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조용한 성격으로 학창시절을 보내다가 대학 자퇴 후 서울에 올라온 뒤로 연기를 시작하게 되었고, 중간에 억울한 사건으로 피해를 보기도 했으며, 특유의 그윽한 미소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연기 활동을 이어 가고 있는 배우 이진욱.
최근 방송에 출연하면서 주목되고 있어 배우 이진욱의 모든 부분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목차-
- 이진욱 프로필
- 과거 학창시절 대학 자퇴 후 서울 그리고 힘든 시기
- 데뷔 및 군대 제대 후 전성기 시절
- 무고(무고죄) 사건 그리고 최근 작품 근황
- 이상형 외에 궁금증들
1. 이진욱 프로필
먼저 이진욱은 1981년 고향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에서 1남 3녀 중 막내로 태어나, 2003년 '파나소닉' 모델로 데뷔한 인물로서 그동안 드라마 '나인', '보이스' 외에 여러 작품에 출연해왔으며, 최근에는 드라마 '불가살'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로 프로필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진욱
생년월일 - 1981년 9월 16일
나이 - 만 40세
키 - 185cm, 몸무게 - 71kg, 혈액형 - A형
학력 - 청주대학교 환경공학 중퇴
그 외에 인스타그램 사용함.
2. 과거 학창시절 대학 자퇴 후 서울 그리고 힘든 시기
어릴적 이진욱은 공무원이었던 아버지와 어머니에게서 태어나 학창시절 장기자랑에 한 번도 나가본 적 없었을 정도로 조용한 성격을 지니고 성장하게 됩니다. 오죽했으면 다른 친구 부모님들이 "진욱이랑만 놀아라", 학교 선생님들도 "이런 친구가 되라"고 말했을 정도로 성실한 학생이었다고 하죠.
그러나 상당고등학교를 졸업 후 본인이 원했던 전공과 원했던 대학에 진학하지 못하고, 당시 성적으로 갈수 있었던 청주대학교에 환경공학으로 진학을 하게 됩니다. 재수는 하기 싫어 성적에 맞춰 대학을 오다보니 학교에 흥미가 생기질 않았고, 결국 대학교를 다니기 싫게 되자 공부말고 다른 것을 하기 위해 대학교 1학년 때 중퇴를 결정하게 되죠.
대학교를 나오고 나서 부모님은 심하게 반대를 하였지만, 뭘 하든지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에 "저는 갑니다"라며 무작정 서울로 올라오게 되었고, 서울에서 "서비스업으로 나갈까 아니면 중장비 같은 기술을 배울까"라며 추후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하기 시작하게 됩니다.
그리곤 서울에 있는 누나나 친구의 집에 머무르면서 생활비를 벌기 위해 막노동부터 카페, 레스토랑 외에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는데요. 이시기에 이진욱은 경제적으로 힘들다보니 사람 만나는 걸 피하게 되어, 2002년 월드컵 때 혼자 축구를 보았을 정도로 힘든 시기를 보내게 됩니다.
그렇다고 본가로 돌아간들 나아지는 보장도 없었기에 계속 서울에 머무르면서 힘든 생활을 이어 나가게 되는데요. 그러던 중 연기를 하면 잘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그간 힘들게 모았던 돈으로 연기학원에 등록해 연기를 배워나갔고, 혼자 프로필 사진을 찍어 잡지사와 에이전시 같은 곳에 프로필을 돌리게 되는데요.
프로필을 두세 군데 보냈을 때 바로 연락이 받게 되면서 2003년 '파나소닉' 광고 모델로 데뷔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같은해 다양한 광고 출연을 비롯해 대학로에서 연극 '클로저', '출발' 외에 단편영화와 단막극으로 연기활동을 시작하게 되죠.
3. 데뷔 및 군대 제대 후 전성기 시절
그렇게 이진욱은 2004년 단막극 드라마 '베스트극장-불량소녀', 단편영화 '나의 새 남자친구' 외에 차근히 작품에 출연하면서 연기 경력을 쌓아갔고, 드라마 '스마일 어게인', '강적들' 외에 출연하면서 천천히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지만 지금처럼 크게 주목받는 배우는 아니였었죠.
참고로 2007년 드라마 '에어시티'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었던 최지우와 2009년에 연인 사실이 밝혀지면서 공개연애를 하게 됩니다. 두 사람은 나이차이가 6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로 관심을 많이 받게 되었지만, 2011년 4월에 결별을 하게 되죠.
