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미대 졸작을 준비하다가 길거리 캐스팅되어 배우로 데뷔하였고, 요즘은 유튜브 '승아로운'에 모습을 자주 보이고 있는 배우 윤승아. 국회의원 보좌관이었던 아버지, 작가인 어머니에게서 태어나 집안이 힘든 시기가 었지만 배우로 데뷔했고, 군대 논란이 있었지만 현재 활발히 연기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는 배우 김무열.
최근 방송에 출연해 주목되고 있어 김무열과 윤승아 부부의 모든 부분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목차-
- 윤승아 프로필
- 과거 학창 시절 배우가 된 계기와 부모님 식당
- 초창기 연기력 논란 있었지만 결혼 후 좋은 평가
- 김무열 프로필
- 과거 어려웠던 집안의 가장으로 생계를 책임졌던 시기
- 배우 데뷔 그리고 군대 논란과 자진 입대
- 김무열과 윤승아 결혼 스토리와 결혼 후 두 사람 근황
1. 윤승아 프로필
먼저 윤승아는 1983년 고향 광주 남구에서 태어나, 2006년 '알렉스'의 '너무 아픈 이 말' 뮤직비디오를 통해 데뷔한 인물로서 그동안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 외에 여러 작품에 출연해왔으며, 최근에는 유튜브 '승아로운'에서 근황을 알리고 있는 배우로 프로필은 다음과 같습니다.
윤승아
본명 - 윤애리
생년월일 - 1983년 9월 29일
나이 - 만 38세
키 - 164cm, 몸무게 - 50kg, 혈액형 - B형
학력 - 조선대학교 미술섬유학과
가족 - 남편 김무열
그 외에 인스타그램 및 유튜브 사용함.
2. 과거 학창 시절 배우가 된 계기와 부모님 식당
어릴 적 윤승아는 현재 대구에 위치한 '보금'이라는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어머니와 아버지에게서 태어나 유치원 때 다소 네모 같다는 이유로 '양판떼기'라는 별명을 가진채 성장하게 됩니다. 그리곤 서울에서 초등학교를 다닌 뒤 고향 광주에서 학창 시절을 보내게 되죠.
이러한 윤승아는 고등학교 졸업 후 디자이너라는 꿈을 가지고 조선대학교 미술 섬유학과로 진학을 하게 되는데요. 실제 대학 졸업을 하기 전까지 학교를 다니고 있었고 추후 유학을 준비하고 있었지만, 대학 졸업작품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진로가 바뀌게 됩니다.
어느 날 졸업작품에 필요한 재료들을 구비하기 광주에서 서울로 올라왔었는데, 이때 우연히 연예계 관계자(매니저)로부터 길거리 캐스팅을 받게 되었고, 살아오면서 연예인이 될 것이라는 생각을 전혀 하지 못했던 탓에 의심을 가졌었으나 추후 6개월간 연예계 관계자와 문자를 주고받으면서 믿음이 생겨 연예계 데뷔를 결정하게 됩니다.
그 후 윤승아는 2006년 가수 '알렉스'의 '너무 아픈 이 말' 뮤직비디오 외에 여러 가수들의 뮤직비디오에 출연을 시작으로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고, 드라마에서도 '레인보우 로망스',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활동을 하게 되는데요.
다만 "일찍부터 준비해온 또래 연기자들 사이에서 자리를 잡을 수 있을까"라는 걱정과 대학 졸업한 뒤늦은 시작으로 인해 방황을 하게 되면서 잠시나 공백기를 가지게 됩니다. 그러나 끝까지 해보겠다는 집념으로 활동을 재개했고 영화 '고사 두 번째 이야기',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외에 차근히 작품에 출연해나가기 시작하죠.
3. 초창기 연기력 논란 있었지만 결혼 후 좋은 평가
그런데 초창기에는 연기력으로 인해 말이 많았었습니다. 특히 2010년 시트콤 '몽땅 내 사랑'에서 단순한 역할이었음에도 발연기라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이었죠. 당시 어색한 대사와 표정, 손짓 등 당시 함께했었던 아이돌 가수들보다 못하다는 평가가 있었을 정도였었습니다.
