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교수 집안에서 태어나 건국대 졸업 후 '이랜드' 회사에 디자이너로 일을 했었고, 꿈을 위해 퇴사한 뒤 '하트시그널'을 통해 이름을 알린 후 연기자로 데뷔했으며, 차근히 작품에 임하면서 연기 활동을 이어 가고 있는 배우 배윤경.
최근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주목되고 있어 배우 배윤경의 모든 부분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목차-
- 배윤경 프로필
- 과거 보수적인 집안으로 연예계 반대와 건국대 여신
- 이랜드 입사 후 디자이너 1년 만에 그만둔 이유와 '하트시그널' 데뷔
- 배우 활동 및 작품 근황 그리고 이상형 및 연애 스타일
1. 배윤경 프로필
먼저 배윤경은 1993년 고향 부산에서 태어나, 2007년 예능 '하트시그널'을 통해 데뷔한 인물로서 그동안 드라마 '나쁜형사', '언더커버'외에 몇몇 작품에 출연해왔으며, 최근에는 드라마 '연모'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로 프로필은 다음과 같습니다.
배윤경
생년월일 - 1993년 1월 22일
나이 - 만 28세
키 - 160cm, 몸무게 - 42kg, 혈액형 - A형
학력 - 건국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의상디자인대학 12학번
가족 - 부모님, 남동생 배현경(1997년생)
그 외에 인스타그램 사용함.
2. 과거 보수적인 집안으로 연예계 반대와 건국대 여신
어릴 적 배윤경은 직업이 교수인 아버지와 어머니에게서 태어나 부산에서 학창 시절을 보내고, 20살이 되면서 서울로 올라와 자신의 전공을 살려 건국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의상디자인대학에 12학번으로 진학을 하게 되는데요.
건국대에 진학 후 대학을 다니던 중에 배윤경은 연예 기획사로부터 몇 번의 제의를 받은 적이 있었으나, 보수적인 집안이었던 배윤경 아버지가 직접 회사에 전화해 딸에게 연락하지 말라고 한 적이 있었을 정도로 많은 반대를 하게 됩니다.
딸이 주변 사람들 말만 듣고 헛바람이 들어 그러는 걸까 봐 걱정을 하셨던 배윤경 부모님은 딸이 대학에 졸업한 뒤 직장생활을 하면서 경력을 쌓고, 유학도 다녀오면서 꾸준히 공부를 이어 나가길 원했었으며, 그래도 포기 못하겠으면 전공을 살려 직장에 들어가 보고 그때 가서 다시 이야기하라는 말을 하게 되죠.
그후 배윤경은 연기자의 꿈을 접은 채 평범한 대학 생활을 보내게 됩니다. '대화의 기법'이란 수업에서 팀 과제로 연극을 진행해보기도 했고, 특히 예쁜 미모로 건대에서 '건대 여신'이라고 불렸다고 하는데요.
그러던 어느날 건국대 재학 중 2015년 4월 '대학내일' 표지모델에 참여했고, 잡지가 나가고 나서부터 기획사를 포함해 방송사, 잡지사 등 여러 곳에서 연락이 왔었으나, 부모님의 반대로 인해 거절을 하게 됩니다.
3. 이랜드 입사 후 디자이너 1년 만에 그만둔 이유와 '하트시그널' 데뷔
그리고 졸업패션쇼를 거쳐 건국대를 졸업하기 전 배윤경은 4학년 1학기 때 부모님의 바람대로 2016년 이랜드에 입사하게 되는데요. 1년 동안 신입 디자이너로 일을 하게 되었지만, 일을 해보니 자신이 꿈꿔왔던 일과는 달라 그만두기로 결심한 뒤 퇴사를 하게 됩니다.
사실 배윤경은 휴학을 한 적도 없고, 졸업하기 전에 바로 입사를 하여 많은 것을 겪어보거나 많은 도전해 본 적이 없었는데요. 그 때문인지 정말 하고 싶었던 배우에 대한 꿈에 미련을 놓을 수가 없었고, 더 이상 시간이 지나버리면 영영 도전조차 못할 것 같아 퇴사를 결심하게 된 것이었습니다.
물론 퇴사 후 친한 언니들이 도와달라는 말에 잠시 구두 디자이너로도 일을 해보기도 했었으나, 이도 잠시 배윤경은 드디여 연예계로 데뷔하게 되는데요. 바로 2017년 예능 '하트시그널 1'.
처음에는 우연히 지인을 통해 새로 준비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라고만 알고 미팅을 갔고, 걱정되는 부분도 있었지만 많은 생각 하지 않고 마음 가는 대로 즐기기로 마음먹은 뒤 2017년 예능 '하트시그널1'에 참여하게 되는데요.
'하트시그널'에 참여한 배윤경은 대중들의 주목을 받게 되었고, 변호사 장천과 커플이 되면서 막을 내리더니, 인기를 받았던 탓에 '하트시그널'이 끝난 뒤 화장품 '오제끄'의 광고 모델로도 발탁이 되는 인기를 얻게 됩니다.
4. 배우 활동 및 작품 근황 그리고 이상형 및 연애 스타일
그후 연기 준비를 한 뒤 2018년 드라마 '조선미인별전'을 통해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하여, 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 '나쁜형사' 등 차근히 작품에 출연하여 차근히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는데요.
얼마 전에는 드라마 '언더커버'에 출연하더니 최근에는 드라마 '연모'에서 신소은 역할로 출연하면서 꾸준히 배우 활동을 이어 가고 있는 중입니다.
한편 연기 활동 외에 배윤경의 이상형으로는 자신이 존경할 수 있는 사람이면 좋겠다고 합니다. 배울 수 있는 점이 많고 또 의지를 많이 하는 편이라 기댈 수 있는 사람이면 좋아서 아버지 같은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평소 연애스타일은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보다는 자신을 좋아해 주는 사람에게 끌리는 스타일이라고 하며, 방어기제가 심해서 마음을 쉽게 열지 못하는 편에 안정적인 걸 추구하는 편이다이라고 하네요. 진취적인 사랑을 하고 싶은데 잘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여기까지 늦은 시작이라고 볼 수 있지만 연기자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는 배우 배윤경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