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과거 식당을 운영하던 집안13남매 둘째로 태어났었고, 부모님의 권유로 인해 연예계로 데뷔했었으며, 중간에 동생 사망이나 슬럼프를 겪는 등 힘든 시기가 있었지만 지금은 다시 활발히 활동을 이어 가고 있는 배우 남보라.

 

최근 방송에 출연하면서 주목되고 있어 배우 남보라의 모든 부분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목차-

  1. 남보라 프로필
  2. 과거 13남매 가족 집안과 연예계 데뷔 계기
  3. 데뷔 후 악플로 힘든 시기와 주목받기 시작한 시기
  4. 동생 사망(죽음)과 공백기 그리고 최근 작품 근황
  5. 최근 사업과 이상형 외에 궁금증

1. 남보라 프로필

먼저 남보라는 1989년 고향 서울 동대문구에서 8남 5녀 중 둘째로 태어나, 2005년 예능 '천사들의 합창'을 통해 데뷔한 인물로서 그동안 영화 '써니', 드라마 '상어' 외에 여러 작품에 출연해왔으며, 최근에는 영화 '긴 하루', '새해전야'에 출연한 배우로 프로필은 다음과 같습니다.

 

남보라

생년월일 - 1989년 11월 27일

나이 - 만 32세

키 - 165cm, 혈액형 - B형

학력 -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 경영학 08학번

가족 - 부모님, 오빠, 동생들(13남매), 조카 민우

종교 - 개신교

MBTI - ENTP

그 외에 인스타그램 사용함.

2. 과거 13남매 가족 집안과 연예계 데뷔 계기

어릴 적 남보라는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의 '부잣집 숯불구이'라는 식당을 운영(지금은 폐업)했던 아버지 남상돈, 어머니 이영미에게서 순우리말 이름인 남보라로 태어나지만 그 뒤로도 오빠를 제외한 11명의 동생들이 태어나면서 주로 동생들을 보살피면서 성장하게 됩니다.

 

아무래도 동생들이 많다 보니 가끔은 동생 이름 대신 태어난 순서대로 7번, 11 번식으로 번호를 부르기도 했었는데요. 참고로 이처럼 13명의 자녀가 있는 남보라의 부모님이 아이를 많은 이유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어릴 적 남보라 어머니의 꿈이 유치원 교사였었던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09년 남보라 동생 남영일이 출산했을 시기에 부모님이 출산 장려 행사에 참석했다가 이명박을 만나게 되었는데, 이때 이명박으로부터 '영일'이라는 이름을 작명받았고, 이를 계기로 남보라 동생 중 한 명은 '남영일'이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있는 중이라고 하네요.

 

아무튼 동생들도 잘 보살피고, 부모님의 가게도 도와주면서 학창 시절을 보냈던 남보라는 고등학교 1학년이였던 2005년에 노홍철이 출연했던 예능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코너 '천사들의 합창'에 당시 11남매의 가족 일상 생활이 담기면서 11남매의 맏딸로 처음 얼굴을 알리기 시작하게 되었는데요.(원래는 VJ특공대에서 '이색가족'으로 소개된 뒤에 화제가 되면서 '천사들의 합창' 섭외가 된 것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반응도 좋고 예쁘장한 미모로 인해 11남매 중에서 많은 인기를 얻게 되더니, '천사들의 합창' 프로그램을 출연 이후 연예계 관계자들로부터 캐스팅 제의를 받게 됩니다. 당시 유명 기획사를 포함한 무려 10곳이나 되는 곳에서 데뷔 제안을 받았었으나 연예인이 되고 싶지 않았던 남보라는 모든 제안을 거절하게 되는데요.

다만 계속된 소속사의 러브콜과 심지어 부모님까지 "이런 기회가 쉽게 오지 않으니 한번 도전해봐라"는 설득 끝에 결국 연예인이 되겠다는 생각으로 기획사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리곤 이때부터 연기를 정식으로 배워나가게 되죠.

 

참고로 고등학교 1학년 때 학교 동아리 프로그램 중 연극부 동아리에서 고등학생들이 연기하는 걸 처음 보고 빛나는 조명 탓에 마치 자신이 무대에 올라가 있는 것처럼 신나는 느낌을 받아 고등학교 1학년 때 연극부 활동을 했었다고 합니다. 그리곤 2학년 때부터 배우를 꿈꾸게 되었다고 하네요.

