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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7살 때에 이민을 가게 되면서 캐나다에서 살았었고, JYP 오디션을 본 후 17살 때 혼자 한국으로 들어와 연습 생활을 시작했으며, 바이올린 연주하는 모습으로 인해 드라마 캐스팅받게 되면서 연기 활동을 이어 가고 있는 배우 안효섭.

 

최근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주목되고 있는 배우 안효섭의 모든 부분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목차-

  1. 안효섭 프로필
  2. 과거 학창 시절 캐나다 생활과 집안
  3. JYP 오디션 후 17살 때 혼자 한국에서 가수 연습생 생활
  4. 배우 연습생으로 옮긴 후 배우로 데뷔와 드라마 작품 근황
  5. 군대와 이상형, 여자친구 그 외에 궁금증

1. 안효섭 프로필

먼저 안효섭은 1995년 고향 서울에서 2남 1녀 중 막내로 태어나, 2015년 예능 '바흐를 꿈꾸며 언제나 칸타레 2'를 통해 데뷔한 인물로서, 그동안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낭만닥터 김사부 2' 외에 몇몇 작품에 출연해왔으며, 최근에는 드라마 '홍천기'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로 프로필은 다음과 같습니다.

 

안효섭

영어 이름 - 폴 안(Paul Ahn)

생년월일 - 1995년 4월 17일

나이 - 만 26세

키 - 187cm, 몸무게 - 68kg, 혈액형 - AB형

국적 - 캐나다

학력 - 청담고등학교

         국민대학교 국제비즈니스학과 휴학

가족 - 부모님, 형(1989년생), 누나(1991년생)

그룹 - 원오원(배우들끼리 모여 결성한 밴드)

그 외에 인스타그램 사용함.

2. 과거 학창시절 캐나다 생활과 집안

어릴 적 안효섭은 부모님에게서 효도할 '효', 불꽃 '섭'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현재 약사의 직업을 가지고 있는 여설 살 터울의 형, 회계사의 직업을 가지고 있는 네 살 차이 나는 누나 다음인 막내로 서울에서 태어나지만 7살 때 가족 모두 캐나다 온타리오 주 토론토로 이민을 가게 되는데요.

 

캐나다로 이민을 가게 되면서 안효섭은 교육에 관심이 많았던 부모님으로 인해 클래식 음악을 많이 들으며 성장하게 됩니다. 그리고 추후에는 컨설턴트수학을 좋아해 막연하게 회계사를 꿈 꾸기도 했지만, 처음에는 아들이 외교관이 되면 좋겠다는 부모님의 바람대로 안효섭은 외교관의 꿈을 가지게 되는데요.

 

그리하여 안효섭은 학교, 도서관, 집 그리고 학원만 다니면서 공부만 했을 정도로 부모님에게 말썽 부리지 않은 채 올바른 이미지로 성장하게 됩니다. 참고로 인생에 있어서 가장 큰 일탈이 피아노 학원을 안 가고 오락실을 간 것이라고 하죠.

 

그렇게 열심히 공부한 안효섭의 성적은 높은 편에 속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초등학교 6학년 때 첼로를 시작한 친한 친구에게 지기 싫다는 이유만으로 바이올린을 배우기 시작하여, 중학교, 고등학교 동안 바이올린으로 학교 오케스트라를 하면서 클래식의 끈을 놓지 않았었죠.

 

또한 축구를 좋아해 중학교 때까지 학교에서 축구 동아리 활동을 하기도 했었고, 음악을 공부한 형의 영향을 받아 음악 하는 것도 좋아했었지만 이 외에 안효섭이 좋아하는 것이 있었습니다. 바로 영화와 드라마를 보는 것이었는데요.

캐나다에 있을 때 한국 드라마를 보는 것이 생활의 즐거움이었던 안효섭은 어린 시절부터 영화를 좋아하는 아버지 옆에서 함께 보기 시작하면서 영화, 드라마를 좋아하게 되어 추후에는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의 모든 대사를 다 외울 수준으로 좋아하게 됩니다.(다만 한국에 있는 현재는 그 반대로 미드를 많이 본다고 하네요.)

 

그리고 거울 앞에서 좋아하는 드라마 속 명대사를 따라 해 보면서 안효섭은 "내가 스크린에 나오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해보긴 했지만 그저 생각으로만 그쳤었는데요.

 

3. JYP 오디션 후 17살 때 혼자 한국에서 가수 연습생 생활

그러던 어느 날 고등학교 때 안효섭이 다니고 있던 학교에 JYP엔터테인먼트 캐스팅 관계자가 찾아와 학교 학생들에게 "이 학교에서 제일 노래 잘하고 잘 생긴 애가 누구니?"라고 물었고, 이에 학생들은 안효섭을 추천하게 되면서, 안효섭은 오디션을 보고 합격이라는 결과를 받게 됩니다.

 

그리곤 안효섭은 "기회가 왔을 때 잡아야겠다"는 생각으로 부모님에게 이야기했고, 처음에는 부모님으로부터 반대를 받았었지만 공부를 놓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허락을 받게 되면서, 17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혼자 한국에 와서 JYP 소속사의 연습생으로 생활하게 되는데요.

 

공부를 놓지 않는다는 부모님과의 약속으로 인해 청담동에 있던 숙소 근처에 있는 청담고등학교로 진학하게 되었고, 분명 캐나다에서 고등학교 1학년 과정을 마쳤음에도 또래 친구들과 학교를 다니고 싶은 마음에 다시 1학년을 재시작하게 됩니다.

