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적을 가졌고, 학창 시절 국제학교를 다녔으며, 짧은 연습생 기간을 거쳤지만 '에스파'로 데뷔해 활동 중인 '에스파' 지젤. 중국 국적을 가졌고, 산타(무술)를 6년, 화가를 꿈 꾸기도 했었지만 노래를 더 좋아해 중국 오디션프로그램에 참여 중 캐스팅 받게 되면서 '에스파'로 데뷔해 활동 중인 '에스파' 닝닝.
최근에 활동하면서 주목받고 있는데, 이전 글 '에스파' 카리나, 윈터 글(https://sponagecake.tistory.com/268)에 이어서 이번 글에서는 '에스파' 지젤, 닝닝의 모든 부분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목차-
- 에스파 지젤 프로필
- 과거 학창 시절 국제학교와 3개 국어 그리고 국적
- 짧은 연습생 기간을 거쳐 데뷔 지젤로 활동 그 외에 궁금증
- 에스파 닝닝 프로필
- 과거 중국 오디션 참가 중 SM 캐스팅 제의
- 닝닝으로 활동 중 그 외에 궁금증
1. 에스파 지젤 프로필
먼저 지젤은 2000년 고향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외동딸로 태어나, 2020년 11월 그룹 '에스파'로 데뷔한 인물로서 그동안 '넥스트 레벨', '블랙 맘바' 외에 노래들을 발표해왔으며, 최근에는 '세비지'를 발표하여 활동을 이어 가고 있는 가수로 프로필은 다음과 같습니다.
지젤
본명 - 우치나가 애리
한국명 - 김애리
생년월일 - 2000년 1월 30일
나이 - 만 20세
키 - 163cm, 혈액형 - O형
국적 - 일본
가족 - 부모님
학력 - 세이신국제학교(도쿄국제학교에서 전학 왔음)
MBTI - ENFP
2. 과거 학창 시절 국제학교와 3개 국어 그리고 국적
어릴 적 지젤은 일본인으로 알려진 아버지와 한국인으로 알려진 어머니에게서 태어나 잠시 서울에서 자라던 중 도쿄로 가게 되면서 일본 도쿄에서 생활을 하게 되는데요. 일본에서 성장했기에 자연스럽게 일본어를 배우게 되었지만, 한국인 어머니로 인해 어린 시절부터 한국어를 들으면서 자라기도 했었죠.
그러나 일본어, 한국어보다 오히려 영어가 더 편하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일본에 위치한 국제학교를 다녔기 때문이었습니다. 국제학교를 다니면서 영어로 교육받고, 학교 친구들과 영어로 소통했기 때문에 일본어, 한국어보다는 영어가 가장 편하다고 하는데요.
그리하여 지젤은 한국어, 일본어, 영어를 포함해 3개 국어를 구사할 줄 알고, 별도로 제2외국어로 불어를 1년 반 정도 배워 약간의 불어도 할 줄 안다고 합니다.
참고로 지젤은 도쿄국제학교를 다니다가 전학을 가게 되면서 세이신국제학교에서 졸업하였는데, 일본에서의 국제학교는 학비만 연간 3000만 원 이상이 들기 때문에 에스파 지젤 집안이 금수저라는 이야기가 떠돌고 있습니다.
그리고 과거에는 한국, 일본의 복수국적이었지만, 한국은 선천적 복수국적을 허용하는 반면에 일본은 허용하지 않기 때문에 하나의 국적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기에 현재 지젤의 국적은 복수국적이 아닌 일본이라고 합니다.
3. 짧은 연습생 기간을 거쳐 데뷔 지젤로 활동 그 외에 궁금증
아무튼 어린 시절부터 음악가 외의 진로는 전혀 생각하지 않았던 지젤은 학창 시절 학교 합창단에서 알토 파트를 노래하기도 했고, 보컬 및 댄스 학원에 2개월가량 다니기도 했었는데요. 그러던 중 SM엔터테인먼트의 토요 공개 오디션에서 'NCT 127'의 'Cherry Bomb'을 부르고 합격하여 SM 연습생으로 생활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리곤 SM 연습생이 된 지 얼마 되지 않은 2020년 초부터 '에스파' 데뷔조로 구성되어 연습을 하게 되었고, 연습생 때 머리띠를 자주 착용하는 등 'elegant'한 이미지로 인해 예명을 '지젤(Giselle)'로 정한 뒤 2020년 11월 그룹 '에스파'로 데뷔를 하게 됩니다.
참고로 '에스파' 멤버 중에서 가장 연습생 기간이 짧은 이유 탓인지 안무를 숙지하는 시간이 오래 걸리며, 지젤은 남들의 몸짓을 그대로 따라 하기보다는 머릿속에서 자신의 동선을 한 번 더 정리해야 안무가 잘 외워진다고 합니다.
