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배우) 나이 키 프로필 집안 과거

과거 4살부 중국으로 건너가 중국에서 10년간 유학 생활을 했었고, 광주로 돌아와 시나리오 작가가 되려는 꿈을 가졌지만 연기자로 전향하면서 한예종에 진학 후 배우로 데뷔했으며, '은교'로 시작을 알린 뒤 연기 활동을 이어 가고 있는 배우 김고은.

최근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주목되고 있어, 배우 김고은의 모든 부분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목차-

김고은 프로필
과거 중국에서 10년 유학 후 스태프, 시나리오 작가 꿈
연기에 빠지게 된 계기와 영화 '은교' 본격적인 시작
자신에게 자책과 슬럼프 그리고 최근 작품 근황
과거 남자친구 신하균과 오빠 궁금증

1. 김고은 프로필

먼저 김고은은 1991년 고향 서울에서 태어나, 2012년 영화 '은교'를 통해 데뷔한 인물로서 그동안 드라마 '치즈인더트랩', '도깨비'외에 여러 작품에 출연해왔으며, 최근에는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로 프로필은 다음과 같습니다.

김고은

생년월일 - 1991년 7월 2일

나이 - 만 30세

키 - 167cm, 혈액형 - B형

학력 -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가족 - 부모님, 오빠(1990년생)

종교 - 개신교

그 외에 인스타그램 사용함.

2. 과거 중국에서 10년 유학 후 스태프, 시나리오 작가 꿈

어릴적 김고은은 사업(건설업)을 하는 아버지와 어머니에게서 곱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에 '고은'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우량아로 태어나 4살 때 아버지를 따라 중국으로 떠나 5년은 중국 베이징에서 또 다른 5년은 미륜에서 지내며 총 10년간 중국에서 유학 생활을 하게 되는데요.

당시 김고은이 머물렀던 지역은 도시화가 덜 된 지역으로, 근처에 큰 호수가 있었고, 말을 타기도 하며 자유로운 환경속에서 자라게 되었지만, 주변에는 외국인이 없었을 뿐더러 국제학교 마저 없었기에 현지 중학교를 다니게 됩니다.

단 이런 부분들로 인해 추후 김고은은 중국어를 능숙하게 구사할 정도의 수준으로 중국어를 배우게 되었으며, 중국의 문화나 정서에도 자연스럽게 익숙해지게 되죠. 그리고 이 때의 경험들로 인해 연기 생활과 가치관 형성에 많은 도움을 받게 됩니다.

그렇게 총 10년간 중국에서 유학 생활을 보냈던 김고은은 중학생이 되자 가족과 함께 한국으로 다시 돌아오게 되었고, 광주에서 자라면서 광주에 위치한 일동중학교를 다니며 한국에서 학창시절을 보내게 되는데요.

학창시절을 보내던 중 어린시절부터 평소 DVD장에 수많은 영화를 소장할 정도로 영화를 좋아했던 아버지로 인해 아버지와 영화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나눴고, 그런 집안 환경으로 인해 김고은은 영화를 좋아하게 됩니다. 그리고 연기자가 아닌 스태프 혹은 시나리오 작가를 꿈을 가지게 되면서 계원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로 진학하게 되죠.

3. 연기에 빠지게 된 계기와 영화 '은교' 본격적인 시작

스태프 혹은 시나리오 작가를 꿈을 가지고 진학한 계원예고에 다니게 된 김고은은 어느날 선생님으로 부터 "연기도 한 번 해봐"라는 연기 권유를 받게 되면서, 첫 작품에 주연을 맡아 공연을 하게 되는데요. 그런데 첫 공연이었기 때문인지 많이 긴장을 했고, 첫 공연을 마친 뒤 다시는 연기를 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다시 한 번 더 선생님의 "연기를 해봐라"는 권유로 인해 두번째 작품에서는 단역을 맡게 되면서 열심히 하지 않게 되는데요. 그러자 김고은은 선생님으로부터 "너 안 되겠다. 내가 사람을 잘못 본 것 같다"라는 말을 듣게 됩니다.

이때 이후로 김고은은 정신을 차리게 되었고, 총 3막중에 첫 1막에만 등장하는 단역 역할에 대사도 별로 없었지만, 최선을 다했기 때문인지 객석에서 자신의 연기에 신나하는 걸 느끼게 되자, 이때부터 무대에 내려가기 싫을 정도로 연기를 계속하고 싶다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그후 김고은은 부모님에게 연기자가 되겠다며 말을 한 뒤,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10학번으로 입학하게 되었으며, 2011년 단편영화 '현대 심리학의 이해', '영아'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펼쳐 나가기 시작하는데요.(당시 한예종 재학시절 '한예종 여신'이라고 불렸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정지우 감독이 영화 '은교' 역할에 맞는 신인 배우를 찾고 있었고, 여기에 김고은이 오르게 되자 정지우 감독과 미팅 후 영화 '은교'에서 '한은교' 역할로 캐스팅을 받게 됩니다.

