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중3 때부터 연기의 꿈을 가지기 시작했고, 한예종에서 10학번으로 들어간 뒤 데뷔하였으며, 뮤지컬과 연극 무대에서 경력을 쌓은 후 드라마로 진출하여 현재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배우 안은진.
최근 방송에 출연하면서 주목되고 있어 배우 안은진의 모든 부분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목차-
- 안은진 프로필
- 과거 학창 시절 연기의 꿈 그리고 방황했지만 극복했던 계기
- 뮤지컬 및 연극 출연 후 드라마 데뷔 그리고 근황
- 이상형과 연애스타일
1. 안은진 프로필
먼저 안은진은 1991년 고향 서울에서 태어나, 2012년 뮤지컬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통해 데뷔한 인물로서 그동안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외에 여러 작품에 출연해왔으며, 최근에는 드라마 '한 사람만' 방영을 앞 두고 있는 배우로 프로필은 다음과 같습니다.
안은진
생년월일 - 1991년 5월 6일
나이 - 만 30세
키 - 168cm, 혈액형 - A형
학력 -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10학번
가족 - 부모님, 남동생
그 외에 인스타그램 사용함.
2. 과거 학창시절 연기의 꿈 그리고 방황했지만 극복했던 계기
어릴 적 안은진은 부모님에게서 태어나 학창 시절을 보내던 중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았던 중학교 3학년 때 학교에서 다 같이 뮤지컬 '밑바닥에서'라는 작품을 보러갔다가, 평소 뮤지컬에 전혀 관심이 없었음에도 뮤지컬 배우들이 노래하고 연기하는 모습에 빠져 "저걸 해야겠다"며 연기에 대한 꿈을 가지기 시작하게 됩니다.
연기의 꿈을 가지게 된 이후 진선여자고등학교 1학년이 되서야 처음으로 자신의 꿈을 부모님에게 얘기했지만, 부모님으로부터 반대를 받게 된 안은진은 속상한 마음에 영화의 한 장면처럼 본인의 머리카락을 잡고 스스로 자르는 행동으로 반항심을 표출하기도 하였는데요.
그러던 어느날 고등학교 2학년 때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연 2주 간의 워크숍에 참여하면서 예비학교에 붙게 되었고, 이때 어머니로부터 연기 허락을 받게 되면서 입시 준비 끝에 2010년 한예종 연극원 연기과 10학번으로 입학하게 됩니다.
한예종 10학번으로 들어가 동기 김고은, 박소담, 이유영과 함께 10학번의 여배우로 불려 유명했었고, 특히 김고은과는 같은 반이었던 탓에 더욱 더 친하게 학교 생활을 함께하게 되죠. 그런데 누군가로부터 "너 같이 독기도, 욕심도 없어서는 절대 연기자 못 한다"는 말을 듣고 안은진은 "내가 과연 연기를 해도 될까?"라는 생각에 방황을 하게 되는데요.
그리하여 욕심을 부리기도 했고, 독기를 품기도 했었지만 자신의 성향이 맞지 않을뿐더러 욕심을 부린다고 다 되는 것이 아니다는 것을 깨닫게 된 뒤, "최고가 되지 않으면 어때?"라는 생각과 연기를 하는 게 행복하다면 그게 '최고'가 아닐까는 생각에 이를 극복하게 됩니다.
3. 뮤지컬 및 연극 출연 후 드라마 데뷔 그리고 근황
그 후 안은진은 2012년 뮤지컬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에서 앙상블로 데뷔하여, 뮤지컬 '아리랑 경성 26년', '명동로망스' 외에 몇몇 작품에 출연, 특히 본인이 터닝 포인트라고 여기는 극단 차이무의 20주년 기념작 2015년 연극 '꼬리섬 이야기'에도 출연하며 경험을 쌓아가게 되는데요.
그 후에도 2017년도까지 뮤지컬 및 연극에 참여하다가, 2018년 웹드라마 '숫자녀 계숙자'에 출연하면서 처음으로 드라마에 진출을 하게 됩니다.
평소 드라마는 예쁜 사람들만 나와야 한다고 생각했던 안은진은 웹드라마 '숫자녀 계숙자'를 촬영을 한 뒤로 "나 같은 캐릭터도 필요할 수 있겠구나. 평범하고 조금 부족해도, 재미있는 캐릭터가 필요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면서 여러 드라마 오디션에 참여하기 시작하게 되죠.
그리하여 2019년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 외에 2019년 한 해만 무려 여섯 편의 드라마에 출연해나가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고, 2020년에는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과 '경우의 수'에 출연해 탄탄한 연기력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하게 됩니다.
참고로 드라마 '슬의생' 캐스팅은 신원호 감독이 메디컬 드라마를 한다는 소문을 듣던 차에 오디션 제안이 와서 제목도 모르고, 시놉도 없고, 아무런 정보도 없이 오디션을 봤었지만, 오디션을 본 뒤로 몇 개월 동안 연락이 없어 떨어진 줄 알고 있었으나, 다시 연락이 왔고 이때 추민하 캐릭터로 오디션을 본 뒤 캐스팅되어 추민하 역할로 출연하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아무튼 얼마 전에는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에도 출연해왔으며, 최근에는 곧 방영 예정인 드라마 '한 사람만'에서 표인숙 역할로 출연을 앞두고 있는 중 인데요. 그 외에도 영화 '시민 덕희'와 넷플릭스 드라마 '종말의 바보'도 출연을 앞 두고 있는 중입니다.
이처럼 새롭게 주목받아가고 있는 안은진은 배우란 직업이 너무 좋아 가능한 오랫동안 연기하고 싶어 해, 앞으로도 길게 가는 배우가 되고 싶어 한다고 합니다.
4. 이상형과 연애스타일
한편 연기 활동 외에 이상형으로는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양석형 교수처럼 묵묵하게 자기 일을 하고, 솔직하고, 따뜻한 남자를 이상형이라고 하며, 연애스타일로는 혼자 좋아하는 것은 마음이 너무 힘들기 때문에 실제 좋아하는 사람이 있고 그 마음을 접지 못한다면 고백을 하는 편이라고 하네요.
여기까지 주목받아가면서 연기 활동을 이어 가고 있는 배우 안은진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