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뒤늦게 대학에 진학 후 'SBS' 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였고, 전성기 시절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을 정도로 인기를 받았었으며, 중간에 사건 사고가 있었지만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 가고 있는 배우 김지수.
최근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주목되고 있어 배우 김지수의 모든 부분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목차-
- 김지수 프로필
- 과거 학창시절과 탤런트 데뷔 그리고 대학 중퇴 이유
- '대상' 받았던 전성기와 배우 입지 그리고 과거 남자친구 김주혁
- 사건 사고와 선행 그리고 최근 작품 근황
- 결혼에 대한 생각과 집 그리고 그림을 시작한 이유
1. 김지수 프로필
먼저 김지수는 1972년 고향 서울에서 2녀 중 장녀로 태어나, 1992년 'SBS 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인물로서 그동안 드라마 '보고 또 보고', '태양의 여자' 외에 여러 작품에 출연해왔으며, 최근에는 드라마 '하이클래스'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로 프로필은 다음과 같습니다.
김지수
본명 - 양성윤
생년월일 - 1972년 10월 24일
나이 - 만 48세
키 - 167cm, 몸무게 - 45kg, 혈액형 - AB형
학력 - 경희대학교 연극영화학 중퇴
그 외에 인스타그램 사용함.
2. 과거 학창시절과 탤런트 데뷔 그리고 대학 중퇴 이유
어릴적 김지수는 부모님에게서 태어나 학창시절 '김건달'이라고 불려졌을 정도로 소탈하며, 털털한 성격을 가진채 성장하던 중 초등학생 때 선생님으로부터 아나운서의 직업을 권유 받아, 아나운서의 꿈을 가진채 자라게 됩니다.
그러나 계원예술고등학교에 진학한 뒤로는 공부보다 추리소설 `오리엔탈 특급'을 재밌게 읽었을 정도로 소설에 재미를 느꼈고, 연기를 하기 위해 단국대 연극영화과에 입시를 치루게 되었으나 이때 김지수는 단국대에 떨어지게 되는 경험을 가지게 되죠.
그리하여 그후 2000년이 되서야 김지수는 경희대 연극영화과 00학번으로 뒤늦게 대학에 들어가게 되었지만, 추후 대학에서 연기 이론 및 실습 모두 고등학교 때 배운 것 들이었고, 방송 스케줄로 인해 점점 학교에 가는 날 들이 줄어 들어 결국 주변 만류에도 불구하고 대학교를 다닌다는 것이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판단해 중퇴를 하게 됩니다
아무튼 경희대 연극영화과에 진학 후 김지수는 1992년에 'SBS 2기 공채 탤런트'에 합격하면서 연예계로 데뷔를 하여, 드라마 '여형사8080'시작으로 '종합병원', '머나먼 쏭바강' 외에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 활동을 시작하게 되는데요.
3. '대상' 받았던 전성기와 배우 입지 그리고 과거 남자친구 김주혁
특히 1998년 임성한 작가의 드라마 '보고 또 보고'에 출연하게 되면서, 김지수는 이 작품을 통해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 '베스트커플상'을 수상하며 이때부터 크게 인기를 받기 시작합니다. 그후에도 드라마 '태양은 가득히', '나쁜 친구들', '온달왕자들' 등 시청률 30%가 넘는 히트작에 연이어 출연면서 주목을 받게 되는데요.
다만 이 시기에 김지수는 사건 사고가 일어나게 되면서 당시 진행 중이었던 라디오 DJ자리를 '배우 김정은'에게 넘겨주었고, 드라마 '네 자매 이야기'에서도 김지수가 아닌 배우 황수정이 대신 연기를 하게 되죠.
그후 김지수는 드라마 '흐르는 강물처럼', '영웅시대'에 출연하며 배우 활동을 이어 갔고, 그러던 이시기에(2003년) 김지수는 고 김주혁과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됩니다. 추후 김주혁의 부친이 세사을 떠났을 때도 김지수는 빈소에서 사흘 내내 지켰을 정도로 공식 커플이었으나, 2009년 10월 연애 6년 끝에 김지수는 결별을 하게 되죠.