물론 초창기 연기력 부분에서 말이 많았었던 것이지 결혼 후 작품에 출연하면서 더 이상 연기력 논란은 받지 않고 있습니다. 오히려 현재로서 최근 작품인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에서 '소피' 역할을 잘 소화해냈다는 좋은 평가를 받았죠.
어쨌든 초창기 연기력 논란이 있었지만 2012년 드라마 '판다양과 고슴도치', 2014년 영화 '이쁜 것들이 되어라' 외에 작품에 출연하며 활동하던 시기에 윤승아는 어떠한 남자를 좋아하게 되는데요. 바로 윤승아 남편 김무열이었습니다.
4. 김무열 프로필
윤승아와 김무열의 결혼 스토리에 앞서 김무열은 1982년에 태어나, 2005년 뮤지컬 '지하철 1호선'을 통해 데뷔한 인물로서 그동안 드라마 '아름다운 나의 신부', 영화 '정직한 후보' 외에 여러 작품에 출연해왔으며, 최근 영화 '보이스'에 출연했던 배우로 프로필은 다음과 같습니다.
김무열
생년월일 - 1982년 5월 22일
나이 - 만 39세
키 - 183cm, 몸무게 - 71kg, 혈액형 - B형
학력 -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
가족 - 아내(부인) 윤승아
종교 - 가톨릭
5. 과거 어려웠던 집안의 가장으로 생계를 책임졌던 시기
어릴 적 김무열은 국회의원 보좌관이었던 아버지와 필명 '박민형'으로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한 소설가(작가)인 어머니에게서 태어나 왜정시대 때 독립운동을 했던 할아버지로부터 받게 된 "태종 무열왕이 삼국을 통일한 것처럼 한반도의 통일을 이룩하라"는 뜻인 이름 '김무열'로 씩씩하게 성장하게 되는데요.
다만 학창 시절 수학에 있어서는 소질이 없던 학생이었습니다. 초등학생 때부터 4시 반부터 7시까지 수학 학원에서 수학만 공부했었음에도 불구하고 중학교에 들어가서 68점, 54점을 받았고, 고등학교 진학 후 수능 수리에서 7점을 받았을 정도였었죠.
그렇다고 공부를 못했던 것은 아녔는데요. 그 이유가 수리 7점을 맞고도 언어와 외국어에서 거의 만점을 맞아 수능 총 310 몇 점이 나왔었기 때문이었죠. 그런데 문제는 따로 있었습니다. 학창 시절 IMF가 터지면서 집안 사정이 급격하게 나빠지게 된 것인데요.
집안 및 가게에 빨간딱지가 붙어 배우의 꿈을 엄두가 낼 수가 없었을 정도였죠. 집안이 나빠졌기 때문인지 김무열이 고등학교 졸업한 후 20살이었던 2002년에 아버지가 뇌출혈로 쓰러지게 되면서, 어머니는 일정한 수입이 없어 김무열이 실질적인 가장으로 생계를 책임지게 됩니다.
당시 김무열 아버지가 부도가 난 뒤로 쓰러지면서 3억 원가량의 빚을 떠안았고, 병원비와 이자, 생활비까지 감당하다 보니 오히려 빚은 쌓여만 가게 되었으며, 결국 김무열은 생계를 이어가기 위해 20대 초반 일용직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는데요.(동생은 집안 환경으로 일찍 군대 입대했습니다)
이른 새벽에 일어나 직업소개소에 나가 신분증을 내고 아저씨들 사이에서 일에 뽑혀 노동을 하로 나가 지하철 전선 연결 외에 각종 막노동을 해가면서 집안 생계를 이어 나가게 됩니다. 이처럼 힘든 환경에서도 김무열은 중학생 때부터 가지게 되었던 연기자의 꿈만으로 버텨나가게 됩니다.
