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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중학생 때 모델 잡지로 데뷔연기자로 전향하게 되었고, 남편 유지태와 5년간 열애 끝에 결혼하여 2명의 아들이 태어나기도 했으며, 육아로 인해 공백기를 가졌지만 다시 연기 활동을 복귀하여 활동을 이어 가고 있는 배우 김효진.

 

최근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주목되고 있어 배우 김효진의 모든 부분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목차-

  1. 김효진 프로필
  2. 과거 학창시절 잡지 모델 그리고 연기 시작
  3. 김효진과 남편 유지태 결혼 및 연애 스토리
  4. 결혼 후 작품 활동과 공백기 그리고 배우 복귀 근황
  5. 그 외에 기부, 선행 궁금증

1. 김효진 프로필

먼저 김효진은 1984년 고향 서울에서 태어나, 1999년 잡지 '신디 더 퍼키'를 통해 데뷔한 후 영화 '돈의 맛', 드라마 '행복합니다' 외에 여러 작품에 출연해왔으며, 최근에는 드라마 '인간실격'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로 프로필은 다음과 같습니다.

 

김효진

생년월일 - 1984년 2월 10일

나이 - 만 37세

키 - 168cm, 혈액형 - AB형

학력 -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

가족 - 남편 유지태, 아들 유수인(2014년생), 유루인(2019년생)

종교 - 개신교

그 외에 인스타그램 사용함.

2. 과거 학창시절 잡지 모델 그리고 연기 시작

어릴적 김효진은 부모님에게서 태어나 평범하게 성장하던 중 중학교 어느날 모델 에이전시의 권유를 받게 되면서, 1999년 '신디 더 퍼키' 잡지의 표지 모델로 활동하게 되는데요. 당시 김민희와 함께 잡지 모델계의 투 톱으로 꼽히면서 주목을 받았었죠.

 

그러다가 원빈, 김민희와 함께 원샷 018이라는 '친구의 친구를 사랑했네' 컨셉의 광고에 출연하면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고, 2000년 단막극 드라마 'TV영화 러브스토리 - 불면증, 메뉴얼 그리고 오렌지주스'를 통해 김효진은 연기를 시작하게 됩니다.

 

이후 2000년도에만 6작품을 했을 정도로 활발히 활동했던 김효진은 특히 드라마 'RNA'를 통해 'KBS 연기대상'에서 '여자 신인상' 그리고 시트콤 '골뱅이'를 통해 'SBS 연기대상'에서 '시트콤부문 신인상'을 수상했을 정도로 엄청난 주목을 받았었죠.

 

그후에도 영화 '천년호'를 시작으로 영화계에도 뛰어 들어 영화 '맨발의 기봉이', '생날선생', 드라마 '매직'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 활동을 이어 가게 되는데요. 그러던 이 시기에 김효진은 현재 남편 유지태와 의류 광고를 촬영하면서부터 조금 더 친한사이로 발전하게 됩니다.

 

3. 김효진과 남편 유지태 결혼 및 연애 스토리

그리고 우연히 김효진은 유지태와 함께 차를 타고 가던 중 라디오에서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이 흘러나와 유지태로부터 "무슨 곡인지 아느냐"는 질문에, 김효진은 정확한 곡 이름을 말하게 되는데요.

이때 유지태는 김효진의 정확한 답변에 자신과 취향이 비슷하다는 생각으로 "김효진이 여자친구가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기 시작합니다. 참고로 김효진과 유지태의 나이차이는 각각 1984년생, 1976년생으로 8살 차이라고 하죠.

 

아무튼 그런 생각을 가지던 시기에 김효진은 영화 '생날 선생'을 마치면서 친구를 만나러 휴식차 미국 뉴욕에 가게 되었고, 휴식차원에 갔던 미국 뉴욕에 6개월간 뉴욕의 한 대학에서 어학연수를 받으면서 뉴욕에 머무르게 됩니다.