참고로 추후 김지수 남자친구였던 고 김주혁이 예능에 출연하여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일 수 있는 결혼 적령기를 보내고 그냥 헤어졌다는 것이 많이 미안하다"라고 밝히지 못했던 심정을 언급했었다고 합니다.
아무튼 김지수는 2004년도까지 드라마에만 활동해오다가 2005년부터는 영화 '여자, 정혜'를 통해 영화계에도 진출을 하게 되는데요. 그런데 '여자, 정혜'에서 좋은 연기력을 펼치더니 김지수는 '청룡영화상'에서 '신인여우상'을 비롯해 여러 시상식에서 수상받으며 다시 한 번 배우로 재조명을 받게 됩니다.
이 이후로 김지수는 드라마 활동보다 영화 '로망스', '가을로' 외에 몇몇 작품으로 2006년도까지 영화에만 집중했었으나, 모두 흥행에 실패하게 되자, 다시 드라마로 복귀하게 되었고, 그렇게 복귀해서 찍은 작품이 바로 2008년 드라마 '태양의 여자'이였습니다.
김지수는 드라마 '태양의 여자'를 통해 다시 한 번 큰 인기를 받게 되었고, '태양의 여자'를 통해 'KBS 연기대상'에서 '여자 최우수상'을 수상 받게 됩니다. 그리하여 김지수는 그간 출연 작품들 중 드라마 '보고 또 보고', '태양의 '여자' 그리고 영화 '여자, 정혜'를 통해서 보여준 연기력으로 자신만의 입지를 구축한 배우로 자리 잡게 되는데요.
4. 사건 사고와 선행 그리고 최근 작품 근황
그러나 2010년 드라마 '근초고왕' 촬영 직전 또 사건 사고를 일으키게 되었고, 비록 드라마 '근초고왕'은 하차 없이 진행되었지만, 이후 드라마 '내 사랑 누굴까' 캐스팅에서 제외되게 되죠.(추후 끝으로 2018년에도 영화 '완벽한 타인' 인터뷰 사건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다만 이 이후 김지수는 2011년 백혈병 환자에게 조혈모세포를 기증하는 선행을 베풀었고, 2013년에는 소아암 환자 진료비를 위한 자선행사에도 기부를 하며 선행하는 모습을 이어 가게 됩니다.
그후 과거 전성기(리즈) 시절만큼은 아니지만 드라마 '화유기', '여우각시별' 외에 몇몇 작품에 틈틈히 출연해왔고, 최근에는 드라마 '하이클래스'에서 남지선 역할로 배우 활동을 이어 가고 있는 중 입니다.
이처럼 꾸준히 활동을 이어 가고 있는 배우 김지수는 수 많은 작품에 출연해온 실력파 배우로, 특히 과거에 '눈물의 여왕'이라는 수식어가 붙었을 정도로 눈물 연기 및 멜로 연기에 뛰어난 연기력을 가지고 있는 배우 입니다.
5. 결혼에 대한 생각과 집 그리고 그림을 시작한 이유
한편 아직까지 김지수는 결혼을 하지 않았는데요. 결혼에 대해서는 결혼을 한다고 무조건 행복해지는 것이 아니기에 결혼을 하냐 안하냐가 인생의 행복을 좌지우지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결혼을 안해도 얼마든지 행복하게 살 수 있다고 보기에, 결혼을 하고 안하고가 인생에 있어 진짜 중요한 문제는 아니라고 하는데요. 물론 인생에서 소울메이트(남편)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들지만, 그게 꼭 결혼으로 이어져야 행복이 완성되는 건 아닌 것 같다고 하네요.
그 외에도 과거 예능 '나혼자산다' 예능에 출연하여 김지수는 청담동에 위치한 집을 공개하기도 했었습니다.
끝으로 30대 때는 청춘 같은 느낌이 있어 열정이 있었지만, 40대 초반이 지나면서 당시 나이를 가장 애매하고 힘든 나이로 느껴졌고, 그런것 때문에 심리적으로 마음을 휘청거릴 때 마음을 다잡게 해준 것이 바로 그림이라고 하네요.
여기까지 오랜 기간 연기자로 활동해 나가고 있는 배우 김지수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