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초등학생 때부터 키가 컸고, 승무원의 꿈을 가졌었으며, 언니 손나은의 동생으로 많이 알려졌고, 아직 정회원이 되진 않았지만 2017년에 'KLPGA' 세미 프로가 되었으며, 정회원이 되기 위해 노력해 나가고 있는 손새은 골프 선수.
최근 방송에 출연하면서 주목되고 있어 손새은 프로 골프 선수의 모든 부분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목차-
- 손새은 프로필
- 과거 승무원 꿈과 골프 시작 후 타이틀리스트 모델
- 부담감과 공백기 중 알바 그리고 세미 프로
- 정회원 목표 그리고 최근 근황
1. 손새은 프로필
먼저 손새은은 1997년에 태어나, 2017년 'KLPGA' 세미 프로로 데뷔한 인물로서, 최근 방송 출연과 함께 현재는 정회원을 목표로 삼고 있는 골프 선수로 프로필은 다음과 같습니다.
손새은
생년월일 - 1997년 11월 10일
나이 - 만 24세
키 - 175cm(실제 키 176cm)
학력 - 건국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
가족 - 부모님, 언니 손나은(에이핑크)
소속사 - YG 스포츠
그 외에 인스타그램 사용함.
2. 과거 승무원 꿈과 골프 시작 후 타이틀리스트 모델
어릴 적 손새은은 아버지 손승완과 어머니에게서 언니 손나은의 동생으로 태어나 1학년 때부터 남자아이들을 포함하여 반에서 가장 큰 키를 가지고 성장하게 되는데요. 지금은 골프 선수로 활동하고 있지만, 어린 시절에는 승무원 출신의 영어 선생님이 영어로 방송을 하는 것을 보고선 승무원의 꿈을 가지게 됩니다.
그러던 중 초등학교 6학년 때 아버지를 따라 골프 연습장에 갔다가 골프에 재미를 붙이게 되면서 진로가 승무원에서 골프로 바뀌게 됩니다. 그 뒤로 골프 연습하느라 학교에 덜 가게 되었는데, 학교에 빠질 수 있다는 부분이 마치 특권처럼 느껴져 좋아하기도 했었죠.(참고로 이때 손새은 언니 손나은은 걸그룹 연습생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골프를 시작하게 된 손새은은 다른 아이들보다 늦게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2012년 '서울시 협회장배' 여중부 단체전에서 3위, 'SR골프대회 여고부 개인전'에서 3위를 해가면서 골프 실력을 쌓아갔고, 뛰어나게 잘하지는 않았지만 못하지도 않았던 실력을 가지고 있었죠.
그러던 중 2016년 건국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 3학년이었을 때 손새은은 '타이틀리스트'로부터 모델 제의를 받고 '타이틀리스트'의 어패럴 모델이 됩니다. 다만 당시 손새은의 언니 손나은이 '에이핑크'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었던 탓에 "언니 덕에 모델 된 아이"라는 소문이 나게 되는데요.
3. 부담감과 공백기 중 알바 그리고 세미 프로
그런 시선을 무시하지 못했던 손새은은 언니 덕을 본 것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려고 골프에 더 열심히 임했지만, 오히려 그런 부담감이 손새은의 목을 조르게 되었고, 부담감으로 인해 경기 전날 밤 매일 울었을 정도로 대회에 나가는 것을 두려워하게 됩니다.
그런 딸의 모습을 본 손새은의 아버지는 골프를 쉬어보는 것이 어떠냐고 했고, 결국 골프를 잠시 놓은 채 손새은은 골프 대신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게 되는데요. 그러나 아침에 빗자루로 홀을 청소하고 있던 어느 날 문득 "내가 클럽을 휘두를 시간에 빗자루를 휘두르고 있다"는 생각에 이건 아니다 싶어 알바 마저 그만둔 채 1년간 휴식기를 가지게 됩니다.
1년간 휴식기를 가지다 보니 다시 골프 생각이 나게 되었고, 결국 다시 골프를 이어 가게 됩니다. 그 후 2017년 스무 살 때부터 도전해 4번만에 'KLPGA' 준회원 테스트에 합격하면서 세미 프로가 되는데요.
4. 정회원 목표 그리고 최근 근황
세미 프로가 되면서 기뻐했으나 아직까지 정회원이 되진 못하여 현재는 빨리 정회원이 되어 시드전에 참가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매일 경기 용인의 해솔리아 골프장으로 출퇴근하면서 골프에 집중하고 있다고 합니다. 더불어 '손나은 동생'이 아닌 "손나은 동생 골프 잘하더라"는 말을 하루빨리 듣고 싶어 한다고 하네요.
한편 얼마전 카카오 VX의 ‘프렌즈 아카데미’ 광고에 출연하여 주목을 받더니, 최근에는 예능 '골벤젼스'에 출연하여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중입니다.
여기까지 아직까지는 손나은 동생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 손새은 프로 골퍼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