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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4살부터 아역 활동을 잠시 했었고, 만화가를 꿈 꾸기도 했었으며, 배우로 데뷔 후 전 남편 이찬과 결혼했었으나 12일만에 이혼을 하면서 아픔이 생겼고, 공백기를 가진 후 복귀하여 활동 중 최근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는 배우 이민영.

 

최근 출연한 드라마에서 주목을 받았던 배우 이민영의 모든 부분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목차-

  1. 이민영 프로필
  2. 과거 아역 배우를 시작한 계기와 본격적으로 연기 시작
  3. 탤런트로 데뷔 후 결혼과 12일만에 이혼의 아픔
  4. 최근 작품 근황과 전성기 그리고 집과 필라테스 궁금증

1. 이민영 프로필

먼저 이민영은 1976년 고향 서울 성동구에서 3남매 중 막내로 태어나, 1994년 'MBC 공채 탤런트 23기'로 데뷔한 인물로서 그동안 드라마 '짝', '닥터 프리즈너' 외에 여러 작품에 출연해왔으며, 얼마전에는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을 끝마친 배우로 프로필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민영

생년월일 - 1976년 2월 6일

나이 - 만 45세

키 - 165cm, 몸무게 - 47kg, 혈액형 - B형

학력 - 단국대학교 연극영화과

가족 - 부모님, 오빠, 언니

종교 - 천주교

그 외에 인스타그램 사용하지 않음.

2. 과거 아역 배우를 시작한 계기와 본격적으로 연기 시작

어릴적 이민영은 부모님에게서 태어나 자라던 중 한글을 비교적 일찍 깨우쳤던 4살 때 이모가 만화책 출판사에서 주최한 '어린이 모델 선발대회'에 데려가게 되는데요. 거기서 중, 고등학생을 제치고 1등을 차지하게 됩니다.

 

그리하여 이를 계기로 이민영은 아역배우가 필요했던 영화 '바다로 간 목마'에 파격적인 출연료를 받고 배우 장미희의 딸로 출연하기 시작하여, 5살 때는 영화 '유부녀' 외에 몇몇 작품에 출연했으며, 6살 때는 '뽀뽀뽀' 제작인에게 소개가 되면서 '뽀뽀뽀' 프로그램에 춤추고 노래하는 어린이들 중의 한 명으로 출연하면서 아역 배우로 활동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민영은 경북초등학생 시절 오히려 배우보다는 혼자 연재도 해보고 했을 정도로 만화가가 되고 싶다는 꿈을 가지기도 했었죠. 아무튼 초등학교 졸업 후 동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에 들어가게 되면서 이민영은 학업에 전념하기 위해 연기 활동을 중단한 뒤 평범한 학창시절을 보내게 됩니다.

 

그렇게 학창시절을 보내던 중 고등학교 진학 후 고등학교 축제에서 연극 주인공으로 발탁되기도 했고, 평소 그림이나 글로 자신을 표헌하는 것이 좋았던 이민영은 연기도 자신을 표현하는 것 중의 하나라고 생각해 고등학교 3학년 때 'MBC 공채 탤런트' 시험에 응시하게 되는데요.

 

운이 좋게도 1994년 수백대 1의 경쟁률을 뚫은 이민영은 'MBC 공채 탤런트 23기'로 합격하게 되었고, 같은해 덩달아 단국대학교 연극영화과에도 합격하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배우의 길을 걷기 시작하게 됩니다.

3. 탤런트로 데뷔 후 결혼과 12일만에 이혼의 아픔

당시 일당 세금을 제외한 2만 7천원, 월급은 30만원의 출연료를 받아가며 탤런트 생활을 시작했고, 드라마 '사춘기'를 시작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한 뒤, 1995년 인기를 받았던 드라마 '짝'을 통해 인기를 얻기 시작하는데요.(참고로 드라마 '짝'에 승무원 역할을 했는데, 이를 계기로 아시아나항공 명예승무원으로 임명되기도 합니다.)

 

그후로도 드라마 '하나뿐인 당신', '결혼의 법칙' 외에 여러 작품에 출연하였으며, 엄청난 인기를 받는 중심에 선 적은 없었지만, 딱히 슬럼프나 굴곡도 없는 활동을 이어 가던 중 이민영에 아픔이 찾아오게 됩니다.

 

바로 2006년 배우 이찬과 결혼했었지만, 12일만에 이혼을 맞이했기 때문이었습니다. 두 사람은 1999년 드라마 '하나뿐인 당신'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고, 이후 2006년 드라마 '부모님의 전상서'에서 재회하게 되면서, 이를 계기로 2006년 2월에 연인사이로 발전하게 되었는데요.

 

그후 9개월 만에 결혼을 발표한 뒤 2006년 12월에 이민영과 이찬은 결혼을 하게 됩니다. 다만 결혼 후 신혼여행을 다녀 온 뒤 3일째 되던 날 신혼집 수리 관계로 서로 지친 상태에서 말다툼 일어났다가, 폭행 사태로 번지게 되었고, 결국 양가 부모님을 만나 혼인 무효에 대한 합의서를 쓰게 되면서 이민영은 이혼을 하게 되는데요.

당시 코뼈가 부러지고 눈 주위에 멍이 들었을 정도로 폭행이 있었으며, 임신 중 배속 아이까지 유산하는 과정이 생기게 되면서 법정 공방까지 갔었다고 합니다. 참고로 이민영이 전 남편 이찬과 결혼을 하고 이혼을 했지만,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기에 법적인 부부로 인정 되지 않을뿐더러 법적으로 미혼이라고 합니다.

 

4. 최근 작품 근황과 전성기 그리고 집과 필라테스 궁금증

아무튼 이민영은 이혼 및 개인사로 인하여 공백기를 가지게 되었고, 5년이 지난 뒤에서야 2011년 드라마 '발효가족'으로 복귀를 하게 됩니다. 그후 드라마 '나만의 당신', '최강배달꾼' 외에 차근히 작품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에서 송원 역할을 맡으며 다시 한 번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는 중 입니다.

 

한편 연기 활동 외에 최근에는 예능 '편스토랑'에 출연하여, 살고 있는 이민영 집과 뛰어난 요리 솜씨 그리고 수년간 쌓아온 필라테스 실력을 보이며 근황을 알렸는데요.

 

참고로 필라테스를 20년 넘게 해왔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실력은 강사 급의 실력을 가지고 있으며, 실제 필라테스 자격증도 보유하고 있다고 하죠. 그 외에도 3달 넘게 집 밖에 나가지 않은 적이 있었을 정도로 집에 있는 것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여기까지 한 번의 아픔이 있었지만 꾸준히 활동을 이어 가고 있는 배우 이민영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