6. 배우 데뷔 그리고 군대 논란과 자진 입대
연기자의 꿈으로 버텨나갔던 김무열은 남경욱을 만나 뮤지컬을 배워나갔고, 앞서 1999년 영화 '사이간'과 2002년 뮤지컬 '짱따'를 통해 먼저 연기를 접해보았지만, 2005년 뮤지컬 '지하철 1호선'을 통해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 후 2007년 뮤지컬 '쓰릴미'를 통해 공연계 스타로 떠오르기 시작했고, '쓰릴미'를 감명 깊게 본 PD에게 캐스팅받게 되면서 같은 해 드라마 '신파를 위하여'에 출연 그리고 2009년에도 '쓰릴미'를 본 프로듀서의 추천으로 영화 '작전'에 출연하게 되면서 승승장구하게 되죠.
그런데 '생계유지 곤란'을 이유로 군대 면제 판정을 받았던 2010년에 문제가 발생하게 되는데요. 군대 면제 재조사 과정에서 스타가 된 이후 영화, 공연 등의 활동으로 김무열이 3억 원의 수입을 올린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이었습니다. 다만 이는 실제 억대 수입을 올렸지만 채권추심 때문에 대부분 빚을 갚는 데 사용한 경우였었는데요.
실제 비싸 봐야 보증금이 100만 원이 안 되는 곳에 과거 2003년부터 2009년까지 월 세로 살았었고, 동네 지인으로부터 쌀을 얻어먹었을 정도로 힘든 사실이 있었습니다. 더불어 당시 소속사 측도 군대 면제 논란이 일어나자 "2002년에 김무열 아버지가 쓰러지셨는데 가게 빚이 2억 원 정도 있었고 빚을 다 갚기에도 어려운 상황이었다"라고 발언했었죠.
그럼에도 논란이 커져갔고 결국 김무열은 군대로 자진 입대하여 군 복무를 하게 됩니다. 그리하여 2012년 10월에 현역병으로 지원하여 2014년 7월에 군대 복무를 마치고 돌아오게 되죠.
7. 김무열과 윤승아 결혼 스토리와 결혼 후 두 사람 근황
아무튼 어려운 집안에서 힘들게 살아왔던 김무열은 군대를 자진하게 갔다 왔는데, 군대를 가기 전 2012년 영화 '은교'를 촬영하던 중 아내 윤승아에게 다이렉트 메시지로 보내려던 내용을 실수로 공개 트윗으로 보내 당시 메시지가 공개적으로 공개되는 사건이 일어나게 됩니다.
이때가 바로 윤승아와 연인 사이로 발전한 지 4개월이 되던 시점이었죠. 김무열은 메시지를 공개적으로 보낸 실수로 윤승아와 결별까지 생각했었지만, 윤승아는 이를 이해해주었고 공개 연애하자는 이야기에 공개연애를 시작하게 된 것이었습니다.
그 후 김무열이 군대 입대를 가게 되는 상황이 오게 되었지만, 두 사람은 사랑을 이어 나갔고, 결국 김무열과 윤승아는 3년간 열애 끝에 2015년에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아직까지 김무열과 윤승아의 자녀(아이)는 없지만 반려견과 함께 여전히 연애하듯 살아가고 있는 중입니다.
이렇게 두 사람은 결혼 이후 윤승아는 2020년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를 마지막으로 연기 활동보다는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에 조금 더 중점을 두고 있는 행보를 보이고 있으며, 반면 김무열은 영화 '악인전', '침입자' 외에 최근에는 '보이스'에도 출연했을 정도로 활발하게 배우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김무열은 넷플릭스 드라마 '소년심판', 디즈니 플러스 '제로(0)', 영화 '대외비-권력의 탄생', '정직한 후보2', '리바운드' 등 많은 작품에 출연을 앞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근에는 두 사람이 함께 출연한 예능 '동상이몽'을 통해 근황을 알리기도 했습니다.
여기까지 배우 김무열과 배우 윤승아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