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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고등학교 때 캐스팅받은서울로 올라왔고, 학교를 자퇴했지만 검정고시를 봤으며, 배우로 데뷔 후 갑작스러운 인기에 공백기를 가지기도 했지만 지금은 좋은 연기력과 함께 연기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고 있는 배우 유아인.

 

최근 넷플릭스 작품이 공개되면서 주목되고 있어 배우 유아인의 모든 부분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목차-

  1. 유아인 프로필
  2. 과거 학창시절 캐스팅과 고등학교 자퇴 이유
  3. 배우로 데뷔와 공백기를 가진 이유 그리고 유아인 집
  4. 전성기와 군대 면제 그리고 작품 근황
  5. 자동차 및 이상형 그 외에 궁금증

1. 유아인 프로필

먼저 유아인은 1986년 고향 대구 남구에서 3남매 중 막내로 태어나, 2003년 '농심 쫄쫄면' 광고를 통해 데뷔한 인물로서 그동안 영화 '베테랑', 드라마 '밀회' 외에 여러 작품에 출연해왔으며, 최근에는 넷플릭스 드라마 '지옥'에 출연한 배우로 프로필은 다음과 같습니다.

 

유아인

본명 - 엄홍식

생년월일 - 1986년 10월 6일

나이 - 만 35세

키 - 179cm, 몸무게 - 71kg, 혈액형 - A형

학력 - 건국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영상영화학 중퇴

가족 - 부모님, 누나 2명

그 외에 인스타그램 사용함.

2. 과거 학창시절 캐스팅과 고등학교 자퇴 이유

어릴 적 유아인은 부모님에게서 본명 '엄홍식'으로 태어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교통사고를 당하게 되면서 한 동안 어머니에게 업혀 등교를 하기도 했었지만, 아무 문제없이 또래들과 함께 대구남덕초등학교, 상인중학교를 졸업하면서 학창시절을 보내게 됩니다.

 

그리고 경북예술고등학교 서양화과에 진학했던 1학년 어느날 교문 앞에서 매니지먼트 관계자로부터 "일을 해보지 않겠냐"며 캐스팅 제안을 받게 된 유아인은 부모님의 반대를 받았음에도 무언가 끌어당기는 것을 느껴 무작정 홀로 서울로 향하게 되는데요.

 

배우가 되고 싶다기보다는 무작정 연예인이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고향 대구에서 서울로 올라왔던 유아인은 고시원 및 기획사 숙소에서 생활해나갔고, 고등학교는 경북예고에서 서울에 위치한 서울미술고등학교 서양화전공으로 학교를 다니게 됩니다.

 

다만 서울미술고등학교를 졸업하지 않고 자퇴를 결정하게 되는데요. 유아인이 고등학교 자퇴를 한 이유는 다름이 아닌 학교가 본인의 인생에 별 의미를 주지 못했고, 선생님이라는 존재에 대해서 회의적이었으며, 스트레스 풀 곳이 없던 나머지 억눌린 스트레스가 자퇴로 이어지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자퇴 후 검정고시에 합격하게 됩니다.

 

3. 배우로 데뷔와 공백기를 가진 이유 그리고 유아인 집

아무튼 서울로 올라온 뒤 유아인은 당시 "적당히 생긴 얼굴 믿고 이 정도면 되겠지"라는 생각으로 연예인 데뷔를 준비했고, 그저 연예인이 되고 싶어 했던 유아인은 소속사로부터 보컬 트레이닝을 받아가며 솔로 가수 데뷔를 목표를 삼기도 했었으나, 재능이 없다는 평가를 받게 되면서 결국 연기자로 준비를 하게 됩니다.

그리곤 2003년 '쫄쫄면' 광고를 통해 연예계로 데뷔를 하게 되었으며, 본명 '엄홍식'은 조금 구수한 어감이라 사용하기 그렇다는 의견에 매니저가 어감이 예쁜 이름을 여러개 지어놓았고, 여러 이름 중 '유아인'이라는 예명을 사용하게 되면서 활동명을 유아인으로 정하게 되죠.

 

그 후 오디션 끝에 드라마 '반올림'에 캐스팅되면서, 2004년부터 드라마 '반올림'를 시작으로 연기를 하기 시작했고, '4월의 키스', 단막극 '시은&수하'에 출연하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게 됩니다.

 

참고로 유아인은 대구에서 서울로 올라온 뒤 매니저와 함께 살다가 어른이 되면서 혼자 살아갔고, 1년에 한 번씩 이사를 다녔으며, 한때는 월세를 내지 못하여 보증금을 다 까먹고 친구 집에 얹혀서 산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추후 약 10번의 이사를 다니면서 고생 끝에 현재 살고 있는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집(단독주택)을 마련하게 되었다는데요. 이는 '나혼자산다'에서도 유아인 집을 공개했듯이 지상3층, 지하 1층 구성으로 이루어진 집이며 대지면적은 100평에 각 층당 평수는 30평이라고 하네요.

어쨌든 드라마 '반올림'을 시작으로 배우의 길을 걷게 된 유아인이지만 일이나 사회생활에 대해 무지한 채, 인간으로의 정체성 또한 확립되지 않은 상태에서 1년간 '반올림'에 출연하면서 갑작스레 찾아온 인기에 자신이 원했던 것인지 고민되고 혼란스러움을 느끼게 되는데요.

