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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18살부터 연기를 시작하여 한예종 연극원에 진학했고, 뮤지컬 배우로 데뷔한 지 3년 만에 '남우신인상'을 수상하며 이름을 알리더니, 드라마 및 영화에도 진출하여 이제는 다방면에서 크게 활약을 펼쳐 가고 있는 배우 김성철.

 

최근 방송에 출연하면서 주목되고 있어 배우 김성철의 모든 부분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목차-

  1. 김성철 프로필
  2. 과거 평범했으나, 18살 때 연기를 시작하게 된 이유와 한예종
  3. 군대 이후 뮤지컬 출연 기회 그리고 데뷔
  4. 드라마, 영화에도 진출하여 활발히 활동 중 그리고 근황
  5. 이상형 및 MBTI 그 외에 궁금증

1. 김성철 프로필

먼저 김성철은 1991년 고향 서울에서 태어나, 2014년 뮤지컬 '사춘기'를 통해 데뷔한 인물로서, 그동안 뮤지컬 '빅 피쉬', 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외에 여러 작품에 출연해왔으며, 최근에는 드라마 '그 해 우리는'에 출연을 앞두고 있는 배우로 프로필은 다음과 같습니다.

 

김성철

생년월일 - 1991년 12월 31일

나이 - 만 29세

키 - 178cm, 혈액형 - B형

학력 -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10학번

종교 - 개신교

MBTI - ENFP

그 외에 인스타그램 사용함.

2. 과거 평범했으나, 18살 때 연기를 시작하게 된 이유와 한예종

어릴 적 김성철은 부모님에게서 태어나 3~4살 때 마이크 들고 춤을 추곤 했을 정도로 흥이 많았고, 또래 아이들과 다를 바 없이 '과학자', 'UN 사무총장'이 장래희망이라고 말할 정도로 평범한 아이로 자라게 됩니다. 그리고 유년기에 영어 학원을 다녔던 것 말고는 학원에 가본 적이 없는 아이였죠.

 

그렇게 성장하던 김성철은 지금이야 "다시 학창 시절로 돌아가면 문학을 좀 더 제대로 배우고 싶다"라고 말하지만, 당시 학창시절에는 공부에 대해 "이거 왜 하는 걸까, 이게 나에게 무 슨 도움이 될까"라며 공부를 하는 것에 의문을 가지는 학생이었는데요.

 

하지만 김성철 부모님은 김성철이 추후 '인 서울' 진학을 원했었다고 하나, 성적이 되질 않았었죠. 그러던 어느날 18살이던 고등학교 2학년 때 김성철은 감독을 꿈꾸던 친구를 따라 호기심에 도장 옆에 있던 연기학원에 가게 되는데요.

 

이때 연기학원에서 김성철은 연기에 대핸 재미를 느끼게 되었고, 연기가 추후 자신이 끈기를 가지고 할 수 있는 직업이라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분명 그전에는 연기에 대해서 생각조차 해보지도 않았는데 말이죠.

 

그리하여 김성철은 친구가 연기학원에서 3개월만 배운 뒤 나갔음에도 불구하고, 더욱더 제대로 연기를 배우고 싶어 연기 과외까지 받게 됩니다. 연기를 시작함으로 태어나서 처음으로 열정적으로 살아가게 되며, 이 시기에 배운 연기가 지금의 김성철 연기의 87%라고 말할 정도로 발전하게 되는데요.

물론 연기를 하겠다는 김성철의 말에 김성철 부모님은 반대를 했지만, 결국에는 아들의 손을 들어주게 되었고, 연기 입시를 준비한 끝에 김성철은 텍스트로 이뤄진 연기(연극)을 좋아해 한예종 연극원 연기과 10학번으로 입학을 하게 됩니다.

 

3. 군대 이후 뮤지컬 출연 기회 그리고 데뷔

그 후 한예종을 다니다가 또래들이 군대를 가는 시기인 21세에 군대를 다녀오게 되는데요. 사실 김성철은 어릴적부터 노래를 좋아하긴 했지만 뮤지컬이라곤 '오페라의 유령' 한 번 본 것이 다였을 정도로 뮤지컬에 관해 아는 것이 하나 없었지만 뮤지컬 '명동로망스' 독회에 참여하게 되었고, 그 작품이 졸업 공연으로 선정되게 됩니다.