 

그런데 유지태는 뉴욕에 공부하로 간 김효진의 공백을 느끼게 되면서, 곧 바로 뉴욕에 있는 김효진에게 전화를 걸어 "만나자"라는 이야기를 하게 되는데요. 그리고 김효진의 "뉴욕에 오면 만나주겠다"는 말에 유지태는 곧 바로 뉴욕에 있는 김효진을 만나로 가게 됩니다.

 

그렇게 두 사람은 뉴욕에서 만나게 되었고, 이때 유지태가 "우리 3년 만나면 결혼하자"라는 이야기를 하게 되면서 두 사람은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되죠.

그후 유지태는 김동률의 '감사' 노래로 프로포즈 했고, 평소 "사귀게 된 날짜에 결혼하겠다"는 결혼식에 대한 판타지를 가지고 있었던 유지태는 결혼식 1년 전에 사귀게 되었던 날짜로 결혼 예식장을 예약했고, 김효진과 유지태는 5년 열애 끝에 2011년 12월에 결혼을 하게 됩니다.

 

참고로 김효진과 남편 유지태의 결혼식 축의금 일부를 기부하여 미얀마에 있는 만달레이시에 학교를 건축하게 되는데요. 이후 두 사람은 결혼 1주년을 기념한 여행을 미얀마로 떠났고, 일년만에 학교에 직접방문하여 아이들에게 학용품을 전달하는 선행을 보였다고 합니다.

 

4. 결혼 후 작품 활동과 공백기 그리고 배우 복귀 근황

아무튼 결혼 후 김효진은 첫째 아들 유수인(2014년생)이 태어나기 전까지 배우 활동을 이어 가게 됩니다. 드라마는 한국에 방영되지 못했으나 2012년 드라마 '스트레인저 6'을 촬영했고, 영화는 '돈의 맛', '결혼전야', '무명인' 외에 몇몇 작품에 출연을 했었는데요.

 

그중에서도 특히 2012년 영화 '돈의 맛'은 김효진이 처음으로 재조명 받음과 함께 칸 국제영화제 경재부문에 초청을 받아 칸 영화제에 다녀오기도 하죠.

 

이후 김효진은 결혼 및 육아 생활로 인해 배우 활동을 잠시 중단했고, 공백기를 가지는 동안 "다시 연기를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많이했었지만, 그러던 사이에 둘째 아들인 유루인(2019년생)이 출생하게 됩니다.

그럼에도 꾸준히 연기에 대한 생각을 하고 있을 때, 김효진은 아킨 피닉스가 연기한 영화 '조커'를 보며 자극 받았고, 2020년 드라마 '사생활' 대본을 읽다가 다음 이야기가 너무 궁금해 출연결정을 하게 되면서, 2013년 영화 '결혼전야' 이후 7년만에 2020년 드라마 '사생활'로 배우 활동을 복귀하게 되는데요.

 

그리고 최근에는 '사생활'에 이어 드라마 '인간실격'에서 경은 역할로 출연하면서 배우 활동을 이어 가고 있는 중 입니다.

 

5. 그 외에 기부, 선행 궁금증

한편 연기 활동 외에 2008년 '월드비전'의 홍보대사로 활동했었고, 유기견과 환경을 위한 자선 활동에 앞장 서고있었던 탓에 동물보호단체 '케어'의 홍보대사를 맡았으나, 케어의 박소연 대표의 이중적인 안락사 사건이 알려지면서 후회하는 중이라는 심정을 밝히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그럼에도 최근 유기견 단체 비글구조네트워크(비구협)에 1000만원을 기부하는 선행을 이어 가고 있는 중 이라고 하며, 방송 '환경스페셜' 진행자로서도 모습을 비추었죠.

 

여기까지 배우로 활동하던 중 남편 유지태와 결혼 후 육아 생활로 공백기를 가졌으나 다시 복귀하여 활동을 이어 가고 있는 배우 김효진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