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7살 때 가족 모두 뉴질랜드로 이민을 갔고, 고등학생 때 우연한 기회로 모델 일을 시작하게 되었으며, 한국으로 돌아와서도 모델 활동을 이어 가던 중 연기를 시작하게 되었고, 차츰 작품에 출연하면서 떠오르는 신예로 불려지고 있는 모델 겸 배우 황세온.
최근 쿠팡 플레이 드라마 '어느날'에서 홍국화 역할 출연해 주목되고 있어 모델 겸 배우 황세온의 모든 부분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목차-
- 황세온 프로필
- 과거 뉴질랜드 이민 후 모델 시작한 계기
- 모델 데뷔와 활동 그리고 직업 모델에 대한 후회 및 수입
- 연기 시작 그리고 어느 날 홍국화로 주목 및 이상형
1. 황세온 프로필
먼저 황세온은 1994년에 태어나, 2010년 학교 패션쇼를 계기로 모델 일을 시작해 '호주 보그', '서울패션위크' 외에 여러 곳에서 활동해왔을 뿐만 아니라, 2015년 단막극 드라마 '알젠타를 찾아서'를 시작으로 드라마 '더킹', 영화 '낙인' 외에 몇몇 작품을 통해 연기 활동도 해왔으며, 최근에는 쿠팡 플레이 드라마 '어느날'에 출연하고 있는 모델 겸 배우로 프로필은 다음과 같습니다.
황세온
생년월일 - 1994년 8월 4일
나이 - 만 27세
키 - 172cm
소속사 - 키이스트
MBTI - ISFP
그 외에 인스타그램 및 유튜브 사용함.
2. 과거 뉴질랜드 이민 후 모델 시작한 계기
어릴 적 황세온은 부모님에게서 태어나 한국에서 성장하던 중 7살 때 가족 모두 뉴질랜드로 이민을 가게 되면서 뉴질랜드에서 학창 시절을 보내게 되는데요. 그러던 어느 날 고등학교 때 모델에 대해 꿈을 꾼 적은 없었지만 학교 패션쇼(화이트클리프 대학 패션쇼)에 서게 됩니다.
그런데 학교 패션쇼 무대에서의 황세온 모습을 봤던 모델 에이전시 관계자가 황세온에게"모델해볼 생각이 없느냐"는 제안을 하게 되었고, 모델 제안을 받게 된 황세온은 이때부터 알바 개념으로 모델 일을 시작하게 되는데요.
파트 타입 잡이라고 학업에 전혀 지장을 받지 않는 선에서 학교를 다니며 모델 일을 하였던 황세온은 모델 일을 하다 보니 생각보다 일이 재밌고 돈도 점 벌려 "이거 학교를 안 다녀도 되겠는데?"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고, 결국 자연스럽게 알바 개념으로 했던 모델이 직업으로 바뀌게 됩니다.
3. 모델 데뷔와 활동 그리고 직업 모델에 대한 후회 및 수입
그리하여 2011년에 많은 런웨이와, 2012년 모델 활동을 뉴질랜드, 호주에서 화려하게 보내게 되는데요. 특히 황세온 나이 19살 때는 호주 '보그(VOGUE)' 커버까지 장식하게 됩니다. 이는 본인도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으로 당시만 해도 호주에서 아시아인들에 대한 사건사고도 많고 인종차별도 심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시아인 최초로 사이드 커버를 찍어 뿌듯한 기억으로 남아있다고 하죠.
어쨌든 호주 '보그' 커버 이후로 황세온은 더 많은 에이전시에서 제안을 받아가며 모델로서 활동을 이어 갔고, 한국으로 들어와서는 소속사 에스팀에 합류해 '서울 패션위크' 패션쇼, '지오다노' 광고, '그라치아' 외에 여러 분야에서 모델로 활동을 이어 가게 됩니다.
다만 한국에서 활동을 이어가면서 모델 일을 한 것에 대한 후회를 느끼기도 하는데요. 그 이유는 모델이라는 직업이 겉으로 보이는 것으로만 판단이 되다 보니 "나는 이게 전부가 아닌데"라는 생각에 회의감이 들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때서야 문득 "이래서 엄마가 공부를 하라고 했나"라는 생각을 했다고 하는데요. 거기다가 모델 일을 하면서 이미지가 점점 소모되는 느낌에 새로 치고 올라오는 젊은 친구들을 이길 수 없다는 생각에 모델의 짧은 수명을 느끼기도 하죠. 참고로 한국에 온 뒤로 추후 8년간 모델 일을 해오면서 잘 나갈 때는 억대의 수입을 받기도 했었다고 합니다.
아무튼 모델로서 해외 진출에 대한 욕심이 없을 무렵 "지금보다 더 나아갈 수 있는 게 무엇이 있을까"라는 고민을 하던 중 "연기를 해보는 게 어떻겠냐"는 제안을 받게 되었고, 평소 어린 시절부터 뮤지컬이나 연극처럼 사람들 앞에 나서서 보여주는 걸 좋아했던 황세온은 드라마 오디션을 보게 됩니다.
4. 연기 시작 그리고 어느 날 홍국화로 주목 및 이상형
그리고 운이 좋게도 2015년 단막극 드라마 '알젠타를 찾아서'에서 최나리 역할로 캐스팅하면서 모델이 아닌 배우로 데뷔를 하게 되죠. 첫 데뷔작을 시작으로 연기 생활을 시작하게 된 황세온은 첫 작품을 통해 연기에 대해 많이 깨닫게 되었고, 같은 해 가수 '박재범'의 'My Last'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면서 주목까지 받게 되는데요.
그 후로도 황세온은 드라마 '한마디로 로맨스', 영화 '생상점' 외에 차근히 작품에 출연해왔고, 특히 2019년에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에서 이종석의 전 여자 친구 '김나경' 역할과 2020년에 드라마 '더 킹-영원의 군주'에서 황실 근위대 '박인영' 역할로 출연하며 조금씩 이름을 알리게 됩니다.
그리고 얼마 전 2021년에는 배우로서 더욱더 도약하기 위해 소속사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였고, 최근에는 쿠팡플레이 드라마 '어느날'에서 '홍국화' 역할을 맡아, '어느날'에서 김수현과 함께 키스 및 노출신 연기를 선보이면서 떠오르는 신예로 주목받고 있는 중입니다.
한편 연기 활동 외에 황세온의 이상형으로는 본인에게 다정다감한 남자 및 자상한 사람을 좋아한다고 하며, 성격으로는 처음 보는 사람들에게 낯을 많이 가리지만 친한 사람들과 함께 있으면 활발한 편이라고 하네요.
여기까지 떠오르고 있는 신예 모델 겸 배우 황세온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