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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4살 때 어머니가 돌아가 조부모 밑에서 자랐고, 연습 기간 6년 끝에 '원더걸스'로 데뷔했었으며, 미국 활동 중 휴가 차원에 방문한 봉사활동에서 남편 제임스 박을 만나 결혼해 현재 남편, 3명의 딸아이와 함께 살아가고 있는 가수 선예.

 

최근 방송에 출연하면서 다시 주목되고 있어 가수(원더걸스) 선예의 모든 부분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목차-

  1. 선예 프로필
  2. 과거 힘들었던 집안 가정사
  3. 6년의 연습기간 후 '원더걸스' 데뷔
  4. 선예와 남편 제임스 박 결혼 스토리와 3명의 자녀
  5. 연예계 복귀 후 최근 근황

1. 선예 프로필

먼저 선예는 1989년 고향 서울에서 외동딸로 태어나, 2007년 '원더걸스'를 통해 데뷔한 인물로서 그동안 '텔미', '노바디' 외에 여러 노래들을 불러왔었으며, 그룹 탈퇴 후 결혼 생활을 이어 가던 중 최근 '엄마는 아이돌'에 출연하고 있는 가수로 프로필은 다음과 같습니다.

 

선예

본명 - 민선예

생년월일 - 1989년 8월 12일

나이 - 만 32세

키 - 162cm, 몸무게 - 45kg, 혈액형 - A형

학력 - 동국대학교 연극학부 09학번

가족 - 남편 제임스 박, 딸 박은유(2013년생), 박하진(2016년생), 박유진(2019년생)

종교 - 개신교

그 외에 인스타그램 사용함.

2. 과거 힘들었던 집안 가정사

어릴적 선예는 속초 해수욕장 인근 나이트클럽에서 연주가로 활동했던 아버지어머니에게서 태어나게 되지만, 고작 4살이었을 때 어머니가 돌아가게 되면서 이때부터 강원도 속초시에 살고 있던 조부모 밑에서 성장하게 됩니다.

 

그러나 10년간 속초에서 살아가던 중 할머니의 허리디스크 수술때문에 서울로 이사를 오게 되었고, 햇빛이 제대로 들어오지 않는 집에서 살아가게 되는데요. 다만 아버지는 늘 선예 곁에 없었습니다.

 

그 이유는 새로운 여자를 만나고 있었기 때문이었는데요. 그때문인지 선예 아버지는 술만 먹으면 선예한테 여자를 소개해주었고, 아버지의 사랑을 받고 싶었던 선예는 그런 아버지의 모습에 힘든 시기를 보내게 됩니다.

 

그런데 밤에 일하곤 했던 아버지가 폐질환 지병의 병세가 악화 되면서 직장은 물론 만나고 있던 여자 역시 아버지 곁을 떠나게 되었고, 그제야 선예 아버지는 할머니의 간호를 받으며 선예와 함께 집에서 생활을 하게 되는데요.

 

그런데 아버지와 함께 살기 시작한 시점부터 사춘기였던 선예는 아버지와 말다툼을 하면서 상처를 받기도 합니다. 진심이 아니라는 것은 알지만 당시 아버지의 "널 낳고 싶어서 낳은 게 아니다" 말에 선예는 "그럼 왜 나를 낳았냐"고 말한 것처럼 서로에게 상처가 되는 말로 말다툼을 했었죠.

추후 선예는 '원더걸스'로 데뷔한 뒤 미국 활동 중 아버지가 위독하다는 소식에 홀로 아버지 곁으로 돌아와 1주일 내내 아버지를 간호하기도 했었지만, 결국 선예 아버지는 2010년 6월에 돌아가게 됩니다.

 

3. 6년의 연습기간 후 '원더걸스' 데뷔

아무튼 힘든 가정사를 보냈던 선예는 어린 시절부터 무대가 좋아 가수의 꿈을 가지고 있었고, 2001년에 지원했었던 '박진영의 영재육성 프로젝트 99%'에 선발이 되면서 연습생 생활을 시작하게 되는데요. 

 

연습 기간이 1년이 되고 2년이 되고 무려 6년이라는 연습 기간을 거치더니 선예는 2007년에 그룹 '원더걸스'로 데뷔를 하게 됩니다. 당시 "나머지 멤버들은 완벽하지 않지만 선예를 믿고 원더걸스를 만들었다"라고 박진영이 말했을 정도로 신뢰를 받았었는데요.

