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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5살 때부터 연예계 진출 제의를 받았었고, 집이 불이나고 아버지 사업마저 실패해 힘든 시기를 겪었으며, 국어 선생님을 꿈 꿨었지만 고 2때부터 배우의 꿈을 가졌고, 연기학원 다닌지 7개월 만에 데뷔하여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 가고 있는 배우 이동욱.

 

최근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주목되고 있어 배우 이동욱의 모든 부분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목차-

  1. 이동욱 프로필
  2. 과거 어린시절부터 연예계 제의 그리고 힘들었던 학창 시절과 가족애
  3. 국어 선생님의 꿈에서 연기자로 바뀐 계기와 데뷔
  4. 활동 중 공애 연애 그리고 전성기 및 작품 근황과 이상형

1. 이동욱 프로필

먼저 이동욱은 1981년 고향 서울 도봉구에서 1남 1녀 중 첫째로 태어나, 1999년 단막극 드라마 '베스트 극장 - 길밖에도 세상은 있어'를 통해 데뷔한 인물로서 그동안 드라마 '마이걸', '도깨비' 외에 여러 작품에 출연해왔으며, 최근에는 드라마 '배드 앤 크레이지'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로 프로필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동욱

생년월일 - 1981년 11월 6일

나이 - 만 40세

키 - 184.8cm, 몸무게 - 72kg, 혈액형 - B형

학력 - 중부대학교 언론방송예술학 중퇴

가족 - 부모님, 여동생 이성희

그 외에 인스타그램(official) 사용함.

2. 과거 어린 시절부터 연예계 제의 그리고 힘들었던 학창 시절과 가족애

어릴 적 이동욱은 맞벌이를 하셨던 부모님에게서 집안의 대들보가 되어서 빛나라는 뜻인 본명 '이동욱'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태어나 5살 때 '오리온제과 아기 모델 선발 대회'를 나가는 등 어린 시절부터 연예계 진출 제의를 많이를 받게 되는데요.

 

참고로 이동욱 어머니 쪽의 핏줄인 모계 쪽 유전자에 러시아 극동 시베리아의 코랴크·하카스인 유전자가 있다고 합니다. 이 때문이어서 그런지 이동욱의 나이가 들수록 눈꺼풀 지방이 빠져 아이홀이 깊어져가고 있으며, 오히려 나이가 들어가면서 리즈를 갱신 중이라고 하죠.

 

그리고 별도로 어린 시절 동생과 숨바꼭질을 하며 뛰어놀다가 모서리에 코를 부딪히는 바람에 코뼈 가운데가 튀어나오면서 코뼈가 휘게 되었지만, 별도로 성형을 하지 않아서 여전히 코 가운데가 튀어나와 있는 매부리코라고 하네요.

 

아무튼 어릴 때부터 연예계 진출 제의를 많이 받았던 이동욱은 집에 친척이 와도 방에서 안 나가고 혼자 이어폰 꽂고 있었을 정도로 내성적인 성격을 지닌 채 학비가 있는 사립 초등학교를 다녔고, 학교에서 스케이트, 스키, 수영, 윈드서핑 등 다양한 교육들을 배워가며 학교 생활에 임하게 되는데요.

 

그럼에도 초등학교 2학년 때에도 광고 모델 제의를 받는 등 연예계 활동 제의가 끊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럴 것이 이동욱의 키가 유치원 때부터 남들보다 컸었고, 추후 초등학교 6학년 때는 172cm, 중학교 3학년 때는 178cm였을 정도로 큰 키를 가지고 있었다고 하죠.

어쨌든 연예계 활동보다는 학교 생활에 충실히 임하던 중 초등학교 5학년 때 집에 불이 나게 되면서 3층 빌라였던 집에서 반지하로 이사를 가게 되었고, 더불어 아버지의 사업까지 실패하게 되자 힘든 시기를 겪게 되는데요. 집안이 힘든 상황이었음에도 이동욱 부모님은 이동욱과 여동생이 다니던 사립 초등학교를 졸업시키기 위해 끝까지 학비를 지원했다고 합니다.

 

부모님이 본인을 포함한 동생에게 헌신하는 모습을 보면서 자라서 그런지 이동욱 역시도 유년기 시절 집안의 경제적인 문제로 시골에 혼자 지냈던 여동생을 초등학교 같이 다니던 시점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늘 붙어 다니며 여동생을 보살폈다고 합니다.

 

추후 여동생의 학비부터 결혼 비용까지 지원하기도 했던 이동욱은 여동생 이성희로부터 "오빠는 나나 가족들 신경 쓰느라고 하고 싶은 거 많이 못하며 산거 같아. 나 이제 잘 살 테니까 더 이상 나랑 가족들 너무 신경 쓰지 말고 오빠도 오빠가 하고 싶은 대로 자유롭게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는 말을 들었을 정도로 그 누구보다 가족에 대한 사랑이 컸었다고 하네요.

 

3. 국어 선생님의 꿈에서 연기자로 바뀐 계기와 데뷔

아무튼 힘든 시기를 보내게 되었지만 학창 시절 국어 한 과목만큼은 항상 전교 5등 내에 들었을 정도로 공부를 잘하는 아이였다고 합니다. 심지어 수능 언어영역에 서 120점 만점에 115점을 맞는 등 국어 과목에서 재능을 보였고, 이를 토대로 이동욱은 국어 선생님을 꿈꾸게 됩니다.

