로 꼽기도 했었다고 하네요.
여기까지 '지우학'에서 양궁 장하리 역할로 인기를 받고 있는 배우 하승리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