어쨌든 '에스파'로 데뷔한 후 '넥스트 레벨', '블랙 맘바' 외에 여러 노래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다른 멤버들 중에서도 특히 지젤은 특징 있는 음색으로 곡에 있는 보컬 파트를 잘 소화해내며, 비록 고음이 뛰어나거나 성량이 큰 건 아 니지만 특유의 음색이 돋보이는 '에스파' 멤버로 활동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 외에 항상 가방에 상비약을 들고 다닐 정도로 멀미에 약하며, 평상시에도 속이 좋지 않은 편이고, 먼지와 고양이 알레르기가 있다고 합니다. 스트레스를 해소할 때는 쇼핑, 당 충전, 운동을 하고, 카라멜 라떼를 제일 좋아한다고 하며, 끝으로 커뮤니티 등에서 미국 ABC 뉴스의 서울 지국장 조주희가 지젤과 아는 사이(이모)라는 추측을 한다고 하네요.
4. 에스파 닝닝 프로필
다음으로 닝닝은 2002년 고향 헤이룽장성 하얼빈시(중국)에서 외동딸로 태어나, 2020년 11월 그룹 '에스파'로 데뷔한 인물로서 그동안 '넥스트 레벨', '블랙 맘바' 외에 노래들을 발표해왔으며, 최근에는 '세비지'를 발표하여 활동을 이어 가고 있는 가수로 프로필은 다음과 같습니다.
닝닝
본명 - 닝이줘
생년월일 - 2020년 10월 23일
나이 - 만 18세
키 - 161cm, 혈액형 - O형
학력 - 하얼빈사범대학부속중학교
베이징시현대음악학교 고등부
가족 - 부모님
MBTI - ENTP
5. 과거 중국 오디션 참가 중 SM 캐스팅 제의
어릴 적 닝닝은 부모님에게서 태어나 사람들의 존경을 받고 말을 타고 다니는 게 멋져 보였던 '왕자님'을 꿈 꾸기도 했었지만, 어린 시절 아버지로부터 그림을 배움으로써 화가라는 꿈을 가지게 되는데요.
그 외에도 어렸을 중국권법 중에 가장 실전성이 강력하다고 평가받는 산타(무술)를 6년 정도 배우기도 했었지만, 노래를 좋아했었고, 노래를 좋아하는 딸을 지원하기 위해 닝닝 부모님은 동북 지역에서 중국 방송계가 몰려있는 '후난청 창사시'로 이사를 가게 됩니다.
그 후 어린 나이였을 때부터 수많은 오디션에 참가했고, 특히 알려진 것만 해도 2011년 '차이나스갓탤런트 시즌2'부터 2016년 '음악우등생 시즌1'까지 여러 중국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는데요.
그러던 중 중국 방송에 출연했던 닝닝의 모습을 본 SM 관계자에 의해 SM엔터테인먼트에 캐스팅 제안을 받게 됩니다. 그렇지만 평소 K-POP에 관심이 있어서 SM 회사를 알고 있었고, 그 회사에서 캐스팅 제의가 오자 "저렇게 대단한 가수들이 있는 회사에서 나를?"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그리하여 처음에는 캐스팅 제의에 의심을 했었지만, 비행기 표까지 건네주는 모습에 "설마"하는 생각으로 한국에 오게 되었고, 결국 닝닝은 2016년 9월에 '에스엠 루키즈(SM Rookies)'의 멤버로 공개됩니다.
6. 닝닝으로 활동 중 그 외에 궁금증
그리고 '에스파' 데뷔조에 합류하게 되면서, 2020년 11월 '에스파' 멤버로 데뷔를 하게 되죠. 참고로 '닝닝'이라는 예명은 예전부터 부모님이 애칭으로 닝닝이라고 불렀었고, 이후 잘 어울린다는 판단에 의해 예명을 '닝닝'으로 정하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어쨌든 '에스파'의 멤버로 활동을 시작한 닝닝은 멤버들 중에서도 외국인임에도 불구하고 딕션, 성량, 음역대, 음색 등 여러 방면에서 기본기가 매우 탄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유튜브 'TC Candler'에서 '2020년 가장 아름다운 얼굴 Top 100'에 43위로 선정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끝으로 닝닝은 반려도마뱀(크레스티드 게코) 뚱이를 키우고 있으며, 가수 말고 해보고 싶은 직으로는 패션다자이너를 꼽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좋아하는 과일은 딸기이며, 마라탕과 마라샹궈를 좋아한다고 하네요.
여기까지 '에스파'로 활동하고 있는 지젤과 닝닝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