다만 이미 어떤 내용인지 알고 있고, 어떤 연기를 펼쳐 나갈 것인지 알고 있던 김고은 아버지는 딸이 '한은교' 역할에 캐스팅이 되자, 방에 들어가 나오지 않을 정도로 '은교' 출연에 반대를 하게 되는데요.

그러나 결국 김고은은 아버지로부터 "꼭 하고 싶으면 해라"는 말을 듣게 되었고, 2012년 영화 '은교'에 출연하게 됩니다. 그리고 김고은은 영화 '은교' 작품을 통해 2012년 한 해에 모든 시상식에서 여우 신인상을 휩쓸면서 단번에 주목을 받게 되는데요.

4. 자신에게 자책과 슬럼프 그리고 최근 작품 근황

그렇지만 김고은은 영화 '은교'의 결과물 때문에 칭찬 받았던 것이지 본인이 잘해서 주목 받는다고는 생각하지 않았고, 더군다나 원래는 단편영화나, 독립영화를 많이 찍어가면서 이런 저런 과정을 겪고 싶었지만, 영화 '은교' 이후 그런 과정이 없어져 바로 프로가 되어야하는 상황이 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때문인지 김고은은 영화 '은교' 이후 차기작을 결정하지 않고, 학교로 돌아가 한예종 동기들과 연극을 하고 서로의 연기를 평가하는 등 학교생활에 집중을 하게 되죠.

그렇게 학교(한예종) 생활을 보낸 뒤 김고은은 영화 '몬스터'로 복귀하여 영화 '차이나타운', '성난 변호사'에 출연했으나 그다지 흥행은 하지 못하게 되는데요. 그러던 중 2016년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을 시작으로 드라마에 진출하였고, 특히 시청률 20%를 기록한 드라마 '도깨비'에서 '지은탁' 역할을 하며 다시 한 번 큰 사랑을 받게 됩니다.

드라마 '도깨비'로 크게 주목받았지만 그에 반면 김고은은 '도깨비' 종방 후 슬럼프가 찾아오게 되는데요. 갑자기 예상치 못하게 확 무너지는 듯한 느낌을 받았던 김고은은 당시 기분과 상태를 말로 설명할 수 가 없을 정도로 슬럼프를 보내게 되자, 6개월이라는 기간 동안 생각을 가지는 시간을 가지게 됩니다.

그리고 슬럼프 기간에 근본적인 생각을 하기 시작했고, 자신에 대해 더 들여다 보면서 김고은은 슬럼프를 점점 극복해 나가게 되죠. 참고로 김고은은 슬럼프 전 부터 자신에게 늘 "넌 힘들 자격이 없다", "난 운이 좋았다", "늘 감사할줄 알아야지"라는 식으로자기 학대 비슷하게 자신을 야박했었다고 합니다.

아무튼 슬럼프를 가진 뒤 2018년 영화 '변산'을 통해 온전히 슬럼프를 극복하게 되었고, 이후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 드라마 '더 킹 : 영원의 군주'에 출연하며 배우 활동을 이어 나가게 됩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네이버 웹툰 '유미의 세포들'을 원작으로 한 티빙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에서 김유미 역할을 맡아 연기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이미 촬영을 마쳤지만 개봉 연기를 하여 개봉을 앞 두고 있는 뮤지컬 영화 '영웅'이 아직 개봉을 하지 않은 상황이라고 합니다.

5. 과거 남자친구 신하균과 오빠 궁금증

한편 연기 활동 외에 김고은은 과거 2016년 8월 남자친구 신하균과 열애중인 사실을 밝히게 됩니다. 당시 김고은과 신하균은 각각 1991년생 1974년생으로 무려 17살 나이차이를 극복한 연인사이라 많은 주목을 받았었는데요.

두 사람은 스킨스쿠버 활동을 취미로 하며 친분을 쌓았고, 그 뿐만 아니라 신하균은 김고은의 연기 멘토를 자처할 뿐더러 김고은 역시 신하균이 속해있는 소속사로 이적했을 정도로 연기자로서도 믿음이 두터웠지만, 공개 연애를 밝힌지 6개월 만인 2017년 2월에 결별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