 

박진영에게 인정을 받았던 선예는 실력, 인성 모두 우수했을 뿐만 아니라 '원더걸스'의 리더로 활동했고, '텔미', '노바디' 외에 여러 노래들이 많은 사랑을 받게 되면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까지 진출하게 됩니다.

그렇게 미국에서 활동하던 시기에 5일간 휴가를 받게 되었던 선예는 예전부터 '아이티'에 봉사활동을 하는 언니를 통해 아이티의 아픈 이야기를 많이 들어 꼭 가고 싶어 했었는데, 휴가를 받았던 그때 선예는 휴식이 아닌 아이티에 봉사활동을 하로 가게 됩니다.

 

4. 선예와 남편 제임스 박 결혼 스토리와 3명의 자녀

그리고 거기서 선예 남편 제임스 박을 만나게 되는데요. 사실 처음에 남편 제임스 박은 선예를 달가워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대부분 연예인들이 이미지 메이킹하려고 보여주기 식의 봉사활동을 해왔었기 때문에 그런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구토와 배변이 묻어도 한사람 한 사람 닦아주는 등 웬만한 선교사도 하기 어려운 일을 선예가 해내는 모습에 조금씩 남편 제임스 박은 마음을 열기 시작하게 되는데요. 그리고 남편 제임스 박이 마음에 들었던 선예는 돌아갈 무렵 손편지 한 장을 남기기도 했으며, 한국에 가서도 먼저 남편 제임스 박에 메일을 보내며 먼저 호감을 표시하게 됩니다.

 

참고로 프러포즈 또한 선예가 먼저 했는데요. 당시 돈이 없어서 반지를 못사주겠다는 남편 제임스 박의 말에 선예는 "반지는 영원한 게 아니고 중요한 건 우리 마음"이라는 말을 남겼었다고 하네요.

이렇듯 선예는 3일 동안 있었던 아이티 봉사활동에서 남편 제임스 박과 결혼해야겠다는 강한 느낌을 받았던 탓에 결국 아이티 봉사활동을 계기로 두 사람 선예와 남편 제임스 박은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되죠. 참고로 선예 남편 제임스 박의 나이는 5살 연상이며, 캐나다 출신이자 직업은 선교사라고 합니다.

 

아무튼 연인 사이로 발전한 뒤 교제 사실이 알려지자 공개연애가 되었고, 2012년에는 2013년에 결혼식을 올린다는 결혼 발표와 함께 계약 기간이 1년 남짓 남았지만 결혼 후 '원더걸스' 활동보다는 당분간 캐나다에서 지낸다는 소식을 알리게 되는데요.

 

그리고 2013년 1월에 선예는 남편 제임스 박과 결혼을 하게 되었고, 주로 캐나다에서 생활하고 있던 선예는 2013년 10월 17일 캐나다의 신혼집에서 가정분만으로 첫째 딸 박은유를 출산했으며, 육아 생활하던 중 2015년 7월에 가정생활에 집중하기 위해서 '원더걸스' 탈퇴하고 소속사 JYP와의 계약을 해지했다는 소식을 알리게 됩니다.

 

5. 연예계 복귀 후 최근 근황

그후 2016년 4월에는 둘째 딸 박하진을 출산했고, 2018년 예능 '이방인'에 출연하여 토론토에서 주부로 생활하고 있는 근황을 알렸으며, 얼마 뒤 '복면가왕'에 출연하여 셋째 임신 소식(추후 2019년 셋째 딸 박유진 출산)을 알리더니 같은 해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확정 지으면서 연예계로 복귀하게 됩니다.

그러나 연예계 복귀했다는 소식과 달리 뚜렷한 연예계 활동은 없었으며, 2020년 11월에 가수 '조권'과 함께 '첫 페이지'라는 노래를 발매했고, 최근에는 예능 '엄마는 아이돌'에 출연하여 리즈 시절 때와 다를 바 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중입니다.

 

여기까지 한 때는 엄청난 인기를 받았었던 '원더걸스'였지만 이제는 남편의 아내이자 아이들의 엄마로 생활하고 있는 가수 선예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