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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집안에 태어나 여러 예체능 중 연기를 좋아했고, 단역부터 시작해 차근히 작품에 출연해오다가 서서히 주목받기 시작하면서 이름을 알려 가고 있는 신인 배우 김지은.

 

최근 드라마 '검은 태양'에 출연하면서 주목되고 있어 배우 김지은의 모든 부분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목차-

  1. 김지은 프로필
  2. 과거 학창 시절 아르바이트해가며 연기 학원 다녔던 이유 
  3. 단역부터 시작해 차근히 주목받고 있는 중(출연 작품)
  4. 그 외에 이상형과 닮은꼴 궁금증

1. 김지은 프로필

먼저 김지은은 1993년에 태어나, 2016년 '박카스' 광고를 통해 데뷔한 인물로서 그동안 영화 '마약왕',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 외에 몇몇 작품에 출연해왔으며, 최근에는 드라마 '검은 태양'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로 프로필은 다음과 같습니다.

 

김지은

생년월일 - 1993년 10월 9일

나이 - 만 27세

키 - 166cm

학력 - 청주대학교 연극학과

그 외에 인스타그램 사용함.

2. 과거 학창시절 아르바이트해가며 연기 학원 다녔던 이유 

어릴 적 김지은은 영종도에서 고깃집 '돈사돈'을 운영하고 있는 부모님에게서 태어나 예체능 분야를 좋아해 피아노, 태권도, 실용음악, 미술 등 다양한 예체능을 접하면서 학창 시절을 보내던 중 고등학교 3학년 때 어린 시절부터 TV 보면서 하고 싶었어 했던 연기에 도전해보게 됩니다.(참고로 태권도는 2단이라고 합니다.)

 

그리하여 처음에는 부모님의 도움으로 연기 학원을 다니면서 연기 입시 준비를 했었지만, 지원했던 대학교에 모두 떨어지게 되자 김지은 부모님은 "빨리 마음을 접어라"는 얘기와 함께 딸의 연기를 반대하자, 결국 지원을 끊게 됩니다.

(참고로 부모님은 김지은의 학교 성적이 나쁘지 않은 편이라, 공부를 조금만 해서 취업해 가계에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연기를 반대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진로를 놓고 고민하던 중 김지은은 연기 선생님으로부터 "단순히 재미 삼아 한 거면 괜히 경쟁률 높이지 말고 그만둬라. 너처럼 해서 배우가 되면 다 된다"라는 강력한 충고를 듣고 난 뒤로 창피하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자신에게 "내가 열정을 가지고 했었던 적이 있었나"라는 생각을 가져보게 되는데요.

 

이대로 스무 살이 되어버리면 후회할 것 같다는 생각과 연기에 대한 재미, 연기가 잘 안될 때 속상함 등을 느끼는 감정들을 보고 "진짜 내가 연기가 하고 싶은가 보다"라는 생각에 열정적인 마인드로 연기를 배워나가게 됩니다.

참고로 부모님의 지원이 끊기게 되자 알바로 연기학원 등록금을 마련하기 위해, 학교 끝난 뒤 연기학원에서 연기를 배우고, 연기를 배운 뒤 알바를 해가며 잠을 2시간밖에 못 잘 정도로 노력하게 되죠. 당시 김지은은 패스트푸드점, 주유소, 고깃집, 편의점, 옷가게, 주얼리 숍, 백화점 그리고 홀서빙, 예식장 등 행사 도우미, 카페 안 해본 아르바이트가 없을 정도로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접했다고 합니다.

 

3. 단역부터 시작해 차근히 주목받고 있는 중(출연 작품)

아무튼 청주대학교 연극학과로 진학하게 되었고, 학교에서 오디션이나 보조 출연 아르바이트가 있으면 무조건 참여하게 되는데요. 당시 보조 출연 아르바이트 단체 대화방에서 사람을 구하면 무조건 "저요, 저요"라고 말하여 단역 및 엑스트라 역할에 참여하게 됩니다.

 

그리하여 2014년 영화 '피끓는 청춘'을 시작으로 '아비', '네가 좋아' 외에 몇몇 독립영화에 출연하면서 연기 경험을 쌓아갔고, 특히 에이전시를 통해 광고와 가수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하기 시작하는데요.

 

그중에서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2016년 '박카스' 광고를 시작으로 다양한 광고에 출연하기 시작했고, 광고 외에도 '2PM', '백아연' 등 여러 가수들의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하며 얼굴을 알리며 활동을 하다가, 2017년 웹드라마 '회사를 관두는 최고의 순간'을 시작으로 김지은은 본격적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 후 영화 '마약왕', 드라마 '착한마녀전', '타인은 지옥이다' 외에 차근히 하나씩 작품에 참여해 갔고, 최근 2021년 8월에 코로나에 확진을 받게 되었지만, 현재는 완치하여 드라마 '검은 태양'에서 유제이 역할로 배우 활동을 이어 가고 있는 중입니다.

 

아직 데뷔하지 얼마 되지 않은 신인 배우로, 지금까지 활동해오면서 당연히 지친 적이 있었으나 그 지친 마음도 극복할 수 있을 만큼 연기가 정말 재미있다고 하는데요.

 

물론 가끔은 자신이 오기를 부리는 건 아닌지, 잘할 수 있는 일이 맞는지 자신을 돌아보면서 스스로를 괴롭힐 때도 있으나, 그때마다 김지은은 "잘하고 있어, 지금까지와는 비교할 수 없는 행복이 또 올 거야"라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이겨내려고 노력하여, 앞으로 계속 궁금하고 싶은 배우가 되어 가고 싶다고 합니다.

 

4. 그 외에 이상형과 닮은꼴 궁금증

한편 연기 활동 외에 김지은의 이상형으로는 좋은 사람이면 단점까지도 좋아 보이고, 반대로 너무 괜찮은 사람에다가 흠이 없어도 호감이 안 생기는 때도 있기에 명확한 이상형은 없다고 합니다. 끝으로 김지은은 그룹 '있지'의 류진, 배우 한소희 그리고 설현과 닮았다는 얘기를 종종 듣는다고 하네요.

여기까지 아직 데뷔하지는 얼마 되지 않은 신인 배우 김지은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