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고등학교 2학년 때 '슈퍼모델'에 출전했고, 동국대 재학 중 대학내일 표지모델도 되었으며, '아는형님'에 출연하면서 연기 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고, 지금까지 차근히 작품에 출연하며 조금씩 주목받아 가고 있는 배우 박세진.
최근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주목되고 있어 배우 박세진의 모든 부분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목차-
- 박세진 프로필
- 과거 태권도 4단과 꿈이 없었지만 '슈퍼모델'에 나갔던 이유
- 방황 끝에 연기가 좋아졌고, 연기를 시작한 계기 그리고 대학내일
- 배우로 활동 중 그리고 작품 근황
1. 박세진 프로필
먼저 박세진은 1996년 고향 부산에서 태어나, 2013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하여 그동안 영화 '미성년', 드라마 '하이에나' 외에 몇몇 작품에 출연해왔으며, 최근에는 드라마 '하이클래스'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로 프로필은 다음과 같습니다.
박세진
생년월일 - 1996년 9월 6일
나이 - 만 25세
키 - 170cm
가족 - 부모님, 언니
학력 - 부산국제외국어고등학교
동국대학교 연극학부
그 외에 인스타그램 사용함.
2. 과거 태권도 4단과 꿈이 없었지만 '슈퍼모델'에 나갔던 이유
어릴적 박세진은 부모님에게서 태어나, 6살부터 15살 때까지 태권도를 배워가며 성장하게 되는데요. 다만 열심히 태권도를 배웠던 열정과 달리 꿈에 대해 생각해보지 않은채 그저 공부만하면서 평범한 아이로 자라게 됩니다.(참고로 태권도 4단이라고 합니다.)
그렇게 부산외고로 진학하게 되었고, 고등학교 1학년 때 박세진은 뮤지컬 '시카고'를 보고 "공연은 정말 대단한 거구나"라고 느끼기도 했었지만, 여전히 꿈에 대한 구체적인 생각이 없었죠.
그러던 어느날 박세진보다 먼저 대학 입시를 경험했던 언니로부터 성적으로는 좋은 대학에 갈 수 없으니 '슈퍼모델 대회에 나가봐라는 말을 듣게 되었고, 이때 "모델 자질이 있는지 테스트나 해보자"는 마음으로 부산에 있는 집에서 서울에 있는 할머니 집으로 올라가게 됩니다.
그리고 서울에 있는 할머니 집에 4개월간 머무르면서 박세진은 '아임 슈퍼모델' 서바이벌을 치렀고, 처음의 가벼운 마음가짐과 달리 "이렇게 된 이상 떨어질 순 없다"는 마음에 적극적으로 임하게 되는데요.
그리하여 2013년 당시 18살이었던 나이로 박세진은 '슈퍼모델 선발대회(아임 슈퍼모델)'에서 최연소 본선 진출자로 뽑히게 됩니다. 그후 연극영화과로 가라고 하는 고등학교 선생님의 권유로 인하여, 동국대학교 연극학부 15학번으로 진학하게 되는데요.
3. 방황 끝에 연기가 좋아졌고, 연기를 시작한 계기 그리고 대학내일
막상 연극학부로 진학하게 되었지만, 이때 박세진은 한 학기동안 "내가 여기 왜 있지", "난 무얼 하고 싶은 걸까"라며 방황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아무래도 전공이 연극학부다 보니 맨날 연기를 하는 친구들과 함께 지냈고, 자연스럽게 연기에 마음이 가게 되면서 연기를 좋아하게 되는데요.
그리하여 21살부터 연기를 조금씩 준비하기 시작했고, 대학내일 747호에 표지모델로도 선정 되면서 모델활동과 함께 학교생활을 병행하던 중, 2016년 예능 '아는형님' 중 '가짜 미스코리아를 '찾아라'의 게스트로 출연할 수 있는 오디션 기회가 생기게 됩니다.
당시 박세진은 자존감이 많이 하락한 상태여서 사람들 앞에 나서는 것이 힘들었지만, 꼭 '아는형님' 오디션에 통과하고 싶어, 노래부터 춤, 태권도 발차기, 외국어까지 다양한 매력들을 준비했고, 결국 '아는형님' 오디션에 합격하게 되죠.
많은 준비 끝에 합격하게 되었던 박세진은 2016년 1월 '아는형님'에서 '가짜 미스코리아를 찾아라' 코너에 출연하여 얼굴을 알리게 되었는데, 이때 JTBC 드라마 제작사 대표가 박세진의 태권도 4단이라는 점을 관심있게 본 뒤 박세진과 미팅을 하게 됩니다.
마침 사극을 사극 드라마 '마녀보감' 중 액션연기가 필요했고, 결국 박세진은 '아는형님'을 계기로 2016년 드라마 '마녀보감'에서 요비 역할로 출연하면서, 배우 활동을 시작하게 되죠.
4. 배우로 활동 중 그리고 작품 근황
이후 박세진은 웹드라마 '마이 런웨이', 영화 '개들의 침묵' 외에 몇몇 작품에 출연하면서, 연기에 몰입하는 배우들을 보고 "나도 잘해보고 싶다"라는 연기에 대한 진지한 마음이 생겨나게 됩니다.
그리고 2019년에 배우 김윤석이 감독으로 맡은 영화 '미성년' 오디션을 보고, 500:2나 되는 경쟁률을 이겨내면서 오디션에 합격을 하여, 2019년 영화 '미성년'에 김윤아 역할로 출연해 주목받게 되죠.
그후 드라마 '하이에나'에서 부현아 역할로 출연했고, 최근에는 조여정(https://sponagecake.tistory.com/137), 김지수, 공현주(https://sponagecake.tistory.com/344)와 함께 드라마 '하이클래스'에서 황나윤 역할로 연기 활동을 이어 가고 있는 중 입니다.
여기까지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배우 박세진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