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연출을 하고 싶어 PD의 꿈을 가지고 한양대 연극영화학과에 입학했고, 군대를 다녀온 뒤 본격적으로 연기를 시작하였으며,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차근히 주목받아가면서 활동을 이어 가고 있는 배우 이학주.
최근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주목되고 있어 배우 이학주의 모든 부분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목차-
- 이학주 프로필
- 과거 연출 PD의 꿈에서 연기로 진로 변경
- 군대 제대 후 배우 데뷔
- 영화, 드라마 출연하며 주목 받는 중 그리고 작품 근황
- 이상형 및 연애스타일 그리고 결혼에 대한 생각
1. 이학주 프로필
먼저 이학주는 1989년에 태어나, 2012년 영화 '밥덩이'를 통해 데뷔한 인물로서 그동안 드라마 '부부의 세계', 넷플릭스 '마이네임' 외에 여러 작품에 출연해왔으며, 최근에는 웨이브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에 출연했을뿐만 아니라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 드라마 '공작도시'에도 출연을 앞두고 있는 배우로 프로필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학주
생년월일 - 1989년 1월 9일
나이 - 만 32세
키 - 174cm, 혈액형 - B형
학력 -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 07학번
가족 - 부모님, 여동생
종교 - 기독교
MBTI - INFP
그 외에 인스타그램 사용함.
2. 과거 연출 PD의 꿈에서 연기로 진로 변경
어릴 적 이학주는 부모님에게서 빠른 년생(1월 9일)으로 태어나 1988년생들과 함께 학창 시절을 보낸 뒤, 평소 방송과 영화를 좋아하여 PD를 꿈꾸었던 이학주는 실기 없이 수능 성적으로만 입학할 수 있다는 이유로 2017년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에 07학번으로 입학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PD의 꿈을 가지고 입학했던 것과 달리 대학 1학년 때 자신이 연출에 별로 관심이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데요. 다만 재학 당시 연출 전공이었음에도 무조건 연기 수업을 필수로 들어야 했기 때문에 싫어도 연기 수업을 듣게 됩니다.
그리하여 연기 수업 중 사람들 앞에 나가 독백하는 수업을 듣게 되었고, 평소 감정을 많이 표현하는 스타일이 아니었으나 연기하면서 드러내는 감정들에 대해 묘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연기에 대한 재미를 느끼기 시작하게 되는데요.
그후 이학주는 군대를 가기 전 연극을 한번 경험해보기 위해 학교에서 오디션을 보게 되었고, 사람을 많이 뽑았던 탓에 연극 오디션에 무사히 합격하게 되어 연극 무대에 오르는 경험을 가지게 됩니다.
3. 군대 제대 후 배우 데뷔
연극 무대의 경험을 가진 뒤 이후 이학주는 군대를 가서 2009년 4월부터 2011년 4월까지 육군 수도방위사령부에서 군 복무를 보내게 되는데요. 군대 안에서도 연기에 대한 생각이 났던 이학주는 결국 군 제대하고 대학교에 복학한 뒤 3학년 때부터 본격적으로 연기를 배워나가기 시작합니다.
군 제대 후 연극을 본격적으로 배우기 시작했던 이학주는 그 시기에 한 동기 형으로부터 영화를 같이 만들자는 제안을 받게 됩니다만 당시에는 형의 제안이 마치 학교 친구 과제를 같이 해주는 기분이 들어 마음에 들기보다는 귀찮아했었죠. 그러나 막상 촬영을 하다 보니 연기에 대한 재미를 더욱 더 느끼게 되는데요.
형의 제안으로 얼떨결에 참여했던 2012년 단편영화 '밥덩이' 촬영으로 인해 잠깐이지만 다른 삶을 체험한 듯한, 마치 전혀 모르는 이의 감정 속에 빠져본 것 같은 느낌이 들었던 이학주는 이 작품을 시작으로 데뷔를 알리게 됩니다.
참고로 데뷔 후 생활비를 벌기 위해 이학주는 영화관에서 팝콘도 튀기고, 이태원에서 핫도그도 만들고, 햄버거 가게에서 설거지도 해봤을 정도로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하며 돈 벌기 쉽지 않다는 것을 느껴었다고 하네요.
4. 영화, 드라마 출연하며 주목받는 중 그리고 작품 근황
아무튼 그 후 단편영화 '난 널 알아'와 배우라는 정체성을 가지게 되었던 단편영화 '12번째 보조사제'에 출연했고, 그 외에도 영화 '무뢰한', '폭력의 틈' 외에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 활동을 이어 가게 되는데요.
그리고 2015년에는 드라마 '눈길'을 통해 TV에 출연하기 시작하더니,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에서 신경모 역할을 연기하면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고, 드라마 '저스티스', '멜로가 체질'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 경험을 쌓아가게 됩니다.
그러던 중 2020년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박인규 역할을 훌륭하게 소화해내 드라마 몰입을 자아내는 연기력을 보여주면서 큰 주목을 받게 되죠. 다만 이학주는 반인규 역할을 준비하면서 제대로 표현할 수 있을지 두려워 촬영장에 도착해 차에 내리면서도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었다고 합니다. 심지어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할 정도로 두려움을 느꼈었다고 하네요.
아무튼 드라마 '부부의 세계'로 큰 인기를 얻게 된 이학주는 그 후에도 넷플릭스 드라마 '마이네임'에서 정태주 역할로 주목을 받더니, 최근에는 웨이브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에서 김수진 역할로 출연했으며 그 외에도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와 드라마 '공작도시' 출연을 앞두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배우 이학주는 연기폭이 매우 넓고 가지각색으로 그간 출연한 드라마 활동 부분을 살펴보면 선한 역할부터 시작하여 악역, 주연, 어중간한 역할, 호갱 느낌의 역할도 잘 소화해내면서 어떤 분야든 잘 해내고 있는 배우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5. 이상형 및 연애스타일 그리고 결혼에 대한 생각
한편 이상형에 대해서는 짧은 머리에 키가 작고 오종종하게 생긴 사람을 이상형으로 꼽는다고 하는데 연예인들 중에서 꼽으라고 하면 박보영을 꼽는다고 하며, 평소 연애스타일은 한 달에 3000~4000분 정도 통화를 할 정도로 여자 친구와 이야기를 많이 하는 타입이라고 합니다.
그 외에 결혼에 대해서는 결혼하면 좋겠다고 생각하나 딱히 언제라고 정해두지는 않았다고 하며, 반려동물로 갈색 푸들 이름 '모카'를 키운다고 하네요.
여기까지 배우 이학주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