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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부모님 반대아버지 몰래 연기를 배워갔고, 중앙대에 들어가면서 배우로 데뷔했으며, 졸업 전 진로 고민으로 연기를 그만둔 후 잠깐 다른 일을 해보기도 했으나, 다시 연기를 시작하여 활동을 이어 가고 있는 신인 배우 윤다영.

 

최근 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 서보리로 출연하면서 주목되고 있어 배우 윤다영의 모든 부분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목차-

  1. 윤다영 프로필
  2. 과거 학창 시절 아버지 몰래 연기 준비 그리고 중앙대 합격
  3. 데뷔 그리고 연기를 잠시 그만두었던 이유
  4. 최근 작품 근황 '국가대표 와이프'와 이상형

1. 윤다영 프로필

먼저 윤다영은 1992년 고향 서울에서 태어나, 2014년 영화 '피끓는 청춘'을 통해 데뷔한 인물로서 그동안 드라마 '꽃 피어라 달순아', '비밀의 남자' 외에 몇몇 작품에 출연해왔으며, 최근에는 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에서 서보리 역할로 출연하고 있는 배우로 프로필은 다음과 같습니다.

 

윤다영

생년월일 - 1992년 1월 14일

나이 - 만 29세

키 - 169cm, 몸무게 - 49kg

학력 -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

가족 - 부모님

그 외에 인스타그램 사용함.

2. 과거 학창 시절 아버지 몰래 연기 준비 그리고 중앙대 합격

어릴 적 윤다영은 맞벌이를 하였던 부모님에게서 태어나 집에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았던 탓에 TV를 자주 접했고, TV 속 춤추는 가수들을 보면서 따라 춤을 추고 했을 정도로 노래와 춤에 관심이 많았던 아이였습니다.

 

그리하여 어린 시절에는 가수를 꿈꾸기도 했었지만, 아버지의 반대가 심하여 가수가 되고 싶다는 생각은 일찍 접게 되죠. 가수의 꿈을 접게 되었으나 윤다영은 중학교 3학년 어느날 교회에서 연극을 접한 뒤 연기자의 꿈을 가지게 됩니다.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연극 무대에서 두 마디 있는 정도의 작은 역할을 맡았었지만 갑자기 주연을 맡았던 언니가 무대에 오를 수가 없기 없게 되었고, 마침 대본 전체를 외우고 있었던 윤다영이 주변의 추천으로 인해 주연 역할로 연극무대에서 오르게 되는데요.

 

연극 무대에 오른 뒤 이때부터 윤다영은 연기에 대한 재미를 느끼게 됩니다. 그후 고등학교에 진학한 뒤 춤을 좋아해 댄스 동아리에 있기도 했었지만, 연극과 뮤지컬이 하고 싶었던 윤다영은 부모님에게 연기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 되는데요.

 

그러나 "연기할 거면 호적에서 파버리겠다"라고 말했을 정도로 여전히 엄격했던 아버지의 반대를 받게 됩니다. 그리하여 윤다영은 연기를 배우고 싶은 마음에 일주일 동안 단식 투쟁을 하였고, 단식투쟁을 하던 딸이 안쓰러웠던 어머니는 아버지 몰래 연기학원을 보내주게 됩니다. 아버지에게만 연기학원 다닌다는 것을 비밀로 한 채 말이죠.

그렇게 아버지 몰래 연기학원을 다니기 시작했던 윤다영은 고등학교 3학년 때 '청소년독백대회상'을 받아가며 연기를 배워갔고,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에 입학을 하게 되는데요.

 

다만 중앙대 합격 소식을 받은 뒤 운다영은 아버지에게 그동안 몰래 다니면서 대학교에 합격한 사실을 알렸고, 이에 오히려 아버지는 야단보다 딸이 몰래 다녔다는 사실에 눈물을 흘리며 "이해를 못해줘서 미안하다"는 말로 미안함을 표현하게 됩니다.

 

3. 데뷔 그리고 연기를 잠시 그만두었던 이유

그렇게 대학에 들어간 윤다영은 연극 활동을 하다가 교수 추천을 받아 오디션을 보고, 2014년 영화 '피 끓는 청춘'에서 단역으로 출연하며 데뷔를 하게 되는데요.

 

다만 대학 졸업을 앞두고 있던 윤다영은 진로를 고민 중 오디션을 보고 자주 떨어지는 모습에 아직 부족하다는 생각과 연기가 자신과 맞지 않는 것인가라는 생각으로 연기를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

그리하여 실제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도 해봤고, 자동차 관련 회사에서 비서같은 일을 해보긴 했지만, 두 가지 모두 일을 하면서 재미도 없었을뿐더러 도전하는 열정이 사라지는 생각에 죽어있다는 느낌을 받아 다시 연기를 준비하게 되죠.

 

결국 다시 카메라 앞으로 돌아오게 된 윤다영은 2016년 영화 '잡아야 산다'에서 단역 그리고 드라마 '동네의 영웅'에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연기를 시작하게 되었고, 특히 같은해 두 번의 오디션을 보고 합격한 드라마 '도깨비'에 출연을 하게 됩니다.

 

4. 최근 작품 근황 '국가대표 와이프'와 이상형

드라마 '도깨비'에서 '23기 미녀 김차사'로 출연하면서 조금씩 얼굴을 알리게 되더니, 2017년에는 드라마 '꽃 피어라 달순아'에서 주연을 맡았고 그 외에도 드라마 '비밀의 남자',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등 하나둘씩 작품에 출연하며 경험을 쌓게 되는데요.

 

그렇게 활동해오면서 최근에는 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에서 서보리 역할을 맡으며 배우 활동을 이어 가고 있는 중입니다.

 

여기까지 아직은 많은 작품에 출연하지 않은 신인배우이지만, 앞으로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자신의 이름을 들었을 때 연기도 잘하고, 인성도 좋은 배우라는 평가를 듣고 싶어 한다고 합니다.

끝으로 윤다영의 이상형으로는 평소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대화가 잘 통화는 사람을 이상형으로 선호한다고 하네요.

 

여기까지 배우 윤다영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