그 외에도 고등학교 때는 호텔리어를 잠깐 꿈꿔서 호텔 경영학을 배우고자 스위스로 유학을 가려고 나름대로 준비하기도 했었던 이동욱은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방송반에서 아나운서로 활동하면서 배우를 꿈꾸기 시작하게 되는데요.

 

원래는 앞서 말했듯 내성적인 성격을 깨고 싶다는 취지로 교내 방송반에 들어갔으나, 마이크 앞에서 자신이 얘기를 했을 때 사람들이 반응하는 부분에 대해 기분이 좋음을 느꼈고, 더불어 영화를 볼 때마다 "내 얼굴이 스크린에 나온다면 어떨까"라는 생각에 막연히 연기자의 꿈을 가지게 된 것이었습니다.

 

그리하여 이동욱은 고등학교 2학년에서 3학년으로 올라가는 겨울방학 때 "연기를 하고 싶다"며 부모님에게 이야기를 했고, 아버지의 도움으로 인해 'MTM' 연기학원을 다니게 되는데요.

 

그런데 비교적 빠른 시일 내에 연예계로 데뷔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옵니다. 이동욱이 연기학원을 다닌 지 7개월이 되었을 무렵 연기 선생님이 'V-NESS 전속 모델 선발 대회'에 서류심사 원서접수를 하여 면접을 보게 되었는데, 이 대회에서 '대상'을 받게 되면서 해당 의류 브랜드의 모델로 발탁이 된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고등학교 3학년이었던 1999년 드라마 '일요베스트-훈수'에서 단역을 맡은 뒤, 같은 해 단막극 드라마 '베스트극장-길 밖에도 세상은 있어'을 통해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시작했고, 데뷔 후 3년간은 소속사가 없어 의상 협찬을 받기 위해 혼자 옷가게에 가서 옷을 입어보고 협찬을 받아내면서 활동을 이어 나가게 됩니다.

참고로 데뷔 초창기 단역을 했던 시절 유명 배우에게 인사를 했었는데 무시한 채 지나가는 모습을 봐서 이를 계기로 단역 배우에게 더 잘 대해주기로 다짐했다고 하며, 데뷔했던 1999년에 상위권의 성적을 유지해왔었던 고3이었지만, 촬영과 수능이 겹치면서 수능을 포기했었다고 합니다.

 

그 뒤로 1년간의 재수를 한 끝에 2001년 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과에 특차 전형으로 입학을 했었지만 바쁜 스케줄로 결국 자퇴를 하게 되었고, 2005년에 다시 중부대학교 언론방송예술학부로 입학하였었으나 출석일수 문제로 끝내 대학 졸업을 하지 못했다고 하네요.

 

4. 활동 중 공개 연애 그리고 전성기 및 작품 근황과 이상형

어쨌든 데뷔 초창기 차근히 작품에 출연했던 이동욱은 시트콤 '똑바로 살아라', 드라마 '러빙유'를 통해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더니, 2005년 한류 인기까지 받았던 드라마 '마이걸'을 통해서 크게 주목을 받게 됩니다.

 

이러한 연기 활동 중 이동욱은 2000년 드라마 '학교 3'에 함께 출연하면서 호감을 느꼈던 동갑 배우 오수민(현 오유나)과 열애를 해왔었는데요. 2003년 10월에 두 사람의 열애설이 알려지게 되면서, 당시 4년째 사귀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었으나, 2003년 11월에 결별을 하기도 했었습니다.

 

아무튼 꾸준한 작품 활동 중 2008년 드라마 '달콤한 인생'을 끝으로 2009년부터는 군대로 입대하여 2011년 6월까지 군 복무를 다했으며, 2011년 드라마 '여인의 향기'를 통해 복귀를 하여 작품 활동을 이어 가던 중 2016년 드라마 '도깨비'에 출연하면서 그야말로 전성기를 누리게 됩니다.

그리고 드라마 '러브 이즈', '라이프'에 출연하던 중 2018년 3월에 가수 겸 배우 수지와 연인 사이인 것이 알려지게 되었고, 당시 두 사람의 나이 차이가 13살로 인해 더 주목을 받곤 했었지만, 열애 4개월 만인 2018년 7월에 결별하게 되었죠.

 

아무튼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 '구미호뎐' 등 쉬지 않고 작품에 출연해오더니, 최근에는 드라마 '배드 앤 크레이지'에 류수열로 출연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2022년 방영 예정인 드라마 '구미호뎐 2'에 출연을 앞두고 있는 중입니다.

 

이러한 배우 이동욱은 본인이 맡은 캐릭터의 디테일한 해석 및 구현 능력이 뛰어난 편으로 대중과 관계자들에게 늘 평판이 높은 배우로 평가되고 있는 인물입니다.

 

한편 연기 활동 외에 이동욱의 이상형으로는 과거 귀여운 스타일과 엄마 같은 스타일을 좋아하며, 본인이 기댈 수 있고 힘든 일을 겪었을 때 대화를 하면서 풀 수 있는 그런 사람을 좋아한다고 하네요.

여기까지 배우 이동욱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