 

그렇게 뮤지컬 '명동로망스'에서 '박인환' 역할을 맡게 된 김성철은 우연히 어느 한 연출자로부터 "뮤지컬을 해야 한다"며 뮤지컬 '시야 플랫폼-배우들'에 오디션을 보라는 권유를 받게 되는데요.

 

다만 당시에 김성철은 미국에 가려는 계획이 있었기에 "못 한다"라고 이야기를 했지만, "미국이 문제가 아니다. 좋은 기회니깐 보라"며 권유를 받는 바람에 오디션을 보고 합격을 하여 4회짜리 쇼케이스 공연을 하게 되었는데, 이때 그 공연을 본 박소영 연출가로 인해 뮤지컬 '사춘기' 오디션을 보고 합격을 하게 되면서, 2014년 뮤지컬 '사춘기'를 통해 본격적인 뮤지컬 배우로 활동을 시작하게 되죠.

그후 뮤지컬 '마이 버킷 리스트', '베르테르' 외에 몇몇 작품에 출연했고, 특히 2016년 옥주현과 조승우의 첫 만남으로 주목받은 '스위니 토드'로 김성철은 '제1회 한국 뮤지컬 어워즈'에서 '남우신인상'을 수상 받으며 데뷔 3년 만에 이름을 알리게 됩니다.

 

참고로 '남우신인상'을 수상받기 직전 2016년 '제5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에서는 '조승우가 뽑은 눈길이 가는 신인'으로 거론되었을 정도로 뮤지컬 배우로서 크게 주목받는 상황이었죠.

 

4. 드라마, 영화에도 진출하여 활발히 활동 중 그리고 근황

아무튼 이름을 알리게 된 이후 어느날 신원호 PD가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 공연하는 배우들을 캐스팅하려고 했고, 그중에서 김성철이 캐스팅을 받게 됩니다. 그리하여 김성철은 2017년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법자 역할로 드라마 첫 데뷔를 하게 되었고, 첫 데뷔작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깔끔한 딕션과 깊은 감정을 보여주면서 대중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게 됩니다.

 

그 후 비록 2부작이었지만 2018년 드라마 'To. Jenny'에서 처음으로 주연을 맡게 되었고, 2019년에는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에서 잎생 역할을 연기하더니, 2020년 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에서 섬세한 감정연기로 호평받게 되자, 같은 해 'SBS 연기대상' 신인상 후보에 오르기도 합니다.

 

그 외에도 같은해 넷플릭스 드라마 '스위트홈'에서 정의명 역할을 선보였고, 2021년에는 드라마 '빈센조'와 '라켓소년단'에 특별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하더니, 최근에는 드라마 '그 해 우리는'에 출연을 앞두고 있는 상황 입니다.

더불어 가끔씩 예능에 게스트로 출연하더니, 얼마 전에는 '2021 DIMF 뮤지컬스타'에 단독 MC로 진행을 하기도 했으며, 넷플릭스에 '좋아하면 퍼주는'에 절친인 이상이와 함께 출연했고, 최근에는 예능 '식스센스 2'에 출연하여 근황을 알렸다고 합니다.

 

이처럼 꾸준히 작품에 출연하고 있는 김성철 배우는 평소 좋은 딕션으로 대사 전달력이 높다는 평을 받고 있는데요. 이제 막 걸음마를 떼어 앞으로 나이가 들어도 풋풋한, 순수한 연기를 하는 배우이고 싶다고 합니다.

 

5. 이상형 및 MBTI 그 외에 궁금증

한편 살이 잘 찌는 체질이라 하루에 세 시간씩 운동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라섹을 해서 좌우 시력이 둘 다 1.2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연기하기 전에 향수를 뿌리는 습관이 있는데 평소 최애 향수로는 프레데릭 말의 제라늄 쁘르무슈라 고 하네요.

끝으로 이상형에 대해서는 김성철은 목소리가 좋고 건강한 여자를 좋아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김성철의 이상형 MBTI 성향은 INFJ이라고 하며, 김성철의 MBTI는 앞서 프로필에서 말했듯 ENFP라고 합니다.

 

여기까지 뮤지컬 배우를 시작으로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배우 김성철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