다만 여태까지 캐나다에서 살아왔었기 때문에 문화 차이를 극복하는 것과 발음을 고치는 부분에 있어서 힘든 점을 느끼게 되는데요. 그래서 추후 청담고 졸업 후 국민대학교에 진학했을 때는 모든 강의를 영어로 진행하는 국제 비즈니스학과를 선택하게 되었죠.

 

아무튼 캐나다에서 홀로 한국으로 들어와 JYP 가수 연습생으로 생활하던 안효섭은 연습생일 때도 잘생긴 연습생으로도 유명했지만, 당시 같은 방에서 생활했던 '잭슨'과 돈이 없어서 치킨 한 마리 먹는 것이 어려웠을 정도로 힘든 시기를 보내게 됩니다.(참고로 갓세븐으로 데뷔 준비를 했었으나, 프로젝트 팀에 탈락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춤과 노래하는 것은 분명히 좋긴 한데 실력 부족과 함께 스트레스로 이어지다 보니 "취미로만 남기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게 되었고, 결국 안효섭은 가수 연습 생활을 3년 정도만 하고 JYP에서 나오게 되는데요.

 

4. 배우 연습생으로 옮긴 후 배우로 데뷔와 드라마 작품 근황

다만 여기서 보낸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에 이왕 시작한 일인데 뭔가를 제대로 해내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있을 무렵, 현재 소속사 스타하우스의 실장 누나로부터 "미팅 한 번 봐볼래?"는 제안에 미팅을 하게 되면서 자연스레 배우 지망생으로 옮기게 됩니다.

그렇게 배우 지망생이 된 후, 2015년 자신의 특기인 바이올린 연주를 살려 예능 '바흐를 꿈꾸며 언제나 칸타레 2' 오디션에 참가해 180:1의 경쟁을 뚫고, 2015년 예능 '바흐를 꿈꾸며 언제나 칸타레 2' 바이올린 연주자로 처음 TV에 출연하게 되는데요.

 

이때 안효섭이 예능 '바흐를 꿈꾸며 언제나 칸타레 2'에서 바이올린 잡는 모습을 본 김지현 감독의 눈에 띄워 단막극 작품에 캐스팅이 되면서, 같은 해 단막극 드라마 '퐁당퐁당 LOVE'를 통해 안효섭은 배우로서 본격적인 데뷔를 하게 됩니다.

 

참고로 이 시기에 안효섭은 곽시양, 권도균, 송원석 배우들과 함께 4인조 프로젝트 그룹 '원오원(One O One)'을 결성하기도 하는데요. 2015년 10월 팬들과의 소통을 목적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인지 2016년도 3월까지만 앨범이 나온 뒤로는 뚜렷한 활동을 이어 가고 있지는 않는 상황입니다.

 

아무튼 본격적인 활동을 하기 시작한 안효섭은 '퐁당퐁당 LOVE' 이후로 드라마 '딴따라', '아버지가 이상해' 외에 몇몇 작품에 출연해왔고, 특히 2018년 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 맡은 조정선수를 연기하기 위해, 조정 배 위에서 두 번이나 기절할 정도로 고생을 하더니 이 작품을 통해 'SBS 연기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하게 됩니다.

그 후로도 2020년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2'에 서우진 역할로 출연해 한층 더 성장한 연기력을 선보여 호평을 받더니, '제56회 백상 예술대상'에서 'TV부문 남자 신인 연기상' 'SBS 연기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게 되죠.

 

그리고 최근에는 배우 김유정과 함께 드라마 '홍천기'에서 하람 역할을 맡아 연기를 펼쳐 가고 있으며, 이 외에도 드라마 '사내맞선'에 출연 확정이 된 상태라고 합니다.

 

5. 군대와 이상형, 여자친구 그 외에 궁금증

한편 연기 활동 외에 주로 집에 있는 것을 좋아하며 말이 별로 없는 편이라고 하는데요. 오죽했으면 밖에 나가지 않고 집에서 가장 오래 있었던4일 동안 한 번도 말을 하지 않아, 4일 뒤 말을 하려고 할 때 목소리가 잘 나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앞서 프로필을 보았듯이 안효섭의 국적은 캐나다이기에 안효섭은 군대를 다녀오지 않아도 되며, 가족들이 아직 캐나다에 있기에 작품일 끝날 때 한 번씩 휴식 차원에 캐나다에 있는 본가에 가거나, 명절 때 부모님이 한국을 다녀간다고 하네요.

 

그 외에 다룰 수 있는 악기로는 바이올린 외에 피아노, 기타가 있으며, 발성 연습을 위해 성우 학원에 등록해 다녔고, 평소 우울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는 스트레스와 상반되는 것들을 찾는다고 하는데 그중에서 가장 먼저 하는 일이 딴짓하기라고 합니다.

 

또한 최근 예능에서 "여성분들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효섭 사진을 올려 '남친짤 제조기'라고 불린다"는 부분에 대해 "여자친구가 질투하지 않냐"는 질문에 안효섭은 "질투한 적은 없었던 것 같다"고 말했고, "지금 여자친구 있는 건 아니죠?"라는 질문에 "아니다"라며 현재는 여자친구가 없음을 알렸다고 합니다.

 

끝으로 안효섭의 이상형은 말이 잘 통하는 사람과 선하고 나쁜 의도가 없는 사람을 이상형이라고 하는데요. 여기까지 배우 안효섭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