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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농구를 주로 했을 정도로 운동을 잘했고, 데뷔 후 방황으로 공백기를 가지던 중 스피치 강사 '하트래빗걸스' 가수로도 활동했었으며, 복귀 후 연기 활동에 대한 불안감이 있었지만 잘 이겨내 현재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배우 한지은.

 

최근 방송에 출연하면서 주목되고 있어 배우 한지은의 모든 부분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목차-

  1. 한지은 프로필
  2. 과거 연기를 시작했던 과정과 공백기를 가진 이유
  3. 스피치 강사 및 걸그룹 가수 활동 그리고 배우로 복귀
  4. 불안함 극복과 공개 연애 결별 그리고 최근 작품 근황
  5. 이상형에 대한 생각

1. 한지은 프로필

먼저 한지은은 1987년 고향 경기도 과천시에서 1남 1녀 중 막내로 태어나, 2010년 영화 '귀'를 통해 데뷔한 인물로서 그동안 영화 '리얼', 드라마 '멜로가 체질' 외에 여러 작품에 출연해왔으며, 최근에는 드라마 '배드 앤 크레이지'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로 프로필은 다음과 같습니다.

 

한지은

생년월일 - 1987년 6월 3일

나이 - 만 34세

키 - 167cm, 몸무게 - 47kg, 혈액형 - B형

학력 - 동덕여자대학교 공연예술대학 방송연예과

가족 - 부모님, 오빠

MBTI - ENFP와 INTP

그 외에 인스타그램 사용함.

2. 과거 연기를 시작했던 과정과 공백기를 가진 이유

어릴 적 한지은은 축구선수 출신의 아버지어머니에게서 태어나 집안의 영향 때문인지 운동을 좋아하여 학창 시절 친구들과 함께 자주 농구를 즐기는 아이였습니다. 심지어 한번은 문신이 있는 조폭 아저씨들과도 농구를 한 적이 있었다고 하죠.

 

그리고 농구뿐만 아니라 드라마들을 보고 기억에 남는 장면을 혼자 재연해보고 놀았을 정도로 연기에 대한 취미를 가지고 있었는데요. 어느 날 그저 취미가 아닌 연기자를 꿈꾸게 되었고, 부모님이 반대를 하였지만 하고자 하는 것에 꽂히면 꼭 해야 하는 성격이었던 탓에 한지은은 부모님은 설득을 시키려고 합니다.

 

그리하여 중학교 3학년쯤 회사에 부모님을 끌고 가서 결국 연기할 거라는 확답을 받아내게 되죠. 그 후 한지은은 고등학교 때 회사에 들어가 본격적으로 연기 공부를 하면서 연기를 전문적으로 해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고, 2006년 독립영화 '동방불패'에 출연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동방불패'에 출연한 뒤로 연기에 대한 방황을 하게 되면서 잠시 공백기를 가졌고, 4년이 흐른 뒤에서야 2010년 영화 '귀'를 통해 본격적으로 데뷔를 했으며, 2011년에는 드라마 '빛과 그림자'에도 출연하게 되는데요.

 

다만 연기에 대한 생각이 정리되지 않았는지 '빛과 그림자'를 끝으로 다시 한번 슬럼프가 찾아오면서 또다시 공백기를 가지게 됩니다. 당시 한지은은 연기를 시작할 때 재미는 있었지만, 간절함은 없다고 생각했고, 자신이 떳떳하지 않으면 확실히 행동하 지 못하는 편이라서 결국 방황이 다시 시작되어 휴식기를 가지게 된 것이었습니다.

3. 스피치 강사 및 걸그룹 가수 활동 그리고 배우로 복귀

그리하여 3년이라는 기간 동안 공백기를 가지게 되었는데, 이때 한지은은 "연기를 하지 않는다면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하던 중 전공으로 배웠던 연기도 자신감과 연결되는 부분이 많았기 때문에 그 부분을 접목해서 '자신감 있게 말할 수 있는 법' 등 스피치 강사로 일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스피치 강사로 안정된 월급을 받아가며 일을 하던 중 연기가 싫어서 그만둔 것이 아니라 괜히 도태된다는 기분과 더 늦기 전에 제대로 연기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고, 결국 다시 시작한다는 것이 어려운 선택이었지만 연기가 너무 하고 싶어 2014년에 영화 '수상한 그녀'를 통해 다시 배우로 복귀하게 되죠.

 

참고로 2014년에 배우로 복귀하기 전 한지은은 2013년 뮤지컬, 영화, 드라마 각 분야에서 활약학 있던 5명을 모아 5인조 걸그룹 '하트래빗걸스'로 가수 활동을 하기도 하는데요. 당시 활동명은 '지은'으로 '빙글빙글' 노래로 활동했었지만, 하트래빗걸스' 1기를 끝으로 탈퇴한 뒤 배우의 길을 걷게 됩니다.

 

아무튼 연기자로 다시 복귀했었지만 당시에는 회사도 없이 혼자 활동했었기 때문인지 열정을 이용하는 이들로 인해 부조리함을 많이 느꼈음에도 포기하지 않은 끝에 영화 '부산행', 드라마 '아이가 다섯' 외에 여러 작품에 출연하게 됩니다.

 

4. 불안함 극복과 공개 연애 결별 그리고 최근 작품 근황

특히 4200:1의 경쟁률을 뚫고 발탁되었던 2017년 영화 '리얼'에서 한예원 역할로 출연을 하게 되는데요. 영화 '리얼'안에서 파격적인 연기로 주목을 받나 싶었지만, 영화에 대한 혹평과 설리에 이은 두 번째 여주라는 부분에서 그다지 큰 주목을 받지는 못하게 되죠.

그 후에도 드라마 '미워도 사랑해', '백일의 낭군님' 등 작품에 꾸준히 출연해 나갔지만, 나이가 들어가면서 점차 불안함을 느끼게 됩니다. 배우는 많고, 자신보다 가능성 있는 어린, 신인들도 많으니, 작품에서 설 수 있는 자리가 없을까 봐 불안감이 느꼈던 것이었죠.

 

그렇게 불안감을 느끼던 시기에 한지은은 2018년 드라마 '멜로가 체질', 2019년 드라마 '꼰대인턴'을 만나게 되면서, 대중들로부터의 관심과 함께 그간 불안했던 기분들을 떨쳐내고 고마움을 느끼게 됩니다.

 

참고로 이 시기에 한지은은 전 남자 친구 래퍼 한해 2018년 12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게 되면서 연인 사이로 지내게 됩니다. 그리고 공개적으로 연애 사실이 알려지면서 공개연애가 되었지만, 2020년에 결별하여 연예계 동료로 남게 되었다고 합니다.

 

아무튼 주목받기 시작한 그 뒤로 단막극 드라마 '드라마 스테이지 - EP. 안녕 도로시' 출연과 '간 떨어지는 동거', '마녀식당으로 오세요'에 특별 출연하는 행보를 보이더니, 최근에는 드라마 '배드 앤 크레이지'에서 이희겸으로 출연하여 활동을 이어 가고 있는 중입니다.

 

5. 이상형에 대한 생각

한편 연기 활동 외에 이상형에 대해서는 나이가 어렸을 땐 표현을 잘하는 스타일을 좋아했었지만, 이제는 표현하지 않고 뒤에서 묵묵히 조용히 챙겨주는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여기까지 배우 한지은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