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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아역 배우로 데뷔'덕이'로 사랑을 받았고, 공백기 후 가수 '디헤븐'으로도 활동했었으며, 4살 연상 남편 이하이결혼하여 딸아이를 출산했고, 몸무게 37kg까지 줄어가며 육아에 전념해오던 중 오랜만에 출연해 근황을 알리고 있는 배우 신지수.

 

최근 방송에 출연하면서 주목되고 있어 배우 신지수의 모든 부분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목차-

  1. 신지수 프로필
  2. 과거 인기 있었던 아역 배우 시절 
  3. 공백기를 가졌던 이유와 가수 '디헤븐' 활동
  4. 신지수와 남편 이하이 결혼 그리고 딸 육아 및 근황

1. 신지수 프로필

먼저 신지수는 1985년에 1남 2녀 중 둘째로 태어나, 2000년 드라마 '덕이'를 통해 데뷔한 인물로서 그동안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 영화 '사라센의 칼' 외에 여러 작품에 출연과 2010년에는 가수 '디헤븐'로 활동하기도 했으며, 최근에는'해방 타운'에 출연하여 근황을 알리고 있는 가수 겸 배우로 프로필은 다음과 같습니다.

 

신지수

생년월일 - 1985년 10월 28일

나이 - 만 36세

키 - 153.5cm, 혈액형 - B형

가족 - 남편 이하이(페이머스원), 딸(2018년생)

학력 -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 중퇴

그 외에 인스타그램 사용함.

2. 과거 인기 있었던 아역 배우 시절 

어릴 적 신지수는 부모님에게서 태어나 TV를 보면서 네모난 박스 속은 다른 세상이 있는 것만 같아 막연히 TV에 나오고 싶어 하여, 1998년 드라마 '사랑한다는 것은'을 시작으로 드라마 '왕과 비', '어린 왕자' 등 작품에 출연하며 아역 연기를 시작해보게 되는데요.

 

특히 데뷔작으로 알려져 있는 2000년 드라마 '덕이'에서 김현주 아역으로 출연하여 'SBS 연기대상'에서 '아역상'을 수상 받아 아역 배우로 많은 사랑을 받게 됩니다. 그러나 어린 시절 많은 사랑을 받는다고 하여 좋은 점만 있었던 것은 아녔는데요.

 

당시 신지수는 '덕이' 이후 전학을 갔고 전학 첫날 전교생 모두가 신지수를 구경할 정도로 큰 인기를 받았지만, 내성적이고 낯을 심하게 가렸던 신지수는 남들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아무렇지 않게 지낼 수가 없었습니다. 사랑을 많이 받는 것은 좋으나 그 인기로 인해 학창 시절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을 편히 보낼 수가 없었죠.

 

그렇지만 2002년에는 드라마 '고독' 작품을 통해서 다시 한번 'KBS 연기대상'에서 '청소년 연기상'을 수상했고, 단막극에도 출연하며 아역 배우로 활동을 이어 가던 중 드라마 '장미 울타리'를 끝으로 잠시 공백기를 가지게 됩니다.

 

3. 공백기를 가졌던 이유와 가수 '디헤븐' 활동

공백기를 가졌던 이유는 당시 한양대 연극영화학과 입학을 앞두고 대본 연습까지 실시한 KBS 미니시리즈의 주인공 역이 다른 연기자로 교체되는 불운을 겪게 되면서 방황을 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 후 아역 이미지를 떨쳐버리기 위해 시간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한 신지수는 2년간의 공백기를 가지게 되었죠.

공백기를 가진 뒤 신지수는 2005년 단막극 드라마 '가리봉 오션스 일레븐'을 통해 복귀했고, 그다음 해에 2006년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에 나종칠 역할로 출연하여 이승기와 함께 호흡을 맞춰 다시 한번 많은 주목을 받게 됩니다.

 

다만 '소문난 칠공주' 이후 밝고 명랑하고 조금은 철없는 그런 비슷한 역할 캐스팅 제의가 많이 들어왔고, 비슷한 이미지로 드라마를 계속한다면 안정적이고 편하게 할 수 있었겠지만 늘 똑같은 역할을 보이다가 연기가 재미 없어지게 될까 봐 두려움을 느끼게 되는데요.

 

그 때문인지 신지수는 2007년 드라마 '아들찾아 삼만리'에 출연을 끝으로 3년간 공백기를 다시 한번 가지게 됩니다. 공백기를 가진 뒤 2010년 드라마 '제중원', 영화 '귀 - 내 곁에 있어줘'를 통해 복귀를 했지만 같은 해 3인조 그룹 '디헤븐'으로 가수 데뷔를 하게 되는데요.

 

처음에는 "연기만 계속 하지 왜 뜬금없이 가수를 하려고 하느냐"는 남들의 시선에 굉장히 많은 고민을 했지만 지금 아니면 못해볼 것 같은 마음에 일단 후회를 하더라도 부딪혀보자 생각으로 가수 데뷔를 하게 된 것입니다.

참고로 원래 신지수는 어린 시절 'MBC 합창단'으로도 활동했고, 초등학교 때는 성악 학원도 다녔을 정도로 노래를 좋아해 추후 가수를 하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있었으며, 사실 과거에도 걸 그룹 데뷔 기회가 있었지만 무산되어 그 이후로 용기가 나지 않았던 상황이었습니다.

 

4. 신지수와 남편 이하이 결혼 그리고 딸 육아 및 근황

아무튼 잠시나마 가수 '디헤븐'으로 데뷔해 노래 '모르는 사람처럼'을 불렀지만 그 뒤로 탈퇴했고, 영화 '레드카펫', 드라마 '복면검사' 외에 배우로 활동하던 중 2016년 영화 '프랑스 영화처럼'을 끝으로 다시 한번 배우 활동을 중단하게 되는데요.

 

그 이유는 2017년 11월에 신지수는 남편 이하이(페이머스원)와 결혼을 했기 때문이었습니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2개월 정도 만남 끝에 신지수는 남편 이하이에 대해 마음이 한결같고, 본인을 잘 받아주는 사람 같아 결혼을 결심하여 약 1년 열애 끝에 결혼을 하게 된 것이었죠.

 

참고로 신지수의 남편 이하이 나이는 4살 연상이며, 직업으로는 가수 박효신 외에 여러 가수들 함께 작업한 프로듀서로, 화장품과 전자제품 등 국내외 광고 음악 다수를 제작해 다방면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작곡가 겸 음악 프로듀서페이머스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인물입니다.

아무튼 결혼 후 2018년에 신지수는 딸을 출산하게 되었고, 그 뒤로 배우 활동보다는 육아에만 전념하게 됩니다. 그러다가 오랜만에 2021년 영화 '사라센의 칼'로 복귀하여 연기 활동을 보여주었으며, 최근에는 예능 '해방타운'에 출연하여 그간 근황을 알렸는데요.

 

육아로 몸무게 37kg까지 체중이 줄기도 했고 심지어 만삭 때도 몸무게가 50kg 나갔다는 신지수는 '해방 타운'에서 육아에 잠시나마 해방되어 오랜만에 드라마를 시청하면서 배우 시절을 그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합니다.

 

여기까지 아역 배우를 시작해 이제는 딸아이의 어머니로 지내고 있는 배우 신지수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