아무튼 배우로서 크게 주목받지는 못했어도 안정적인 주연급 배우로 불려졌고, 2009년 5월에는 이진욱이 군 복무를 위해 군대를 가게 되면서 제대일이었던 2011년 3월까지 활동을 하지 못하다가, 2011년 드라마 '스파이 명월'을 통해 배우 활동을 복귀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2012년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2012'에서 윤석현 역할로 주목을 받더니, 2013년 드라마 '나인 : 아홉 번의 시간여행'에서 박선우 역할로 조윤희와 함께 호흡을 맞추면서 큰 인기를 받게 되는데요. 덩달아 2014년에도 드라마 '삼총사'로 주목을 받게 되면서 그야말로 전성기 시절을 보내게 되죠.(공교롭게도 3작품 모두 방송사가 tvn이였던 탓에 한때 tvn 공무원이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었습니다)
참고로 2014년 5월에 이진욱은 1살 연상이었던 공효진과 열애설이 알려지게 되면서 공개연애가 되었지만, 연인 사실이 알려진 4개월만인 2014년 9월에 두 사람은 결별을 하게 됩니다.
어쨌든 작품을 통해 인기를 받기 시작했던 이진욱은 그후에도 영화 '뷰티 인사이드', 특히 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 영화 '시간이탈자'에 출연하면서 대세 배우로 떠오르게 되는데요. 그런데 억울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큰 피해를 입게 됩니다.
4. 무고(무고죄) 사건 그리고 최근 작품 근황
바로 이진욱 무고(무고죄) 사건. 2016년 7월 당시 이진욱은 고소녀로부터 고소를 당하게 되지만, 이에 이진욱은 경찰에 출석하면서 "상대방이 무고한 것에 대해 정말 쉽게 생 각하는 것 같은데 무고는 정말 큰 죄입니다"라며 당당한 표정과 모습으로 오히려 고소녀에 대해 맞고소를 시전하게 되는데요.
수사결과 재판부는 고소녀의 주장에 대해 신빙성이 없을 뿐더러 고소녀가 허위사실을 꾸며내 이진울을 고의적으로 무고했다는 것을 밝혀내면서 이진욱이 혐의가 없다는 것이 밝혀지게 되었고, 고소를 시전했던 고소녀가 무고 혐의로 불구속 기소 처분 받게 되죠.(2018년 이진욱 고소녀는 징역 8개월에 집행 유예 2년을 선고)
이러한 이유로 의도치 않게 공백기를 가지게 되었던 이진욱은 2018년 독립영화 '호랑이보다 무서운 겨울손님'을 통해 복귀를 하여, 2018년 드라마 '리턴'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재개하였으며, 드라마 '보이스 2', '보이스 3'를 통해 다시 한 번 큰 주목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드라마 '나인', '보이스'에서 이진욱의 연기를 보고 넷플릭스 드라마 '스위트홈' 감독 이응복이 이진욱을 '스위트홈'에서 편상욱 역할로 캐스팅하였고, '스위트 홈'에 출연하여 좋은 연기력을 보여주었던 이진욱은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는 호평을 받으며 인기를 이어 가고 있는데요.
그후 최근에는 드라마 '불가살'에서 단활 역할로 출연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영화 '해피 뉴 이어'에 출연하여 다시 한 번 그윽한 미소를 보내면서 활동을 이어 가고 있는 중 입니다.
이러한 배우 이진욱은 비주얼 및 피지컬은 두 말할 필요 없이, 특유의 눈빛과 분위기가 강점인 연기자이며, 특히 그윽한 미소로 인해 고정 팬들이 상당히 많은 배우로 알려져 있습니다.
5. 이상형 외에 궁금증들
한편 연기 활동 외에 의외로 남자다운 모습에 불구하고 술, 담배를 모두 하지 않으며, 나이키 브랜드를 좋아하여 덩크하이와 같은 나이키 스니커즈와 에어 조던 시리즈, 모자까지 수집한다고 하네요.
더불어 오래전 과거이지만 이진욱은 이상형에 대해 단발 머리보다는 긴 머리의 여성, 묶음 머리라면 더 좋을 것 같다, 키는 164cm 이하가 좋다며 이상형에 대해 밝힌 적이 있었습니다.
여기까지 그윽한 미소의 대명사 배우 이진욱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