 

그리고 자신의 마음대로 선택하지 못하고 옳다는 걸 거스르고 옳지 않은 걸 해야 한다는 부분이 견디지 못할 만큼 힘들게 느껴져 고향 대구로 내려가 공백기를 가지게 됩니다.

 

스스로의 내면을 깊게 들여다볼 시 간이 필요했던 유아인은 공백기 동안 남들에게 비치는 자신이 아닌 진정 나를 위하는 게 무엇인지, 배우 유아인의 길은 어떤 것일까에 대한 고민과 많은 생각 속에서 연기를 진정으로 받아들이고, 연기에 열정을 갖기 시작한 자신을 발견하게 되면서 다시 서울로 올라오게 됩니다.

 

4. 전성기와 군대 면제 그리고 작품 근황

공백기를 깬 유아인은 2006년 영화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로 복귀와 함께 이 작품으로 각종 영화제 시상식에서 '남우신인상'을 수상 받으며 주목받기 시작하여, 드라마 '최강칠우', '결혼 못하는 남자' 외에 차근히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를 쌓아가게 되는데요.

특히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을 통해서 유아인은 20대 대표 배우로서 주목받는 것과 함께 대중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하게 됩니다. 그 후 차기작으로 로맨스물의 첫 번째 남주로 연기할 것이라고 다들 예상했었지만, 예상과 달리 유아인은 영화 '완득이'를 선택하게 되는데요.

 

다시 고등학생을 연기한다는 점에 걱정이 앞섰음에도 불구하고 유아인이 로맨스물이 아닌 영화 '완득이'를 선택한 이유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본인의 진로를 깨고 싶었기 때문에 '완득이'를 선택하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이렇듯 유아인은 당시 20대 배우들 중 뛰어난 연기력을 보유한 이미지를 구축해 나갔었지만 다소 아쉬웠던 점은 출연한 작품들이 흥행 면에서는 부족한 점이었습니다. 본인 역시 흥행력에 비해 너무 큰 영광을 누리고 있다는 생각과 20대를 대표할 만한 작품을 아직 만나지 못한 것 같아 갈증이 나는 상황이라고 표현을 하기도 했었죠.

 

그런데 2014년 드라마 '밀회'에서 김희애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고, 덩달아 2015년에는 영화 '베테랑'에서 '조태오' 역할을 맡으며, 그 유명한 대사 "어이가 없네"의 명대사를 만들어내며 전성기를 맞이하게 됩니다.

그리고 영화 '사도'까지 흥행하게 되면서 연기 잘하는 젊은 배우로 확실히 각인이 되어 버리는데요. 그 후로도 영화 '국가부도의 날', '소리도 없이',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시카고 타자기'에서 꾸준히 훌륭한 연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참고로 이 시기(2017년)에 유아인은 5차까지 재검을 받았지만 최종적으로 군대 면제 판정을 받게 되면서 주목을 받게 되는데요. 원래 2013년 영화 '깡철이', 2014년 영화 '베테랑' 촬영 중 두 차례의 부상 이후 통증이 재발하면서 2015년 MRI 검사를 통해 우측 어깨의 근육 파열 진단을 받게 되었고, 동일한 어깨 회전근개 관절 부착부에 골종양이 발견되면서 결국 군대 면제 판정을 받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아무튼 최근에는 넷플릭스 드라마 '지옥'에서 정신수 역할을 맡아 출연했으며, 그 외에도 영화 '승부', '하이파이브', 넷플릭스 영화 '서울대작전' 등이 추후 개봉을 앞두고 있는 중입니다.

 

5. 자동차 및 이상형 그 외에 궁금증

한편 연기 활동 외에 예술적인 활동까지 이어 가고 있는데요. 원래 글을 잘 쓰는 재주가 있었을뿐더러 2014년에는 아티스트 집단이 자 평소 친한 친구사이끼리 술자리를 하면서 함께 하면 '무언가를 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에 동명의 미술 갤러리 스튜디오 '콘크리트'를 설립대표이자 디렉터로 예술가로 두각을 나타내고도 있는 중이라고 하네요.

그 외에 그간 시상식에서 받아온 시상식 트로피는 집이 아닌 소속사 사무실에 두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과거의 영광에 얽매이는 것을 경계하기 위해서 집이 아닌 사무실에 두고 있다고 합니다.

 

근데 의외로 무대 울렁증이 심해 시상식 등의 행상에 참석할 때는 청심환을 복용한다고 하는데요. 다만 시상식뿐만 아니라 예능, 무대인사 심지어 팬들만 모인 행사 까지에서도 울렁증이 심해 청심환을 복용한다고 합니다. 참고로 긴장을 하면 귀를 만지는 습관이 있다고 하네요.

 

끝으로 지난 예능 '나혼자산다'에 출연하여 유아인 차 테슬라의 첫 SUV 모델인 '테슬라 모델 X'를 소유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 준저이 있었는데요. 올해 2021년 초 촬영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 폭설로 인해 펑크가 나는 경험을 했다고 합니다. 그 외에 이상형으로 데뷔 초창기부터 배우 이미연을 꼽아왔었다고 하네요.

 

여기까지 유아인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