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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중학생 때 연기자의 꿈, 고등학생 때 연기 학원을 다니기 시작했고, 몇 년간 단역으로 활동하면서 연기력을 쌓아왔으며, 불안감을 가지기도 했지만, 슬슬 비중 있는 역할을 맡으면서 이제야 주목받기 시작하고 있는 배우 김혜윤.

 

최근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주목되고 있어 배우 김혜윤의 모든 부분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목차-

  1. 김혜윤 프로필
  2. 과거 학창시절 단역으로 시작과 영화과 지원 이유
  3. 휴학 없이 빨리 대학 졸업한 이유 꾸준한 단역 출연
  4. '스카이 캐슬' 이후 주목받는 중 그리고 작품 근황 및 이상형

1. 김혜윤 프로필

먼저 김혜윤은 1996년 고향 경기도 성남시에서 2녀 중 막내로 태어나, 2013년 드라마 'TV소설 삼생이'로 데뷔한 인물로서 그동안 드라마 '나쁜 녀석들', '스카이 캐슬' 외에 여러 작품에 출연해왔으며, 최근에는 드라마 '어서와 조이'에 출연과 '설강화'에 출연을 앞두고 있는 배우로 프로필은 다음과 같습니다.

 

김혜윤

생년월일 - 1996년 11월 10일

나이 - 만 24세

키 - 160cm, 혈액형 - B형

학력 - 건국대학교 영화과 15학번

종교 - 개신교

그 외에 인스타그램 사용함.

2. 과거 학창시절 단역으로 시작과 영화과 지원 이유

어릴 적 김혜윤은 부모님에게 은혜 '혜', 물 깊고 넓을 '윤'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태어나 성장하던 중 학창 시절 중학생 때부터 배우의 꿈을 키우기 시작했고, 중학교 졸업 후 2012년 선일여자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연기학원을 다니면서 본격적인 연기를 배워나가게 됩니다.

 

연기학원을 다니기 시작하면서 김혜윤은 드라마 '대풍수', '보고싶다' 외에 몇몇 작품에 대사도 거의 없고 화면에도 잘 나오지 않는 역할(단역)로 출연해 나갔고, 1년이 지나고 나서야 2013년 드라마 'TV 소설 삼생이'를 통해 본격적인 연기자로 데뷔를 하게 되는데요.

 

 

그 후 2014년 드라마 '나쁜 녀석들'에서 오지연 역할을 연기함으로 눈도장을 찍게 되었으나, 단역 활동이 줄어들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이맘때쯤 김혜윤은 선일여고 졸업 후 건국대 영화과 15학번으로 진학을 하게 되죠.

 

참고로 당시 김혜윤은 평소 연극 연기보다 방송 연기에 관심이 많았기에 학과 자체가 영화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고, 연출도 같이 배우는 영화학에 진학하면 방송 일을 깊이 있게 배울 수 있을 것 같은 이유로 건국대학교 영화학으로 지원을 하게 된 경우라고 합니다.

 

아무튼 건국대 15학번으로 진학하게 된 김혜윤은 연기 활동을 이어 가는 중에도 장학금, 국가 장학금, 학교 장학금 등을 매번 수상했을 정도로 학업을 소홀히 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심지어 학기 중에는 수업에 영향이 없게 하기 위해 단역 위주로 맡았을 정도였었죠.

3. 휴학 없이 빨리 대학 졸업한 이유 꾸준한 단역 출연

그 외에도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찍는 단편 영화에도 많이 출연했던 김혜윤 2016년에 웹드라마 '전지적 짝사랑 시점'을 통해 인지도를 얻기도 했었으나, '전지적 짝사랑 시점'을 제외한 다른 작품들에서는 비중 있는 역할로 많이 출연했던 것이 아니었던 탓에 꾸준히 여러 작품에 단역으로 출연하면서 연기 경험을 쌓아가게 됩니다.

 

대략 50편 정도 되는 작품에서 단역 위주로 연기 경험을 쌓아가던 김혜윤은 건국대에서 단 한 번의 휴학도 없이 2019년에 졸업을 하게 되는데요. 보통 작품에 임하면서 휴학을 선택하기도 하는 다른 배우들에 비해 한 번의 휴학도 없이 빠르게 졸업을 했었던 이유는 바로 불안감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당시 지속적으로 주조연 배역의 오디션에 떨어졌었던 김혜윤은 차라리 시험 점수로 판가름 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까지 했을 정도로 슬럼프가 찾아오게 되자 배우로서의 막연한 미래 때문에 졸업이라도 빨리 하자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고, 이로 인해 더욱더 학업에 열중하고 휴학 없이 졸업을 하게 된 경우라고 합니다.

 

참고로 대학교를 다니면서부터 방학 때는 본가에서 생활했지만, 학교를 다닐 때는 친구랑 함께 학교 앞에서 자취를 했었다고 하는데요. 당시 4년 동안 함께 산 룸메이트가 바로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한수다' 역할로 출연한 배우 정지현이라고 합니다

 

4. '스카이 캐슬' 이후 주목받는 중 그리고 작품 근황 및 이상형

어쨌든 불안감으로 더욱더 학업에 열중했었던 김혜윤은 졸업을 앞둔 시기에 드라마 '스카이 캐슬'에 강예서와 김혜나 두 캐릭터 오디션을 보게 되었고, 200 : 1 경쟁률을 뚫은 뒤 강예서 역할에 캐스팅받게 되는데요.

2018년 드라마 '스카이 캐슬'에서 강예서 역할로 출연을 하게 된 김혜윤은 '스카이 캐슬'을 통해 '백상예술대상'에서 '신인 연기상'을 비롯해 여러 시상식에서 상을 받을 정도로 큰 인기를 받게 됩니다. 그리고 '스카이 캐슬' 전 까지는 소속사가 없어서 데뷔 후 7년간 버스와 지하철을 타고 다녔지만, 'SKY 캐슬'로 엄청난 인기를 받게 되면서 소속사까지 생기게 되죠.

 

그 후 다음 작품이었던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 은단오 역할을 맡으면서 처음으로 주연으로 출연하기도 하는데요. 이처럼 '스카이 캐슬' 전 까지는 단역을 주로 촬영해왔던 김혜윤은 '스카이 캐슬'로 이름을 알린 뒤, 첫 주연작 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 출연을 마치고 서야, 본인이 '배우'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음을 떳떳하게 말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스카이 캐슬' 이후 인지도 있는 배우로 성장한 김혜윤은 얼마 전에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상영을 하고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불도저에 탄 소녀'에서 모습을 보이더니, 최근에는 드라마 '어사와 조이'에서 김조이로 출연하고 있으며, 그 외에 드라마 '설강화 : snowdrop'에 출연을 앞 두고 있는 중이라고 하는데요.

 

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연기력이 뛰어나다고 평가받고 있는 배우 김혜윤은 단역부터 차근차근 다져온 연기 내공을 가지고 있으며, 아직까지는 주연작이 많지 않음에도 자신이 출연한 작품 내에서의 존재감은 독보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배우입니다.

끝으로 김혜윤의 이상형은 재미있는 사람을 좋아해 위트 있고 유머러스한 사람을 이상형으로 꼽는다고 하네요.

 

여기까지 이제야 주목을 받아가고 있는 배우 김혜윤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