 

3. 데뷔 후 악플로 힘든 시기와 주목받기 시작한 시기

어쨌든 기획사에 들어가 본격적으로 연기를 배워나가게 된 남보라는 오디션을 봤다가 떨어지는 과정을 가지면서 "이게 뭐길래 왜 자꾸 내가 떨어질까?"에 대해 생각과 함께 자연스럽게 연기에 대한 욕심을 가져나가게 됩니다.

 

그렇게 2006년 시트콤 '웃는 얼굴로 돌아보라'를 통해 남보라는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되는데요. 다만 극 중에서 작은 역할에다가 시트콤 자체가 흥행이 되지 못했기 때문에 주목을 받진 못했으나, 추후 드라마 '내 인생의 황금기', '로드 넘버 원', 방송 '인간극장'에 꾸준히 출연해나가며 배우 활동을 펼쳐나가게 됩니다.

 

다만 "'천사들의 합창'에 나왔던 아이가 연기한다고" 외에 여러 악플들로 인해 한동안 연기 포기를 생각했을 정도로 힘든 시기를 겪게 되는데요. 그러던 어느날 "도대체 이 사람들은 어떤 자격으로 나에게 이럴까"라는 마음이 생겨 본인이 직접 안티카페에 가입을 하게 됩니다.

근데 막상 안티카페에 들어가서 게시물들을 확인해보니 사진에 콧수염 그려놓는 수준의 장난이 전부였고, 이를 계기로 남보라는 악플이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되면서 힘들었던 시기를 극복해내게 되죠.

 

그 후 남보라는 단막극, 드라마 '영광의 재인' 외에 꾸준히 작품에 출연해 나갔고, 특히 2011년 영화 '써니', 2012년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민화공주로 출연하면서 주목을 받아 나가기 시작하여, 드라마 '사랑만 할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 차근히 작품에 출연해 나가게 됩니다.

 

4. 동생 사망(죽음)과 공백기 그리고 최근 작품 근황

거기다가 평소 부모님의 식당 일을 돕는 게 부끄럽지 않다는 자세로 쉬는 날에는 부모님의 일손을 도왔고, 연예인임에도 지하철을 이용하는 등 소탈한 이미지로 구축하고 있었으며, 배우로 자리를 잡게 되면서 집안 생계는 물론 동생들 학원비를 지원해주는 가장 역할까지 하게 되죠.

그렇게 좋은 이미지로 배우 활동을 이어 가던 중 남보라의 인생에 있어서 가장 큰 아픔이 찾아오게 됩니다. 바로 동생이 사망했었기 때문이었는데요. 당시 남보라 동생이 친구 만난다고 나간 뒤로 이틀 동안 연락이 되지 않자, 남보라는 싸한 느낌을 받아 집 바로 앞에 있는 경찰서에 갔으나, 동생을 찾은 날인 크리스마스에 이미 동생은 사망한 상황이었었다고 합니다.

 

아무튼 동생 사망 이후 연기 활동을 이어 갔고, 다만 워낙 어려 보이는 외모 때문인지 연기의 스펙트럼을 넓히지 못하는 것에 대해 많은 고민을 가졌었기 때문인지 2018년에 단발머리로 이미지 변신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었죠.

 

그리고 드라마 '톱스타 유백이', 영화 '크게 될놈'에 출연했었지만 배우 생활에 슬럼프를 겪게 되면서 1~2년간 휴식기를 가지더니, 최근에는 우정출연이지만 영화 '새해전야'에 출연과 영화 '긴 하루'에 출연하면서 배우 활동을 이어 가고 있는 중입니다.

 

5. 최근 사업과 이상형 외에 궁금증

참고로 연기 활동 외에 요즘에는 사업가로도 변신했다고 하는데요. 딱한 명 있는 직원은 13남매 중 동생 한 명을 뽑았다고 합니다. '무무'의 복숭아 병조림에 이어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무하스'를 운영하는 등 연기 활동 외에 사업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는 중이라고 하네요.

그 외에 남보라의 이상형으로는 과거 무쌍에 키 크고 마르고 얼굴 하얀 사람을 이상형으로 꼽은 적이 있으며, 보통 힘든 일이 있으면 밖에 나가 스트레스를 푸는 것보다는 그냥 종이에 쓴다고 하네요. 그리고 과거 방송을 통해 자동차 '폭스바겐 CC'를 10년 탈 생각으로 구입했다며 밝힌 적이 있으며, 2016년도에 재벌 2세라며 남자친구와 열애 사실이 알려졌었으나 같은 해 결별을 알린 적이 있었습니다.

 

여기까지 배우 남보라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